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극초음속 미사일 4초만에 박살
차세대 주력무기 폭파 돼 발사구역 설비 초토화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4/09/10 [23:26] 최종편집: ⓒ 자주민보
미국 국방부가 차세대 주력 무기로 각국이 개발을 서두르는 극 초음속 미사일 발사 실험에 실패했다고 발표한 사실이 전해져 미국내 전문가들을 아연 실색케 하고 있다.
미국 국방부는 지난달 25 일 AHW = 극 초음속 미사일의 실험을 실시했지만 기술적 인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에 발사 직후(4초후) 자폭 시켰다고 발표했다.
미국방부는 당초 예정으로는 알래스카의 발사 기지에서 태평양 마샬 군도을 향해 6000 킬로미터를 날아 30 분에서 1 시간 정도에 착탄시킬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이 개발해 차세대 무기로 쓰겠다며 야심차게 준비해 온 극 초음속 미사일은
최고 마하 20 정도는 초고속으로 활강하는 새로운 유형의 미사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군사전문가들은 극초음속 미사일이 포물선을 그리며 목표로 향하는 탄도 미사일과 달리 비행 경로를 제어 할 수 있으므로 현재의 탄도 미사일 방어 시스템은 요격이 매우 어렵고 개발에 성공하면 세계의 군사지도를 일변시키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고 분석했으나 미사일 실험이 4초만에 실패를 가져 옴으로써 그 같은 분석도 물거품이 됐다 .
미국 정부는 전세계 어디서나 1 시간 이내에 공격 할 수있는 것을 목표로 한 차세대 군비 계획의 일환으로 AHW의 개발을 서두르고 있으며, 중국, 러시아, 인도 등 세계 각국이 개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한편 중국도 지난 8월 마하 10 속도를 가진 미사일 발사 시험을 했으나 역시 실패한 것으로 전해져 극초음속 미사일 패권을 놓고 군사강국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http://www.jajuminbo.net/sub_read.html?uid=17603§ion=sc29§ion2=
위 기사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아마도 위 기사를 쓴 자주민보 기자도
아직 모르고 있는가 봅니다.
하물며....일반 국민들이 위 기사를 읽는다고 해서
위 기사 내용의 진정한 의미가 도대체 무엇인지 알기는
거의 불가능 하겠지요.
아마도 어쩌면.....우리 카페 회원님들 조차도 거의 대부분은
정론직필의 해설 없이는 위 얘기가 도대체 무슨 내용인지
알기 어려울 겁니다.
그러나....우리 카페는 이미 오래전부터 위 문제에 대해
누차에 걸쳐 관련 게시글들을 올려온 바 있습니다.
즉, 위 기사 내용은.....무슨 별스러운 내용이 아니라
사실은 북한이 2006년 7월 5일에 발사했던
소위 "부러진 미사일"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즉, 당시 미국은 북한이 발사했던 그 미사일이
도대체 무엇인지 몰라 무식하게도 미사일이 날아가다가
중간에 뚝 부러져서 추락했다고 발표했었지요.
왜냐면 그 미사일의 궤적이 마치 미사일이 날아가다가 중간에
뚝 부러진 모습의 이상한 궤적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미국은 나중에 그것이 사실은 구쏘련의 토폴-m 미사일과
비슷한 미사일임을 깨닫고 부랴부랴 미국도 그 개발에 뛰어들지요.
물론, 미국은 당시 북한 미사일 발사 한달 뒤인
2006년 8월 말경에 그 미사일 발사는 사실은 성공한 것이라고
슬그머니 고백을 하게 됩니다. (관련 기사=우리 카페에 있음)
그래서....미국이 2011년 소위 "극초음속 비행폭탄"이란 이름으로
그 개발에 성공한 줄 알았더니만....
미국은 아직도 그 개발에 매달리고 있는 모양이로군요.
그러나 북한은 2012년 4월 13일 안개낀 새벽에 갑자기
소위 "은하3호" 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버전의 토폴-m 형식의
미사일을 발사해버립니다.
아래 그림이 바로 당시 보도 내용들을 종합, 정리한 그림입니다.
그에 대한 자세한 내용들은.....아래 게시글들을 클릭해서
알아보세요.
탄도미사일 궤적 - 은하 3호|◈정론직필2
정론직필|조회 689|추천 18|2012.06.27. 12:17

위 그림에서와 같이 탄두가 여러개로 분리된다는 의미는 그것이 소위 말하는 MIRV 탄두라는 의미죠.
http://cafe.daum.net/sisa-1/mvOx/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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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美 극초음속 ‘비행폭탄’ - 토폴 M - "부러진" 미사일 - 스크램젯(Scramjet)|정론직필
정론직필|조회 2078|추천 17|2012.02.13. 15:24

미국의 AHW
http://cafe.daum.net/sisa-1/mrNd/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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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방문 강석주 “남북합의 이행하면 다 풀린다” - 요즘 월가에 떠도는 흥미로운 북미관계 루머
적어도 탄도미사일 분야에서 북한은 이미
미국을 뛰어 넘었다는 것이 팬타곤의 결론이었다고 한다.
http://cafe.daum.net/sisa-1/mvOx/613
(뱀발)
[동북아...] 카페 회원님들은 매일 같이
동북아....카페에 새로운 게시글이 올라왔나 확인하러
그 곳에 방문해 볼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면....만일 동북아...카페에 새 글이 올라오면
이 곳 시사평론 카페에 동북아...카페 게시판을 새로 만들어
거기에 공지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당연한 일이지만....동북아...카페에는
여기 시사평론 카페처럼 정론직필의 게시글이
많이 올라가지는 않을 것입니다.
혹시라도....그 점 오해 없으시기를.....
첫댓글 "발사 후 4초만에 자폭을 시켰다"
란 말은 자폭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저 발사하자마자 폭발한건데 자폭시켰다고 둘러댄 말인 것 같습니다.
발사장이 아수라장이 되었을 가능성도...
" 지난 8월 25일 미국 알라스카주에 있는 코디아크발사장에서 대형사고가 발생하였다.
1시간내에 세계 임의의 지역을 정밀타격하기 위해 개발하였다는 극초음속미사일이 발사시험에서 실패한것이다.
미사일은 발사후 4초만에 폭발을 일으키면서 말그대로 불비가 되어 발사장구역안의 전체 시설물들을 초토화시켰다고 한다." 아마도 남쪽의 보도통제때문에 기사작성을 미국의 발표를 기준으로 했기에 그럴 것이라고 본다. 인용문구의 내용이 진실일 것으로 본다.
내부적으로 어마어마한 사건이 되겠네요.
발사후 4초만에 폭발을 일으켜 불비가 되어 발사장 구역안의 전체 시설물들이 초토화 되었다니,,,,,,쌤통입니다..신소재가 담보되지 못한상태에서 성공하기는 요원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