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ropolitan 포함시 917만)으로 뉴욕, LA에 이어 3번째로 큰 도시임. 제2차 세계대전 후에는
흑인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여 도시 인구의 약 36%가 흑인임.
시카고는 "Windy City"라고 할 정도로 1년 내내 바람이 강한 것으로
유명한데, 겨울은 매우 춥고 여름은 비교적 날씨가 좋은 편임. 또한 시카고 지역의 8%이상이 공원지역(578개의 공원) 으로
미시간 호수 주변의 경치가 아름다우며, 대도시로는 공해가 적어 "Clean City Award"를 수차례 수상한 바 있음.
시카고라는 지명은 알곤킨 인디안 말 "야생양파의 땅"에서 기원한다고
함. 시카고에 주민이 처음으로 정착하게 된 것은 1779년경 미시간호 서쪽 기슭에 조그만 상점을 차리면서부터였다고 함.
19세기에 들어서면서부터 Fort Dearborn이 건설되고, 1830년에는
바둑판 모양의 가로가 정비되었으며, 이어서 1848년의 철도 개통과 운하의 개통으로 시카고는 본격적인 도시화가 시작되었음.
그 후 1871년 대화재로 거의 잿더미가 되었으나 성공적으로
복구하여, 오늘날에는 국제적인 물류 집산지이자 금융, 통신, 자동차, 기계산업 등을 중심으로 하는 근대적인 공업도시로 비약하였음.
시카고는 북미대륙의 거의 중앙에 위치한 교통의 요충지로서 대륙횡단 철도,
고속도로, 수상운송 및 항공망이 잘 발달되어 있으며, 특히 오헤어 공항은 세계적인 공항의 하나임.
또한 해마다 1000회 이상의 전시회 및 집회가 열려 `회의의 도시'라는
별명이 붙은 것도 지리적 조건 덕택임. 예전에는 시카고가 `갱이 판치는 도시', `회색 공장지대'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었으나, 오늘날에는 깨끗하고 질서있는 도시로 탈바꿈하였음.
인종별 주거분포
- 한국계 이민사회는 Lawrence와 Lincoln
지역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고 시카고에는 폴랜드계 이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음.
- China Town은
Wentworth, 독일인은 Lincoln, 리투아니아, 아일랜드인은 Marquette와 Bridgeport,
그리스인은 Halsted, 이태리인 은 Taylor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음.
2.정치
시 장 : Richard M. Daley (민주)
- 89.4월
시장으로 선출된 이후 5선(91, 95, 99, 2003)
미국의 전통적인 Machine Politics본산지로서, 현 시장도 과거
시장을 지냈던 아버지의 Machine Politics 및 장로정치를 승계 하여 당선됨.
- Machine Politics
: 승리를 위해 전통적인 정치조직을 주로 활용하는
정치
행태
흑인들의 정치세력이 강해 민주당의 지지기반이 우세
- Jesse
Jackson 목사의 정치적 고향이며 80년대 후반에는 흑인시장 헤럴드 워싱턴이 당선되기도 하였음.
- 그러나 최근 점증하는 히스패닉계 인구와 흑인 지도자간 내부의 분열로 인해 흑인의
영향력이 충분히 발휘되고 있지 못함.
그외 주요 정치세력으로서는 아일랜드계(현시장 포함), 폴란드계 등이
있음 (시카고시는 폴란드인의 국외 최대 거주지임).
3.경제
미국 제3의 도시인 시카고지역에 소재한 세계적 기업으로는 Abbott
Laboratories, Motorola, BP Amoco, Sears Roebuck, Bank One,
United Airlines, Allstate, McDonald's, Encyclopedia Britannica 등이
있음.
Chicago Board of Trade, Chicago Mercantile
Exchange 등이 소재한 세계 선물환 및 곡물, 육류시장의 중심지임.
시카고는 5대호를 이용한 수로교통 및 미국내 내륙 중심에 위치한 관계로
육로수송의 중심지이며, 주변 지역은 기계류, 자동차, 석유화학, 정유, 철강, 및 식품 가공업이 발달되어 있음.
