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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스크랩 정약용 마재옛길, 평해3코스 가을길
온화한여자 추천 0 조회 226 21.10.05 02:36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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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0.05 05:52

    첫댓글 저도 운길산, 예봉산 산행후 팔당역까지 걸어봤던 길이라 낯설지 않네요
    잔잔한 감동에 머물다 갑니다

  • 작성자 21.10.07 11:33

    네. 요새비님.
    한참 머물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운길산 예봉산 후 팔당역까지
    만만치 않은 시간 소요일텐데
    뵙지 못해 대단저력의 님이
    궁금해집니다.

  • 21.10.05 08:20

    온화한여자님의 개인카페 onhwafine 스크랩 원문을 찾아서 [일반게시판] 님의 글과 사진을 즐감하고 갑니다.
    경기옛길 평해길 제3길(정양용길:마재옛길)과 제4길(두물머리길) 북한강철교를 라이더들과 함께 건너 세미원 들어가는 배다리(船橋) 앞 상춘원에 있는 4-1 스탬프함까지 깔끔하고도 상세한 박온화 샘의 후기 원본 감사합니다.

  • 작성자 21.10.07 11:35

    아.네.
    제 개인카페로 들어가
    원본으로 봐주셨네요.
    고맙습니다.

    실로 어둠 속에 갇혔는데
    양수리를 돌아나오는 데도
    마음이 한결 환해지는
    풋풋한 기운에
    긴 걸음이 좋았습니다.

  • 오랬만에 인사올림니다
    멋진길을걸어셨습니다,힘찬 발걸음에 박수를 보냄니다
    계속 될 수 있게 건강 잘 유지하시기 바람니다

  • 작성자 21.10.07 11:37

    반갑습니다.
    최명규님.

    표명하시는 대로
    세상은 넓다.
    맞습니다.
    건강하게 오래도록
    길을 걸으며 나와 마주하는
    시간에 서고 싶습니다.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 21.10.05 09:55

    해가 지는 두물머리 풍경을 보니
    낮에 봤던 것과는 또 다른 정취가 있습니다.

  • 작성자 21.10.07 11:39

    네. 한뫼님.
    두물머리를 해 지고
    어둠 속으로 들어가는 체험
    처음이었어요.
    신비스러운 향기에
    마음도 편안했구요.

  • 21.10.05 10:46

    나홀로걷는 평해길은 어떤기분일까요
    저도 5년전 남편이 무박으로 지리산종주를 가서
    나홀로 새벽에 북한산 12성문을 종주한적이 있었지요
    처음으로 홀로산행 가다 힘들면 쉬어가곤 하였지요
    석양의 두물머리 풍광이 가을과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멋진후기 즐감하고갑니다

  • 작성자 21.10.07 11:41

    물안개님의
    산사랑 후기를 몇 번 보면서
    참으로 여유를 즐기신다는
    느낌 받았습니다.

    노을 지는 강가에서
    참 많은 생각들 속에
    가을이 깊어가는 소리도
    들은 시간이었습니다.

  • 21.10.05 12:20

    역시 서정이 넘치는 아름다운 후기 입니다.
    노을지는 석양빛에 양수리의 멋진 풍경들을 즐감합니다.
    남은 길도 더 멋지고 즐거운 길 되시기 바라며
    완주를 응원 합니다.

    점점 가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들국화 향기 그윽한 어느 들녘에서 행복한 시간 되시길....
    수고 하셨습니다.


  • 작성자 21.10.07 11:45

    네. 가곡님.
    몇 번 가곡님의
    걸음 후기를 대할 때마다
    열정과 정성이 돋보이고
    남다르다 생각했습니다.

    특히 제가 글에서
    잠깐 언급했지만
    실학박물관 들어가지 못해
    애태울 때 떠오른
    가곡님의 후기 속 해설과 소감.
    정말 특별했고 감사했습니다.

    길에 서고
    길에게 물어가며
    길을 사랑하는 일
    깊어가는 가을에도
    지속하고 싶습니다.
    가곡님의 멋진 행보에도
    응원을 보내드립니다.

  • 21.10.05 14:26

    사진이 다 좋지만 단풍과 연잎의 콜라보는 작품사진 그 자체입니다.

  • 작성자 21.10.07 11:47

    네.구르는돌 님.
    그 사진 담을 때
    눈물이 날 만큼 설렜어요.
    몇 십장 찍은 중의 한 장을
    좋아해주셔서
    정말 신이 나네요.
    고맙습니다.

  • 21.10.07 12:51

    @온화한여자 와우.... 온화한님은 찍는 재주
    저는 픽(Pick)하는 재주.
    너무 좋습니다. ㅎㅎ

  • 작성자 21.10.07 14:55

    @구르는돌
    그게 암 것두 아닌 듯
    핵심처럼 중요하더라구요.

    내 필과
    네 필의 공감 시점
    얼마나 짜릿한 건지
    아는 사람은 알겠죠.

  • 21.10.05 20:53

    청량리발 중앙선 열차를 타고
    간이역 팔당, 능내를 지나
    저 녹슨 양수리 철교를 지나
    영주 외가에 다니곤 했었는데.....

    "온화한 여자"님의
    고운 모습과 예쁜 솜씨에
    타임머신을 타고 훌쩍 다녀옵니다~ ~

  • 작성자 21.10.07 11:50

    아. 준님.
    여기서 더 반갑습니다.
    제 후기를 보고
    추억 소환이 되셨다니
    더할 나위 없이 기쁘네요.

    '온화한 여자'
    라는 닉네임을
    다른 사람이
    님이 부르니
    스스로 온화해지는 느낌으로
    한결 이쁜 이름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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