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에서부터 비행기를지나 ai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발명은 찬란하다. 세탁기같은 기계는 물론, 손이 닿지않는 등에 파스를 붙이기위해 방바닥에 파스를 놓고 눕는 방식을 실천하는 할머니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였다.
발명에 필수적인 것이 상상력이다. 호기심과 상상력이 어우러지고 거기에 과학적 두뇌와 쉼없는 노력도 따라야한다.실패를 두려워않는 끈기도 필요하다. 우리가 과학을 존중하는 것도 그길이 이렇게 어려운 역사를 가지기 때문이리라.
요즘은 인공지능과 로봇에 관한 발명들이 쏟아지고 있다.상상을 불허할 정도이다. 빠른 속도에 겁도난다.
과연 우리네 발명의 끝은 어디일까. 평소 발명에 관심도 있고 젊은 시절엔 발명 아이디어 노트도 작성했었던 나로서 그리고 이제 연로하여 생노병사를 철학하지 않을 수 없는 이 나이에 감히 미래의 발명가들에게 팁을 던지고 싶다.
끝판왕은 이러하지 않겠는가? 사람이 죽기 전에 지불한 가격에 따라 그의 사후 한달, 일년, 10년 동안을 보고 듣고 인식할 수 있게 해 주는 칩. 인간이 죽은 후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사망한 자가 알 수 있게하는 장치. 육체는 사라져도 인식능력은 계속되게 하는 장치. 이것이 인간 호기심의 최고봉이 아니겠는가. 세상이 궁금하므로.
2024.3.28
첫댓글 호기심과 궁금증이 발명의근원 이군요
도대체 난 궁금한게 없으니 ~ 쩝
움메.왜 궁금한게 없으까 거참 궁금허네요.
혹시 득도의 경지에 이르르신것아닐지..
@땅바닥 득도는 아니고요 관심이 없다고 할까?
귀찮기도 하고 알고싶지도 않고 몇개의 모임도 2~3년새에 탈퇴하고 그저 관계에서 스트레스 받는게 싫어요
그러나 내가 유일하게 매일 궁금해서 들락거리는곳이 여기 이곳 입니다요 ~ 후훗
@느린이 맞습니다. 굳이 스트레스 받을필요없어요. 공감백퍼요.
우리는 난관을 환영해야 하며, ‘이 문제로 인하여 어떤 더 큰 변화와 성장을 할 것인가?’ 질문해야 합니다. 위대한 질문은 위대한 삶을 만듭니다.
그런 의미에서 위대한 질문하나 하겠네.가습기를 안틀고 잤더니 코가 말랐어.이럴때 화장지로 파는게 나아?아니면 손가락이 나아? 코파는거 말여. 이런 난관은 환영하기도 힘등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