4.문화, 교육, 언론
주요 대학교
- University of Chicago,
Northwestern University, University of Illinois
at Chicago, School of the Art Institute, Illinois
Institute of Technology, De Paul
University, Loyola University 등 123개 이상이 있음.
주요 연구소
- Fermi 연구소, Argonne 국립연구소 및
Abbott 연구소 등이 소재
주요 언론기관
- 라디오 방송국 AM 18개, FM 19개
- TV 방송국 : 9개(유선방송 제외)
- Chicago Tribune (설립 : 1887년)
-발행부수 : 일간 65만, 주말 75만
-성 향 : 보수 성향
- Chicago
Sun-Times(설립 : 1948년)
-발행부수 : 일간 50만, 주말 47만
-성 향 : Local 흥미 위주
기사
5.건 축
창의성이 뛰어난 건물이 많고, 특히 1871년 대화재는 도시정비의 기회가 되어
각종 새로운 건축설계 및 기법을 사용한 건축물이 건립되어 뉴욕의 마천루 형성에도 큰 영향을 미쳤음.
Louis Sullivan, Daniel Burnham 및 Frank Loyd
Wright 등이 주축이 되어 Chicago Style을 형성
- 건축학의 명문교인 Illinois Institute of
Technology가 소재하고 있으며, 특히 독일 Bauhaus학파의 거장인 Mies Van Rohe로 인해 시카고
학파가 더욱 유명함.
- Skidmore Owing & Merrill 본사
Ⅱ. 도착전 준비사항
1.사증(비자)
주한미국대사관 또는 거주지 관할 미국공관에서 방미 목적에 맞는 사증을 사전에
발급받아 입국해야 함.
입국시 발급되는 흰색 출입국카드(I-94)는 여권과 함께 보관
-
출국시 공항에서 제출해야 함.
2.식품
현지 한국식품점은 많이 있음.
한국과 가격 비교시 운송비등을 감안하더라도 다소 고가임.
- 특히
주류, 담배는 매우 비쌈(소주 $13~15, 담배 $8로 인상 예정)
현지에서 한국 식품구입이 어려운 것은 거의 없으나, 질면에서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음.
3. 건강진단
특별한 전염병 예방접종은 요구되지 않고 있음.
의료보험은 coverage(진료비의 50%, 70% 또는 90%)와 기초
공제(deductible) 액수에 따라 월보험료에 차이가 많지만 대체로 가족당 월 500∼1,000불 정도임.
치과의 경우 보통 치료비의 50%가 보험(연 1인당 $ 1000, 가족당 $
3,000범위내)으로 처리되나 보철, 교정 등은 본인 부담
- 치료비가 워낙 비싸 가급적 도착전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음.
한국의사가 많아 한국의사에게 진료를 받을 경우 언어소통에 불편이 없음.
4. 기후 및 의복
심한 대륙성기후로 서울과 유사하나 기온은 낮은 편임.
- 미시간
호수의 영향으로 일교차가 크고, 겨울이 길며 눈이 많이 내림.
한국에 비해 의복류 가격이 싼 편은 아님. 현지산이나 외제의 경우 가격대가
매우 다양하며, 품질 및 상표 기준으로 볼 때 입기에 괜찮은 것은 비싼 편임. 하지만 세일 기간이 많아 좋은제품을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구입할 기회는 자주 있음.
- 특히 겨울이 길어 Wool제품의 의복이 많이 필요함.
-
Cashmere제품이 유용하며, 다양한 종류의 Cashmere 제품을 현지 세일기간에 국내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
가능
5.이사화물
전기 및 전자제품
- TV 및 Video방식 : NTSC방식,
VHS, 한국과 동일함.
- 전기시스템 : 110V/60㎐
- 한국 전자제품은 110V를 사용하는 제품일 경우
대부분 사용 가능함.
