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를 연지 30주년을 맞는 연수구, 송축원서 특별사진전 개장.

[조 소남]

연수구를 바다를 메꾸어 연수구를 꾸민 지 30주년을 맞는 연수구는 3월 한 달 동안 구월 1층 송축원에서 특별사진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당신이 기억하는 연수구는 옛날 협쾌 열차로 다니던 철로 길이 경계로 수로길을 만들며 소래 염전까지 애립한 땅이 지금의 송도신도시 연수 구인 것이다.

행정적으로 가치가 있는 토지대장이나, 폐쇄 지적도, 도서관이나 박물관에서 수집한 옛 사진 등이 구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하늘이 기억하는 연수구에서는 송도동의 매립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연도별 항공사진과 연수구 곳곳의 풍경을 드론으로 찰영한 사진을 전시한다.

이재호 연수 구청장은 “지난 30년간 연수구의 발자취를 뒤돌아보면 감회가 새롭다”라며 “연수구의 역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 는 기회로 많은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