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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내고향 상암동의 흑과백...1부
지 존 추천 1 조회 410 23.11.15 18:53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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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1.15 19:12

    첫댓글 중1때인 70년 여름 형들과 등촌동 등마루에서 나룻배타고 난지도에 조개잡으러 간적이 있지요. 물은 깨끗했는데 장마때 상류에서 내려온 쓰레기가 많더군요. 벽돌을 매달은 아기시신을 세개나 봤어요

  • 작성자 23.11.15 21:02

    양수리가 물에 잠기면서 그쓰레기가 ㅎㅎ
    별의별 쓰레기 다떠내려 왔는걸요 어떤땐 소나 돼지도 산채로 장마에

  • 23.11.16 08:02

    상암동 역사의 산 증인이시네~요
    우리나라 우리세대는 격세지감 여러번 겪고 있지요~^^

  • 작성자 23.11.15 20:18

    맞아요 우리시대가 그런 ㅎ

  • 23.11.15 19:42

    난지도.
    영지와 춘난이 자생한다여 붙여진 이름..
    김홍신의 인간시장의 정점..
    주인공 장총찬..

    스레기 매립당시 건설현장의 함바집 식판위의 밥색깔이 검다.숟가락들고휘저으면 검었던밥위의 파리가 날라가 하얀밥이 보인다..

    지금도 침출수에 가스가 난지도엔 쓰레기가 매립되어 있다고 말하고 있다.

  • 작성자 23.11.15 20:21

    인간시장 81년도 87년까지 10부로 만들어진 ㅎㅎ 수없이 읽었지요

  • 23.11.15 20:09

    추억의 상암동이여 지난 것은 다 그리움으로 남는구나 .

  • 작성자 23.11.15 20:22

    맞아요 어릴적. 추억이 살아있는

  • 23.11.15 20:12

    전쟁이후 지독한 가난도 희망을 버리지 않는 용기도
    오늘날 이좋은 세상도......
    우리들은 참 많은것들을 겪고 살아 남았네요~~~
    모두들 훌륭 하십니다~~~

  • 작성자 23.11.15 20:22

    글치요 ㅎㅎ참 격변의 세월 ㅎㅎ

  • 23.11.15 20:44

    82년 첫발령지 서부건설사업소 에서 근무
    할때 트럭장비 난지도 진입
    하면 현장 지키는 사람이
    슬쩍 외면 했지요?
    매립장에 구역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난지물재생
    센타(개명)발령 지역주민
    과 함께 약 1년 지렁이농장
    에서 하씨 아저씨등 같이
    근무한 추억이 있네요~~^^

  • 작성자 23.11.15 20:56

    갑장님 어쩜 우리 만났을지도 모르겠어요
    그당시 81초 제대하고 난지도 통넘하고 친구가 되어 살다시피 했으니 ㅎㅎ

  • 23.11.15 20:59

    녜 그런 생각도 나요
    반갑 습니다
    추억 이랄까 생각이 나서~~~

  • 작성자 23.11.15 21:00

    서부건설사업소는 도로공사 부터 다하는 정부기관이였으니 ㅎㅎ

  • 23.11.15 21:06

    녜 도로포장 공사 지요

  • 작성자 23.11.15 21:07

    서부가 저기수색에서 국방대학원 가는 다리부근에 사무실이 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 23.11.15 21:11

    난지도, 상암동에 그런 히스토리가 있었군요.
    서울 서대문구와 은평구를 꽉 잡고 있던 지존님이네요.

  • 작성자 23.11.15 21:12

    마포도..
    중학교야 명지니 서대문구
    고등학교는 종로 조계사 옆 숙명여고붙어서

  • 23.11.15 21:13

    80년도 남가좌동 백련산
    근처 명지여고 엽자리
    수색 이전은 약 5~7년
    정도 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작성자 23.11.15 21:14

    그러게요
    제가 중학교를 명지중을 나와서 ㅎㅎ

  • 23.11.15 21:17

    삼풍백화점 무너지고
    실종된 가족들 뼈조각이라도 찾으려고
    상암동 쓰레기장을 샅샅이 뒤졌다는 이야기 듣고 저도 놀랐는데
    멋진 공원으로 꽃이 피니
    그야 말로 쓰레기장에서 다이아몬드 찾은거지요

  • 작성자 23.11.15 22:30

    그때 말도못했어요 손짤린것도 나오고 그때 95년6월에 우리지역 쳥년봉사대가 거기를 지키고 했었는데

  • 23.11.15 21:59

    지하철 탈일이 없어니 5호선이 아니고 6호선이 지나가지요.

  • 작성자 23.11.15 22:28

    맞아요 누나 6호선인데착각했어요 ㅎ

  • 23.11.15 23:01

    추억속으로 ᆢ
    잘 읽고 갑니다

  • 작성자 23.11.15 23:20

    그러게요

  • 23.11.16 06:49

    영욕의 세월을 지낸 상암동 난지도.
    같이 세월을 보낸 지존님이십니다.
    모처럼 들어와 감기 조심하시라는 부탁하려고 들어 왔는데
    상전벽해를 보고 갑니다.
    잘 계세요

  • 작성자 23.11.16 14:26

    누나 ! 고맙구요
    건강하셔야 해요

  • 23.11.16 07:08

    나 역시 서울 본토로 난지도하고 떨어진 지역에 살았지만
    당시 그 지역 상황을 너무나도 절실하게 느끼면 살았어요.
    글 과 사진 스크랩 해 갑니다. 늘 건강하소서

  • 작성자 23.11.16 14:27

    그러셔요 ㅎㅎ

  • 23.11.16 11:06

    네~~그 사연 있군요

  • 작성자 23.11.16 14:27

    몰랐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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