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에는 없지만 트레이, 염색가운, 염색장갑, 이어캡 등담겨있었습니다
장갑이 굉장히 길어서
팔에 묻을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았어요
고구마전분 소재로 제작되어
환경 친화적이어서 인상적이었습니다
염색 전 얼룩덜룩한 탈색모였어요
머릿결도 좋은 편이 아니어서
염색에 부담이 있었어요
다만, 차홍 오리진 제품은 모발을 보호해주는 앰플,
마스크, 샴푸 등이 포함되어 있어
걱정을 조금 덜 수 있었어요
용량은 1제 80g, 2제 80g으로
미디움 기장 커버가 가능하고
그 이상의 길이를 가지신 분께서는
부족할 것 같아요
향은 시중에 파는 염색약과 같은 향이나
코를 찌를 듯한 독함은 없었습니다
염색 후 머리를 말린 모습입니다
그냥 보면 검정색같기도 하고
은은한 파란색이 돌더라구요
플래시를 터뜨리면
색상이 더 잘 보이는데
평범한 파란색이 아닌
정말 미드나잇이라는 이름이 어울리는
밤하늘이 연상되는 색상이였어요
한번에 비교해보면
사용전, 사용후(손전등 끔), 사용후(손전등 켬)
플래시를 터뜨리지 않았을 때는 블루블랙처럼
은은하게 파란빛을 띄지만
햇빛이나 플래시를 터뜨리면
오묘하고 신비한 파란색으로 보이더라구요
잦은 염색과 탈색으로 머릿결이 좋지않아
더 상하지 않을까라는 걱정을 했었는데
당연히 머릿결이 더 좋아지진 않았지만
가지고 있던 머릿결 그대로 컬러만 바뀌는 정도였고,
또, 너무 튀는 색상이 아니어서 부담스럽지않았어요
두피, 머릿결에 손상되지 않도록 한 패키지와
설명서를 패드처럼 사용할 수 있게하고
장갑이나 이어캡을 고구마 전분을 소재로 하여
환경친화적인 부분에서 소비자들의 마음 또한
사로 잡을 수 있는 제품이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체험단 이벤트를 통해 제품을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