※ 220V제품을 사용코자하는 경우, 승압기(110V→220V),
110V용 플러그어뎁터를 함께 가져와야 함(현지에서 구입 곤란)
가구, 비품 및 장식품
- 현지 주택은 Unfurnished 임차가
원칙이며, 냉장고, 오븐, 가스렌지, 전자렌지, 세탁기, 건조기, Dish Washer등은 대부분 임대주가
제공하나 그외의 가구, 비품은 제공치 않음. (냉,난방시설은 기본적으로
설치)
※ 난방시 실내가 매우 건조해지므로 어린 자녀가 있는 경우 가습기 필요 (현지에서
구입 가능)
- 한국과 현지 가구가격 비교 : 물건의 질에 따라 다르며, 현지에서 구입하는
것이 대체적으로 비싼편이나, 운송비등 감안 한국가구를 가져올시
경제성이 없음.
※ 년중 실시되는 세일행사나 Estate Sale, Garage Sale을
이용해 재고품, 중고품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것도 가능
자동차
- 한국과 현지가격 비교 : 새차 및 중고차 가격은 적당한
편이나 새차 구입후 판매시(3년 사용후) 구입가격의 1/2 정도에서 가격이 형성됨.
-
현대, 기아 차종을 현지에서 구입 가능
- 월 200-300불 정도를 지불하는 장기임대(2-3년) 방식도 가능
※
새차 또는 중고차를 할부 구입하는 경우, 할부이자율은 본인의 신용상태에 따라 차이가 큰 바,
미국지역에 처음 거주하는 경우 "No credit"상태로 되어 높은 할부이자율 부담(이 경우
선불액(down payment)을 늘리는 것이 유리)
기타 필요 물품
- 로렌스, 링컨가를 중심으로 한인타운이 형성되어
있으며, 차츰 북부 및 서북부지역 교외로 이전하는 추세이며, 시카고북쪽교외 Northbrook, Grenview
등 지역에 한인 상가들이 많이 있어 한국 음식물등은 거의 있으나, 국내보다 질적으로 다소 떨어지며 가격은
약간 비싼 편임.
이사화물 탁송 및 보험
- Door to Door가 유리함.
(국내이사 화물업체와 계약된 현지 운송업체에서 화물도착 여부를 사전에 알려주며 희망일자에 별도비용 없이
주택내부까지 배달해 줌)
- 운송료는 업체별로 상이함.
- 통관서류는
탁송서류(선하증권 등)와 Packing List등이며, 보험은 반드시 필요함.
※ 도착후
주택임차에 통상 1개월이상이 소요됨으로 창고료 등 추가부담을 없애기 위해서는 주택임차시기와
화물도착시기를 맞출 필요가 있음.
6.각종 증명서
가급적 국제운전면허증과 한국면허증을 함께 소지하는 것이 필요
-
일리노이 거주자(Resident)인 경우 이주한 날로부터 90일 이내에 일리노이주 면허를 취득해야 함.
※ 일리노이주는 9.11 테러 이후 유학생 가족 및 상사주재원 가족에 대해 사회보장번호(SSN)가 없다는 이유로 운전면허를
발급하지 않아 생활에 불편을 주고 있는 바, 주시카고 총영사관은 시카고지역 영사단과 공동으로 주정부에 대책을 촉구, 2002.4-
5월 6회에 걸쳐 한시적으로 유학생 및 상사주재원 가족에게 운전면허시험 응시기회를 준 바 있으며, 일리노이주
입법청원을 통해 2004.5 비이민 거주자 운전면허발급 법안(HB5320)을 통과시킴으로서 항구적인 유학생 가족 및 상사 주재원 가족의 운전면허
발급이 가능하게 됨. 동 법안은 일리노이 주법에 따라 2005.1.1 발효되어 시행중에 있음.
무사고 운전증명서는 필요하며, 미국내 보험가입 경력이 없을 경우 최초보험
가입시 보험료는 비싼편임.(차량 보험은 주거지<시카고시내-고액, 교외주거지역-저렴>, 운전자의 나이, 성별, 차량종류 및
차량, 보험 Coverage 액수 등에 따라 편차가 있음.)
