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에 어제 마무리하지 못했던 건너편 유실수 주변의 예초기 작업을 하려고 했는데 지인이 아침에 매실 따러 온다고 전화가 왔다.
농장에 올라가서 조금 있으니까 대천에서 지인이 도착했는데 빵과 음료수를 준비해 가지고 왔다고 했다.
부부가 함께 온다고 해서 돋자리와 간식을 준비해 오라고 했더니 혼자 왔다.
나는 매실 열매를 따기 쉽도록 올해 새로 돋아난 우거진 나뭇가지를 제거하고 지인에게 필요한 만큼 매실을 따 가라고 했다.
매실 나무에 방제작업을 하지 않아서 기온이 올라가면서 나뭇가지가 새로 돋아나면서 우거지고 통풍성이 좋지 않아서 진딧물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매실 나무 보호를 위해서는 진딧물 제거용 살충제를 살포해야 하지만, 무농약 열매 수확을 위해서 진딧물이 발생한 나뭇가지와 새로 돋아난 나뭇가지를 전정가위로 모두 제거해서 통풍이 잘되도록 했다.
마음같아서는 오늘 당장 매실을 수확하고 이어서 진딧물 방제작업을 해야 하지만 이번주는 시간이 없어서 다음주로 미루었다.
오전내내 매실나무의 새순과 진딧물이 발생한 나뭇가지를 제거하고 농장 입구와 주변 공터에 새로 파랗게 돋아나는 곳에 제초제를 살포했다.
오후에 헬스장에 들렀다가 사전 선거하고 돌아와서 집주변에 있는 유실수에 살충제를 살포하고, 농장에 올라가서 잔디밭에도 해충들이 많아서 살충제를 살포했다.
카페 게시글
----ㅇ귀촌의하루
농장 주변 도로에 제초제를 살포하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