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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나는 연어가 되었어요
이젤 추천 1 조회 409 23.11.15 10:47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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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1.15 11:01

    첫댓글 연어처럼 고향으로 회귀하셨다니 축하드리고 부럽습니다
    저는 서울출생이고 실향민의 아들이라 찾아갈 고향도 없습니다
    어린 시절의 추억이 가득한고향집에서 그림도 그리며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3.11.15 11:12

    자주 가니
    꿈도 생기고
    보람도 있고
    좋은게 많으네요

  • 23.11.15 11:13

    축하를 드려야 하는지..그냥저냥잘됬다고 해야하는지 ..전후 사정을 모르니.다행입니다 라고 하렵니다.내고향은경북경주라 안부를 여쭘니다.부디 고향의풍경이그림으로 완성되여 그 향기까지 전해 지기를 희망 합니다.

  • 작성자 23.11.15 11:14

    네..

    저는 혼자몸
    부모님은 연로하심

    제가 보호자로 곁에 있기로 했어요

    저의 집은 그대로 두고
    왔다 갔다
    농촌 도시를 함께 즐기려구요

  • 23.11.15 16:10

    의성은 제 아버지 고향이예요
    물레방앗간집 아들이셨던 아버지는
    이젤님 그때 그 나이에 고향을 떠나 객지로
    떠도시다가 주검으로 회귀해 고향 선산에
    묻히셨지요

    고향집과 내집을 오가는 생활
    아주 바람직 하지 말입니다
    따뜻하게 품어주는 고향집이 있어
    이젤님 노후는 더욱 풍요로울듯요..

  • 작성자 23.11.15 20:55

    친구 보다도
    물질 보다도
    풍성한 정서를 좋아하는 제게는
    또다른 경험이 될거 같아요

  • 23.11.15 11:41

    내가 머무는 곳이 지옥이냐 천국이냐는
    내마음 먹기에 달렸다고 하지요
    늘 긍정적이고 낙천적이시길 바랍니다

    나는 연어 너무 좋아해요
    옛날 vips에 가서도 연어만 먹었어요

    연어가 되셨다기에 군침이 돌면서도
    에그머니나~ 매우 민망스러웠어요 호호호~

  • 작성자 23.11.15 20:57

    저도 빕스가면 연어만 많이 먹지요
    도저히 피할수 없을거라면
    어차피 답이 정해 있다면
    즐기면서 해보자 입니다
    다소 답답해 보이실거 같아요

    그런데
    최선을 다할뿐입니다

  • 23.11.15 11:55

    이젤님

    저는 그대의 글.
    애 독자라서

    알기에

    연어처럼
    태서난곳으로
    다시
    뿌리내림 하신
    이젤님

    아무나
    할수없는
    드믄
    케이스 지만

    좋은쪽으로
    상상하니
    평화롭습니다

    시셋말로
    찐.효녀입니다.
    한때는
    부모님의 애물단지의 순간도
    있었을 것이고
    이제는
    누가
    뭐래도 얼마나 든든한
    부모님의 기둥일까요.

    이제부터는
    색다른
    일상의 글을 기대합니다.

  • 작성자 23.11.15 20:57

    제 글에 그렇게 관심을 주셨다니
    정말 감사하네요

    부모님이 늙고 기운이 딸리니
    제가 어느새 부모가 되고 있네요

  • 23.11.15 12:17

    객지를 떠돌다 나이먹으면 귀향하고픔이 가장 큰 소원인데 이젤님은 뜻을 이루셨군요.
    그저 부모님이 건강하셔서 오래 오래 함께하게 되시길 빌게요.

  • 작성자 23.11.15 20:58

    오래오래는 힘들겠구요
    베리꽃님 어머님 처럼 가신다면
    정말 행복한 삶의 마무리가 되겠지요?

  • 23.11.15 12:48

    부모님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효도하시는 이젤님,
    이젠 모천에 돌아온 연어처럼 귀향을 하셨네요.
    부모님 곁에서 지내시다가 짬짬이 대전에서 댄스 즐기며 힐링하신다는 계획,
    아주 현명하신 삶의 균형 같아요.
    부모님 이젤님 항상 건강하시고 평안한 나날 되시길 응원합니다! ^^

  • 작성자 23.11.15 20:59

    아직은 반만 귀향이지만
    머지않아 그렇게 되겠지요

    시골에 계속 살더라도
    댄스는 매일 하려고 합니다
    가장 큰 힐링이지요

  • 23.11.15 13:21

    네 귀향~~좋아요. 제도 귀향 꿈 속에 있어요.