자녀 입학 관련 서류
- 재학, 성적증명서, 예방접종 기록 건강카드
필수
※ 예방접종의 경우 현지 한국의사에게 한국에서 받은 예방접종 기록을 제시하고
필요한 추가접종을 마치면 학교입학에 필요한 예방접종 기록을 발급해 줌.
이사화물 탁송 관련 서류
- 이사화물 탁송 관련서류는 본인이 지참
Ⅲ. 도착후
참고사항
1.주택
주택 사정
- 현지 임차료는 미국 대도시중에도 높은 수준
- 취학 아동이 있을 경우 학군 선택등에 있어서 시내보다는 교외지역에 주택을 구하는 것이
바람직함.
- Winnetka, Glencoe, Wilmette, Northbrook,
Northfield, Lake Forest, Barrington, Oak Brook등이 교외지역 주택가임.
- 주택 물색은 Chicago Tribune 신문 등의 주택 광고란 참조하거나 또는 전문
부동산 업자에 의뢰
계약 방법
- 통상 1년 단위로 계약(계약기간은 경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 계약시 보증금(1-2개월분 임차료) 지불이 관례
계약시 유의사항
- Utility 및 주차장 포함여부 확인
- 주택 소개료는 임대주가 부담
입주시 유의사항
- 입주전 페인트나 청소등을 요구할 수 있으며, 입주
당시의 상태를 필히 점검후 임대주와 같이 확인(확인서에 서명을 받으면 더욱 좋음)해
놓는 것이 좋음.
계약 종료시 원상회복 관계
- 손상부분(자연 마모는 제외)에 대해서는
변상할 의무가 있음.
가구등 비품 포함 여부
- 가구는 포함되지 않는 것이 관례이며, 주방
시설중 냉장고, 전기오븐, 세탁기 등은 대부분 포함되어있으나, 기타 가구는
대부분 입주자가 구입해야 함.
주택관련 보험제도
- 기본보험(화재, 도난, 누수등) 및 개인재산
보험은 임대주가 지불하며, 입주전 보험가입 여부를 확인할 필요는 있음.
- 주택에 대해
입주자가 보험가입 또는 보험료를 지불하는 사례는 없음.
2.식품
한국식품점 : 시카고 및 인근에 많은 한국식품점이 있음.
- 국내에서
수입한 한국식품은 국내가격에 비해 2∼3배 비싼편임.
일본식품 및 중국시장 :
교외에 대형 Super Market
(Arlington Heights 및 차이나 타운)에 있음.
현지 시장 이용 참고사항
- 한국과 대동소이하며, 상품가격은 세금을
포함치 않고 표시하므로 계산대에서 세금을 별도로 부과함.
3. 교육
가.초,중,고 교육
학제 개요 : 8.4.4제, 6.2.4.4제 또는 5.3.4.4제등 지역에 따라
다양함.
학교현황(교육비 포함)
- 국, 공립학교 : 고등학교까지는
의무교육임. (사립학교의 경우 월 200-400불 가량 소요됨)
- 국제학교 : 없음.
학교 선정시 유의사항
- 공립학교의 경우 거주지에 따라 지정된 학교에
입학 해야 하며, 사립학교는 거주지에 대한 제한이 없음.
입학절차 : 신청시 즉시 입학 가능
- 공립학교의 경우, 해당 지역에
거주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주택임차계약서, 전화비 영수증 등을 요구
필요서류 : 재학, 성적증명서, 건강카드(현지 병원에서 신체검사를 받아야 함)등
유치원
- 정원 초과시를 제외하고는 신청 즉시 입학가능(만 3세이상)
한글학교
- 교회 부설 및 공립학교 등 주말 한글학교 약 30여개가
있음.
나.대학교
학제개요 : 통상 4년제임.
입학요건 : S.A.T(A.C.T) 성적증명 및 내신서, 추천서등이 필요함.
입학 구비서류 : 학교에서 발부하는 간단한 양식외에는 없음.
