사진 찍어왔어야하는데 아깝네~
어제 4시반에 퇴근 남양주에 별내IC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수인씨네마당이란 시레기 전문점에 다녀왔다
작년에 11월쯤 다녀왔는데 다욧때문에 너무 맛있었지만 양껏 먹질못해서 못내 아쉬웠던 곳~
곡주 두잔에 취해 기분이 묘했던곳, 그 흔한 네비가 없어서 찾아가기 무지 고생했던곳 ,난 회사에서 50분 만에 도착 했다 ㅎㅎㅎㅎ 몇달새 길이 많이 변했더군 ~운치도,음식도 ,그대로인데 ......
그닥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시레기 정식 1인분 12,000원 거기까지 그거 먹으러 갔냐고 웃게지만 다시 한번 가고싶던 곳이라 가족들과 함께 가고싶었다...결국 혼자 다녀왔지만 어제는 싹싹 다 비우고 왔다능 ㅎㅎㅎ
인터넷에 수인씨네 마당 치면 나와용 웰빙 밥상이 그리운 분 한번 가보세용 강추!!!!!
함께 갔던 장소는 많지 않지만 늘 보면서 아픔은 어느덧 사라지고 추억이 되고 미소가 되고 ^^
살면서 아름다운 추억은 몇 안되리라.단 웃으며 떠오릴수 있는 추억이라도 간직하고 사는것이 인생살이 인듯
열분들 많은 추억 만드세요~~~곧 따뜻한 봄이네요 예쁜 꽃,풀들과 함께 맘이 평안해지길......
이아침에 횡설 수설 주저리 주저리 ㅋㅋ 걍 떠들었음 모두 행복해지길 바라며...........
첫댓글 혼자 찾아나서는 옛 추억의 장소... 왠지 낭만적인걸. 그렇지만 조금 심심해.. 용기를 낼 바에야 옛 추억의 주인공한테도 연락을 해보지 그랬어^^
연락처 알지만 패스 ㅎㅎㅎ추억은 추억일뿐 ....상대도 원치 않을꼬얌 ㅎㅎ
씨레기정식 12,000원이 싸지도 비싸지도 않는거냐?
우찌 나오는 정식인지는 모르겠지만....... 내가볼땐 12,000원이면 비싼건데.....
웰빙이잔오 ~~~갈비탕도 1만 원 넘는데 ㅎㅎ잘 ~~나오진 않아 ㅎㅎㅎ
너무멀다..가보고싶어여.... 담에는 같이가요 언니!!ㅋㅋ
그래그래 ㅎㅎㅎ 시간 맞춰보장 ^^
동맘양도 델꼬 가지 그랬어..같이 몸보신 하고 싶다던데...
일찍 다녀와서 ㅎㅎㅎ아리생각하는거 냅둬밖에 읍내 ㅎㅎㅎ
거기까지 왔음.. 나도 댈꼬가지........... ㅠㅠ
글고글고 2인분부터 주문 가능인데??? 진짜 혼자 갔을까???????????????? 흠흠흠흠........
수상해수상해... ㅋㅋㅋ
아는 언니랑 갔지 요것아 ~~~
수인씨네마당..울집에서 차타고 5분밖에 안걸리는데, 난 한 번도 안갔지만..
또 오면 연락줘요..
진짜 가깝네요^^ 몰랐어용 ㅎㅎㅎ담에 또 가서 언니랑 묵어야겠당 ㅎㅎ
나도 혼자서 그런 낭만 즐기고파~~~ㅋㅋㅋ
가끔 드라이브도 좋아 언니 ^^언니는 몇년간은 꿈같은 예기겠지만 그래도 다른 행복이 있잔옹 난 언니가 부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