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배달한다고? 무지개 택배 회사에서 그런 것도 배달해?
주소가 잘못 적힌 택배도, 잃어버린 택배도 배달해 주는
『무무무 무지개 택배 3. 수상한 물건』 무지개 택배의 마지막 이야기!
유난히 키가 작고 자신감이 없던 만지가 맡은 배달은 이제껏 없던 매우 특별한 주문이에요.
바로, 자기가 좋아하는 아이에게 자신의 마음을 배달해 달라는 것!📦
무지개 택배 회사의 왕 대장에게 받은 마법 조끼와 요술 가방을 챙겨간 만지는
바닷가 어느 마을에 도착해 무사히 택배 배달을 마칩니다.
그리곤, 회사에서 떠돌던 소문과 달리 택배 배달이 어렵지 않다고 생각하지요.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택배 수신자인 여자아이의 비명이 들리고,
아이는 택배 받기를 거부하는 상황까지 이르러요.
과연 만지는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무사히 배달에 성공해 무지개 택배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글쓴이 박현숙 ★저자 강연 신청 가능
아이들과 수다 떨기를 제일 좋아하고 그다음으로 동화 쓰기를 좋아하는 어른입니다.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으며, 제1회 살림어린이 문학상 대상,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무무무 무지개 택배」 「간 떨어지는 분식집」 「구드래곤」 「수상한」 동화 시리즈와 『국경을 넘는 아이들』 『뻔뻔한 가족』 『이상한 초대장』 『잘 훔치는 기술』 『궁금한 아파트』 『구미호 식당』 『약속 식당』 『금연학교』 등 170여 권이 넘는 동화책과 청소년 소설을 출간했습니다.
그린이 백대승
대학에서 만화 예술학을 전공했습니다. 애니메이션 「왕후 심청」의 아트 디렉터로 일했고, 지금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과 동화, 그래픽 노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제2회 창비그림책상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린 책으로 그래픽 노블 『동물 농장』 『서찰을 전하는 아이』 『다산, 조선을 바꾸다』 『호랑이 꼬리 낚시』 『안녕, 태극기!』 『동물원이 된 궁궐』 『나무 그늘을 산 총각』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