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하는 방법이 맞는지는 모르지만여..
<br>
일단 식용유를 두른 후라이팬을 달궈서
<br>
쥐포채를 살짝 볶으세여, 비린내가 가셔여.
<br>
그리구 쥐포를 꺼내놓고 후라이팬에 기름을 약간넣고
<br>
간장과 물엿을 넣어서 저으면서 끓이세여.
<br>
바글바글 끓어서 거품이 나면 불을 끄고요,
<br>
거기에 쥐포를 넣어서 버무리세여.
<br>
불을 아주 약하게 해서 버무려두 되는데
<br>
잘못하면 딱딱해지니까여.
<br>
간장과 물엿은 쥐포양에 맞춰서 양을 조절하시구여
<br>
간장보다 물엿이 더 많이 들어가야해여(1:1.5정도)
<br>
골고루 간이 배게 잘버무리구여,
<br>
색이 골고루 배이면 됬다구 봐두 되여.
<br>
마지막에 깨소금 넣어서 한번 더 버무리구여.
<br>
울 신랑이랑 아덜은 맛있다는데
<br>
글쎄 님 집에선 입맛에 맞을지...
<br>
글구 하나더.
<br>
잔멸치랑 마른 새우도 똑같이 볶아서
<br>
먹는답니다.
<br>
도움이 되면 좋겠네여.
<br>
<!-- -->
첫댓글 저기요...오징어막 찌져서 파는거 있잖아요~? 그것 물에 함 적신담에 볶는건가요? ^^;; 간장하구 물엿만 들어가구 다른건 안들어가는건가요?
오징어 막 찌진게 진미말하는거 맞져? 그건여 간장에 함 별루 맛없던데여...그건 고추장에 해야되여.물에 적심 안되구 사온거 손질해서(길이등등) 바로 고추장넣고 무침니다. 골고루 무친담 물엿 듬뿍넣고 다시 골고루 마지막 깨소금넣고 한번더. 진미는 간장에 함 맛이 안배여.밸때꺼정하다보면 딱딱해지구.
그냥 무친게 더 말랑말랑해요. 그래두 뭔가 찜찜하다싶음 간장대신 고추장을넣고 끓여서 윗말처럼 볶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