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낯 · 2>
- 시 : 돌샘;이길옥 -
만져 꾸리기를 싫어하는
다듬어 모양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아리따운 여자
맹물로 씻고
비싼 연지분 바르지 않아도
예쁜 여자
민낯이어서 더욱 고운 여자가 꽃이다.
꽃밭에 가봐라
민얼굴로 살 맞대고
사심 없이 잘도 어울린다.
화장기 없이 생긴 대로 놀아도
예쁘기만 하다.
민낯이어도 향이 짙다.
노들길 님, 댓글로 함께 해주시어 감사합니다. 꽃들은 자기 모습을 꾸미거나 치장하지 않습니다. 본 모습으로 잘 어울려 살면서 서로 시샘하지 않습니다. 자기 아름다움에 만족합니다. 우리도 짙은 화장으로 본 모습을 덮으려 하지 말고 떳떳하게 민낯으로 자기 삶에 최선을 다 하는 모습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추석 연휴 잘 보내십시오.
첫댓글 아름다운
좋은글
멋진글
감사해요...작가님
^^
한주간도
수고많았어요...
금요일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건강하시고....
행복한시간
기분좋은하루....보내세요...!!! 돌샘작가님
노들길 님, 댓글로 함께 해주시어 감사합니다.
꽃들은 자기 모습을 꾸미거나 치장하지 않습니다.
본 모습으로 잘 어울려 살면서 서로 시샘하지 않습니다.
자기 아름다움에 만족합니다.
우리도 짙은 화장으로 본 모습을 덮으려 하지 말고 떳떳하게 민낯으로 자기 삶에 최선을 다 하는 모습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추석 연휴 잘 보내십시오.
@돌샘이길옥
아름다운
응원의글
답글
감사해요....작가님
명절연휴에도.......건강한날만.....응원합니다...돌샘작가님
추석명절연휴
토요일을
반갑게
맞이합니다...
날씨가...
쾌청하네요...
건강한날...
행복한시간만....기원합니다 !!! 돌샘작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