한국학제와의 상이점 및 유의사항
- 사전에 전공결정 없이 입학가능
- 당지역 명문교 : Univ. of Chicago(사립), Northwestern Univ.(사립),
Univ.
of Illinois Urbana-Champagne
(주립), Illinois
Institute of Technology(사립, 미국에서 최우수 건축학과),
Chicago
Art Institute(사립, 미대)
학비 : 주립 및 공립은 년간 US$ 15,000-20,000 사립은 US$
23,000이상
4.자동차
도착전 준비사항 참조
유류보급 방법 : 주유소에서 개인 주유
(주유원이 없으므로 사전에
주유방법을 숙지 필요)
※ 주유기앞에 차량을 정차하고 주유기 표면에 설명된 절차대로 사용
운전시 유의사항
- 각주의 교통법규에 따라야 하나, 한국과
대동소이함.
※ 모든 Stop사인에는 반드시 정지 후 차량통행여부를 확인하고 운행해야 함.
-시카고시내에는
일바통행로가 많으므로 주행시 "One way"사인에 주의해야 함.
현지 운전면허 시험 개요
- 필기시험, 시력 및 청각 검사, 실기시험
- 실기시험은 한국에서 처럼 기본코스는 없으며, 바로 주행코스(시내 운전)로 결정함.
5.이사화물
도착전 준비사항 참조
6.공항
시카고 O'Hare(오헤어) 공항위치
- 시내 서북쪽 20마일정도
거리에 위치함.
- 시카고 남부에 Midway 공항이 제2 공항임.
- 오헤어 공항에는 국내선 터미널(1, 2,
3번 터미널)과 국제선 터미널(5번 터미널)로 구분되어 있으며,
터미널간에는 무료 모노레일 운행
- 대한항공(KAL)은 5번 터미널에서 출발, 도착함.
7.쇼핑
면세점 : 별도의 면세점 없음.
백화점 및 기타 상점(가구, 전자제품 전문점등) : 제품 수준에 따라
다양함.
개점시간 : 10:00∼18:00가 보편적이며, 요일에 따라
17:00나
20:00까지 영업하는 곳도 있음.
한국일보, 중앙일보등 현지 동포신문사에서 매년 발간하는 "한인업소록"
참고하면 한국인 상점 이용시 편리함.
8.식당
양식
- 식당에 따라 정장 또는 사전예약이 필요한 곳도 있음.
- 평균 식대는 1인당 오찬 경우 $ 15∼$30선, 만찬은 $ 30∼$50선임.
한식
- 특정 복장 착용이나 예약이 없어도 이용 가능하며,
평균 식대는 1인당 $15∼$40선임.
일식, 중식 등 다양하게 식당이 분포되어 있음.
식당 이용시 참고사항
- 특별한 사항은 없으나 계산시
15%(오찬시)내지 20%(만찬시)의 팁을 반드시 포함해서 계산해야 함.
9.호텔
현지 호텔 현황
- 시카고 시내에도 많이 있으며, 교외에도 적절하게
산재 되어 있음.
- 교외지역 및 공항 부근 호텔 이용시 시내까지는 차량으로
30분∼40분 정도 소요됨.
등급별 숙박료 현황
- S급 : 250불 이상
- A급
: 200불선
- B급 : 150불선
- C급 : 100불선
예약 필요 여부 : 반드시 예약을 해야함.
10.관광
박물관
- Museum of Science and Industry
(773-684-1414, 57th St. at Lake Shore Dr.)
-14에이커
규모의 75개 전시관으로 구성
-지하탄광, U-505 잠수함, 아폴로 8호 모형 전시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각종 모형이 특징
-12월초에는 전세계의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전시
- Shedd Aquarium
(939-2438, 1200 S. Lake)
-세계에서 가장 큰 수족관(8,000여종의 어조류) 및
90,000 갤론의 산호초류 전시
-주말에는 잠수부가 어족류에 먹이를 주는 광경 공개
- Field Museum of Natural History
(922-9410,
Roosevelt at Lake Shore Dr.)
