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두부 맛집 이라 하길래 한번 방문 하려다
못가고 차일피일 미루다가 ..
홍천 갔다 오는길에 생각이 나서 방문 하게 되었네요.
이곳은 고속도로 개통전에는 홍천 나갔다 올때 서석
방면으로 돌아 오게되면 지나는 길목에 있는 곳인데
고속도로 개통 이후에는 지방도로로 다닐일이 별로
없다보니 잊고 있게 되어버렸던 것입니다.
요즘 맛집으로 소문이 나서 그런지 손님들이 제법
많이 찾는 식당이 되었습니다.
두부에 홍천의 명물 잣이 들어가서 고소한 맛이
좋은데 가격은 만만치 않습니다.
반찬들은 정갈하니 맛도 훌륭하고 코다리 구이도
나오니 그런대로 만족할만 합니다.
직원들도 친절하고 맛있는 저녁 이었습니다.
오후 6시에 일찍 문을 닫아서 아쉽네요.
* 길매 식당 전경. 가정집을 개조하여 만든 식당.
* 수국이 탐스럽게 피었습니다.
* 입구에 있는 장독들과 메뉴판 .
* 입구 앞에 있는 야외 테이블과 조경이 멋집니다.
* 장독들과 화분들이 조화롭게 지내고 있네요.
* 영업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까지 입니다.
* 메뉴판 모습. 국산콩과 홍천잣을 사용하고 직접만든 간장과 된장 이라네요.
* 두부전골을 시켰습니다. 홍천 시내에서 미리 전화로 예약하고 갔습니다.
* 정갈한 밑 반찬들과 코다리도 나왔습니다.
*반찬들 하나하나 다 맛있습니다.
* 맛있게 다 먹었습니다.
* 맛나게 깨끗하게 남김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