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계성순 권사 하관예배 순서지
2021년 12월 25일(토)
집례: 오요한 목사 말씀 사랑교회
묵 도………………………………………………………………집 례 자
찬 송………… 117장 만백성 기뻐하여라 …………다 같 이
만백성 기뻐하여라 하늘의 평화가
저 마귀 권세 이기고 우리를 구했네
구세주 탄생하심을 다 함께 기리세
오 기쁘다 반가운 소식 주 오셨네
땅 위에 평화 내려주시네
양치는 목자들에게 한 천사 나타나
그 전한 기쁜 소식은 이 세상 구원할
하나님 독생 성자가 탄생하심이라
오 기쁘다 반가운 소식 주 오셨네
땅 위에 평화 내려주시네
그 천사들이 전한 말 무서워 말아라
동정녀 몸을 빌려서 주 탄생하셨네
저 하늘에 영광 영광 땅에는 평화라
오 기쁘다 반가운 소식 주 오셨네
땅 위에 평화 내려주시네
기 도………………………………………………………………유현창 목사
성경 봉독……………… 요한복음11:49-53 ………………집 례 자
49. 그 중의 한 사람 그 해의 대제사장인 가야바가 그들에게 말하되 너희가 아무 것도 알지 못하는도다50.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어서 온 민족이 망하지 않게 되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한 줄을 생각하지 아니하는도다 하였으니51. 이 말은 스스로 함이 아니요 그 해의 대제사장이므로 예수께서 그 민족을 위하시고52. 또 그 민족만 위할 뿐 아니라 흩어진 하나님의 자녀를 모아 하나가 되게 하기 위하여 죽으실 것을 미리 말함이러라53. 이 날부터는 그들이 예수를 죽이려고 모의하니라
설 교………………………………………………………………집 례 자
찬 송………… 160장 무덤에 머물러 …………다 같 이
1. 무덤에 머물러 예수 내 구주 새벽 기다렸네 예수 내 주
원수를 다 이기고 무덤에서 살아나셨네
어두움을 이기시고 나와서 성도 함께 길이 다스리시네
사셨네 사셨네 예수 다시 사셨네
2. 헛되이 지키네 예수 내 구주 헛되이 봉하네 예수 내 주
원수를 다 이기고 무덤에서 살아나셨네
어두움을 이기시고 나와서 성도 함께 길이 다스리시네
사셨네 사셨네 예수 다시 사셨네
3. 거기 못 가두네 예수 내 구주 우리를 살리네 예수 내 주
원수를 다 이기고 무덤에서 살아나셨네
어두움을 이기시고 나와서 성도 함께 길이 다스리시네
사셨네 사셨네 예수 다시 사셨네
축 도………………………………………………………………조우성 목사
설교문
하관 예배는 관을 땅에 묻는 예배입니다. 화장터에서는 시신의 화장을 기념하는 예배입니다. 우리 인간이 흙(재)에서 왔다가 흙(재)으로 돌려보내며 드리는 예배입니다. 우리 육체는 흙(재)에서 와서 흙(재)으로 돌아갑니다.
그러나 우리 영혼은 하나님에게서 와서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우리 육체는 흙으로가는 것을 기념하는 하관예배이지만 영혼은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귀천예배라고 불러야 합니다.
하나님께로 돌아가서 어떤 사람은 하나님 나라로 가고, 어떤 사람은 지옥 불에 들어갑니다. 무엇에 의해서 그 차이가 나는 것일까요?
오늘은 성탄절입니다. 기쁘고 즐거운 날입니다. 성탄절이 기쁘고 즐거운 이유는 예수님의 태어나신 것도 있지만 더욱 중ㅇ한 것은 죽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잘 알 듯이 예수님은 아무 죄가 없으신 분이십니다. 그런데 아무 죄없는 예수님은 십자가에 중벌을 받고 죽으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인류의 죽음과 심판을 대신한 것입니다.
아르키미데스의 원리 아시죠? 부피가 들어간 만큼 물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아무 죄없는 예수님이 죽으신 만큼 죄있는 우리가 살아나는 것입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어떤 사람은 천국에 가고 어떤 사람은 지옥에 갈까요? 예수님의 죽으심이 바로 나를 위한 죽으심이라는 것을 믿고 죽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은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하여 주십니다. 그렇지 않으면 예수님이 십자가 형벌을 받았듯이 우리도 죽은 후에 죄에 대한 형벌을 영원히 받아야할 것입니다.
계성순 권사님은 예수님을 믿고 믿음의 자손들을 양육하고 매우 기쁜 2021년 성탄절에 가셨습니다. 몸은 재로 돌아가지만 영혼은 하나님께로 갔다가 낙원에서 쉬다가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천국으로 인도하실 줄을 믿습니다.
우리도 언젠가는 권사님이 가신 자리에 놓이게 될 것입니다. 우리도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 믿음으로 살아서 이곳에서 천국을 누리다가 천국에 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래서 크리스마스가 정말 우리에게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