-1893년 설립된 세계적인 자연사 박물관
-42개의 전시홀로
구성
-특히 지구관은 10에이커 이상의 규모이며, 고대 이집트의 무덤등 생활상 전시, 원시인류,
미국인디안, 중국, 티벳 문명 소개등의 전시가 유명
- The Adler
Planetarium(922-7827, 1300 S. Lake Shore)
-우주에 관한 각종 필름 및 소개(Sky Show)
-여름에는 천체 망원경을 통해 태양열 및 혹점등을 관찰할 수 있음.
- Chicago Architecture
Foundation
(922-8687, 224 S. Michigan Ave. and 875 N.
Michigan Ave)
-시카고의 과거부터 현재의 각종 건축물 및 환경 전시
미술관
- The Art Institute of Chicago
(443-3600, Michigan Ave. at Adams St.)
-세계적 수준의
13세기부터 현대미술 전시
-특히 불란서 인상파 작품으로 유명
- Terra Museum of American
Art(664-3939, 666 N. Michigan Ave.)
-19세기 중반 및 20세기 초반 미국의 대표적 화가 작품 전시
- Museum of Contemporary Art.(280-2660, 220 E. Chicago Ave.)
-현대
미술의 각 장르 전시
주요 건축물
- Sears Tower(875-9696, 233 S.
Wacker Dr.)
세계에서 2번째로 높은 110층 건물(1,454 Feet)
-
Trump International Hotel & Tower
현재 Chicago
Sun-Times 건물이 위치한 자리에 세워지고 있는 92층 건물(1,360ft)
시카고에서
2번째로 높은 건물로써 2008년 완공 계획
- Aon Building(861-1100, 200 E. Randolf Dr.)
세계에서 5번째 높은 건물로 Aon 보험회사 본부 소재(구 Amoco Building)
- John Hancock Building (751-3681, 875 N, Michigan)
세계에서 6번째(100층) 높은 건물로 4개주 및 미시간호 전망
- 일리노이주
건물(917-5322, Randolph and Dearborn)
건축비로 US$ 1억 7,200만
소요(85년초), 유리건물
- Water Tower
시카고 대화재시 유일하게
소실되지 않은 시카고의 상징 건물
- Wrigley Building
츄잉검
제작사인 Wrigley가 위촉, 르네상스 양식
- Tribune Tower
1925년 완공된 고딕 양식의 건물
- Chicago Board of
Trade(435-3590, 141 W. Jackson)
세계에서 제일 오래된 선물
거래소 (주로 농산물, 귀금속, 삼림 및 에너지 관련 품목 거래)
- McCormick Place
단일 상설전시장 규모로는 세계 최대의 전시장
- Chicago Mercantile
Exchange(930-8249, 30 S. Wacker)
금융 선물환 거래소
- Marina
City
달팽이 모형의 쌍둥이 건물 각종 건축 사전이나 영화에 주요배경
- Bark One
Building
은행 건물중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
관광시 유의사항
- 가급적 현금은 적게 가지고 다녀야 안전하며,
후미진 곳 등은 피해야 함.(Credit Card 이용)
- 음주, 가무 절제
11. 종교활동
한인교회 150여개를 포함, 성당(3개), 불교사찰(3개)등 각종 신앙생활
가능
12. 언론 매체
TV : 12개 방송국에 유선방송은 다수
라디오 : AM 18개, FM 19개
신문 : The Chicago Tribune, The Chicago
Sun-Times
한국언론 : 1개 TV방송국(한미TV), 2개 일간지(한국, 중앙),
4개
주간지(미주신보, 주간서울, 주간코리아, 크리스챤저널),
3개
라디오방송(한국, 기독교, 서울)
시카고를 포함 미중서부 지역은 대체적으로 보수적 성향임.