  • 작성자 23.11.15 20:59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 23.11.15 13:36

    아하~~~그렇시군요, 부모님과 함께 고향집 좋지요.^^

  • 작성자 23.11.15 21:00

    작업실을 다시 지어야 할지
    너무 좁아요

  • 23.11.15 13:45

    회귀본능의 연어
    그런데 엄마 아부지 함께 사니 무슨일 생기면 바로 행동할수 있어좋고 또한 부모님도 든든하고 ㅎㅎ잘했어요
    자연속에서 므찐작품 기대하며

  • 작성자 23.11.15 21:01

    멀리 있어도 늘 걱정인데
    작업할수 있다면
    저의 생활도 더 윤택하겠지요

    뭐니 뭐니해도
    댄스가 최고의 스트레스풀기 입니다

  • 23.11.15 21:03

    @이젤 준임이 모임에 함께 하세요

  • 23.11.15 14:24

    진정한 자유인 자연인 이젤님 너무부러운건 뭐지요? 하고 싶다고 다 하는 것도 아닌 부러운 이젤님 이제 전원을 바탕으로한 작품을 기대해도 될까요?

  • 작성자 23.11.15 21:02

    어릴적 내모습
    어릴때 꿈을 꾸었던 그 모습으로 돌아온거 같아
    흐믓하고 좋았네요

  • 23.11.15 14:27

    닉을 보니 그림 그리시는 분 같습니다.
    어렸을 땐 기회가 없었겠지만
    이젠 마음 놓고 들판에 이젤을 설치하고 멋진 풍경도 그릴 수 있어 좋겠습니다.

  • 작성자 23.11.15 21:03

    어릴때부터 마음껏 그림을 그렸는데
    시골에서는 할일이 없어서 더 그림을 그리지 않을까 싶네요

  • 23.11.15 15:56

    부모님과 함께하는 전원 생활도..
    나이 들어 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라고 봅니다.
    잘 하셨어요.

    컨테이너 안에 넣어 둔 그림이 혹 습기로 인해 망가질까 염려가 되는군요.
    의료보험 면제는 정말 부럽기만 하네요.

    전..에효..
    건강보험인지..의료보험인지..
    무지막지하게 뜯어 갑니다.

  • 작성자 23.11.15 21:04

    저도 형제 자매까지는 안될거라 생각했는데
    새롭게 알았네요

    컨테이너 자리가 바람잘 통하고
    볕을 많이 받는곳이라
    습기 염려는 없는데
    좁아서 어쩌나 싶네요

  • 23.11.15 20:24

    유유자적 평화로운
    시골이 그려지네요
    이젤님의 고향생활을 응원합니다

  • 작성자 23.11.15 21:05

    혜지영님 고맙습니다
    늘 주어진 것에 감사하며 살아야겠지요
    행복한 저녁 되세요

  • 23.11.15 20:50


    부모님 보호받다가
    이제는 부모님의 보호자가 되어 곁을 지켜주는 딸
    찐 효녀 맞습니다
    내살던곳도 없는 사람들이 보면
    부러운 로망의 삶입니다

  • 작성자 23.11.15 21:05

    시골서 태어났기 때문에
    이 나이에 다시 돌아가도 낯설지 않네요
    내년봄에는 엄마랑 열심히 꽃가꾸기 할까 합니다

  • 23.11.15 21:31

    단순하게 귀촌 혹은 귀향하셨나 했다가 댓글을 읽고
    부모님을 모시기 위해 내려가셨구나 알게 되었네요
    고향에서 그림도 그리시고 부모님과 함께 시간도 보내시게 되었으니
    저는 축하드리렵니다^^
    효심이 크신 것 같아요
    정겨운 시골집에서 고향의 향기를 마시며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시는 광경을 상상하니
    절로 힐링이 됩니다
    행복 건강하세요

  • 작성자 23.11.16 21:10

    모든게 생각 나름 이겠지요
    부모님이 저로 인해 든든해 하시니
    그것을 행복으로 생각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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