13.치안 상태
시카고지역은 91년이후 범죄발생율이 감소추세이며, 마피아에 대항하여 경찰력을
강화시킨 관계로 현재 미국의 다른 대도시에 비해 전반적인 치안상태는 양호한 편이나 갱, 마약범죄 등 불안요인 잔존
- 시내
중심가는 치안상태가 양호하여 안전한 편이나 대로변을 벗어난 뒷골목 및 외곽지대에서는 간혹 소매치기,절도사건
등이 발생
- 최근(2004.10) 시카고에 갓도착한 우리나라 유학생이 심야에 대학기숙사 외곽의
우범지대를 신분증도 없이 산책을 나갔다가 경찰에 의해 마약 거래자 혐의로 체포된 사례도 있으니, 심야 외곽지역 외출시
각별히 주의 바라며, 비상시 연락할 수 있는 학생상담실 전화번호 등 숙지 요망
한인 거주지역인 시카고 북부지역은 비교적 안전한 편이나, 시카고
남부지역(30번가-140번가)은 강력사건이 자주 발생하므로 주의 요망
14. 공관 근무시간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오후 5시(민원실은 오전 9시30분-오후
4시30분), 미국 공휴일 및 한국의 4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은 휴무
15.재외동포 현황
동포수 : 약 21만(미중서부)
시카고 포함 일리노이주 : 약 10만(추산)
주요 교민단체로는 지역별 한인회, 한인봉사회, 한인체육회, 한글학교협의회,
상록회(노인회), 무역인협회, 재향군인회 등 대소 150여개 단체가 있음.
16.우리 기관 및 상사현황
공공기관 : KOTRA, 한국 관광공사, 중소기업진흥공단
상사현황
- 은 행 : 외환은행
- 지상사 :
LG전자, 대한항공, 현대중공업, 한진해운, 대한
통운, LG화학,
대우전자, 현대자동차, 제일제당 등 20여개
17. 교통, 통신, 우편제도
교통수단
- 주로 자가용을 이용, 시내지역은 버스, 전철, 택시등
공공 교통수단이 잘되어 있으나, 교외는 대중교통의 이용이
어려운 형편임.
- 출퇴근시 교외지역과 도심을 연결하는 전철 이용가능
통신 및 전화제도
- 통신 및 전화제도는 잘되어 있으며, 일반
공중전화로도 국제통화가 가능함.
- 한국호출 국제전화 : 011+82+(지역)+(전화번호)
-예(서울지역의 경우) 011+82+2+XXX XXXX
- 미국내 및 카나다 장거리 전화 :
1+(지역)+(전화번호)
공공요금
- 전기, 전화, 수도료, 난방비등은 싼편임.
- 전기료 : 100kwh당 8불선(일반가정에서 월평균 500-1,000kwh사용)
- 전 화
-사용시간대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국제전화 사용할 때 분당 50센트 선이며, 공중전화는 35센트
선임.
-장거리 전화 회사간 요금인하 경쟁이 많아 AT&T, Sprint, MCI-World
Com등 전화회사에서 제시하는 조건을 살펴보고 결정하여 가입신청을 하여야 함.
-근래에는 국제전화
카드도 많이 사용함.
- 수도료, 하수료, 취사용 가스료는 일반적으로 거주자가 부담
- 난방 가스료 :
1Therms당 87센트 정도이며, 전기난방은 소음이 없는 반면
가스에
비해 1.5-2배 정도 수준임.
일반주택은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어 별도의 주차비는 소요 되지 않으나 아파트의
경우는 월 150-200불의 주차비가 소요됨.
18.어학교육기관 및 학원
지역별 Community College 또는 YMCA 등에 어학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여타 사설학원도 많음.
요리, 꽃꽂이 등 교양 교육기관 및 스포츠 교육기관 등은 많으며, 매주 또는
매월 지역별로 발간되는 Community Newsletter 등을 통해 이용방법 안내
19. 긴급상황 대처 요령
모든 긴급상황은 911로 연락 (범죄, 화재, 긴급환자 등)
차량수리 : 각 견인차 회사에 연락 요청 (Yellow page와 한인업소록
전화번호 참조)후 각 정비소에서 수리
전화고장 : 전화국에 통보, 24시간이내 수리 가능
수도,전기등 고장 : 임대주에게 수리요청(용역비 임대주 부담)
또는 직접
수도국, 전기회사에 의뢰 (단, 용역비 지불)
열쇠를 두고 잠근 경우 : 항시 예비 Key 준비요
- 자동차 :
전문 시건업체에 요청
- 건물(집)
-아파트의 경우는 관리사무소에 요청
-단독주택인 경우 시건업체에
요청(용역비 50-100불 소요)
물건분실 센타 : 별도 분실신고센타는 없으며, 관할 경찰서에 신고 의뢰
20. 기타 참고사항
가.사회보장번호(SSN) 신청
장기체류자의 경우, 은행구좌 개설, 운전면허 신청 등 대부분의 행정절차에
사회보장번호(SSN)를 요구하므로 도착후 바로 신청하는 것이 좋음.
- 신청시 여권, 사증 및 체재목적을 증명하는 서류
제출
- 지상사 주재원, 유학생의 경우 본인을 제외한 가족에게는 사회보장번호를 발급하지 않음.
나.은행구좌 개설
현지 및 아국 진출 은행에 구좌개설 가능하며, 현지화는 달러화임.
개설시 구비서류 : 재직증명서 또는 체류자격 증명서한,
은행에서
발급하는 소정양식, 운전면허증 또는 여권
Credit Card 신청 : 일정기간의 은행거래실적 등 Credit이
필요 (약
3개월-1년 소요)
다.의료보험 가입
의료보험회사 규정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AIDS를 제외한 대부분의
항목은 수혜 가능하며, 가입 당시 임신 및 질병이 없는 상태라야 함. (임신 : 수혜대상에서 제외, 질병 : 보험료 상향 조정)
보험혜택은 보험가입 종류와 금액에 따라 차이가 있음.
기본적인 의약품(감기약, 두통해열제, 비타민 영양제등)은 의사 처방전 없이
약국 등에서 구입이 가능하나, 그외는 대부분 처방전이 필요하며, 조제약은 반드시 처방전이 있어야 함.
Ⅳ. 기타
일반사항
1. 환전
은행 또는 사설환전소에서 환전 가능
국제통화 시세에 따라 환전
2. Tip 제도
일반적으로 15%-20% 팁을 반드시 지불해야 함.
- 식당 이외에
이,미용원, 택시 등 이용시에도 지불
- 호텔 포터에게는 짐 1개당 US$ 1 정도면 적절
3. 미용 및 이발
한국인 경영 이,미용원이 많아 이용이 용이함. (한인업소록 참고)
-
커트 : 15-18불선
4.미국 공휴일
"주재지 개관" 참조
주 및 시공휴일 : Pulaski Day(3.2), Good Friday(4.17)
5.기타 참고사항
현지 기후 여건상 풍토병등 건강 유의사항 : 없음
주재국 국민성, 인사방법 등 현지 특유의 참고사항 : 없음
6.한국과의 시차
15시간 늦음.(Summer Time 기간(4월 첫째주 일요일∼10월 마지막주
일요일) 중에는 14시간 늦음)
7.한국신문 구독 가능성
2개의 일간지(한국, 중앙) 및 4개의 현지판 주간지가 있으며, 위성중계로
1∼2일 늦게 서울판 일부를 구독할 수 있음.
8.주요기관 영업시간 및 휴무일
은행, 우체국 등 공공기관 : 오전 9시 개점, 오후 5시 폐점
미술관, 박물관 등 문화시설 : 오전 10-11시 개점, 폐점 시각은
기관별, 요일별로 상이
기타 상점 : 일반적으로 오전 9∼10시경에 개점하여
오후
9∼10시 사이에 폐점함.
관공서 은행 및 우체국 등은 주재국 공휴일에는 휴무하나, 식당, 상점 등은
휴업일자가 각기 다름
9.전력사용 현황
전기시스템 : 110V/60㎐
한국 전자제품은 110V를 사용하는 제품인 경우 대부분 사용 가능하며,
220V 제품인 경우 승압기(110V→220V)와 110V용 플러그어뎁터를 함께 가져와야 함(현지에서 구입 곤란)
10.인터넷 사용환경
DSL 방식 또는 T1(케이블모뎀)방식 모두 사용 가능
- 시카고의
경우 도심에서는 DSL 방식만 사용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에 가입시 월 US$ 45 정도의 정액요금을 납부하면
모뎀 등 무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