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Old 정을 나누며 일본에서 살아가기
 
 
 
 

친구 카페

 
등록된 친구카페가 없습니다
 
카페 게시글
주부방 2박3일 병원다녀왔어요~
엘리 추천 0 조회 296 06.09.23 22:19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6.09.23 22:31

    첫댓글 큰일 치루셨네여....아가들 설사심해 병원을 가면 꼭 거기까진 염두에 두고 진찰을 하더만...영~시원찮은 의사였던가봅니다. 응급병원 다녀오셨더라도 아기가 잠을 못이루고 괴로워하면 무조건 또 데리고 가보세여..의사도 사람인지라 실수 있을수 있단거 염두에 두시구여 아가는 엄마가 제일 좋은 의사랍니다.아가가 건강을 되찾아 다행이여~

  • 06.09.23 22:35

    어머...제가 읽으면서 눈물이 다 날려고 해요ㅜ,.ㅜ 얼마나 아팠을까...또 엄마가 얼마나 맘 졸이며 같이 아파했을까...정말 나경이도 나아서 다행이고 엄마도 수고하셨어요. 엘리님 잘못한것 하나 없어도 애가 아프면 엄마가 그런 알수 없는 죄책감을 느끼는건 어쩔 수 없는거 같아요. 그래도 빨리 발견하고 나아서 정말 정말 다행이에요. 울 츠카사도 다음주면 10개월이라 겹쳐 상상해버렸네요. 엄마 껌딱지(ㅎㅎ)가 됐어도 원하는 만큼 안아주고 이뻐해주고 계시죠? ㅎㅎㅎ 눈에 보여요~^^ 나경이 화이팅에 엘리님도 화이팅이에요.

  • 06.09.23 23:18

    야...야..정말 고생햇구나...다행이다..끝까지 읽의니 맘이 다놓이네..후

  • 06.09.23 23:19

    나경이 얼마나 아팠을까...너무 마음이 아프다.나경이 눈도 눈이지만,작은 팔에 감겨있는 닝겔이 더 마음 아프다.이제 괜찮아졌다구 하니,정말 다행이구.엘리 너두 애썼구.얘들은 한번씩 아프고 나면,훌쩍 큰다고 하던데,나경이 이제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훌쩍 컸으면 좋겠다.환절기니까,감기도 조심하구.

  • 06.09.23 23:22

    언니야, 나경이가 그렇게 고생했는지 몰랐네..ㅠ.ㅜ 얼마나 울고 힘들었으면 우리 이쁜 나경이 얼굴이..ㅠㅠ 관장만 하고 돌려보냈던 응급실 의사도 너무 밉고..ㅠ.ㅜ 언니 그래도 빨리 발견하고 퇴원하게 되어서 다행이에요. 나경이 병간호하고 낯선 병원에서 있느라 많이 피곤할텐데 이렇게 정보도 올려줘서 고마워요. 나경아 얼른 나아서 이모 한국가기 전에 이쁜 얼굴 보자~ 언니두 이제 좀 쉬세요.

  • 06.09.24 00:45

    정말 다행이다....고생많았다..

  • 06.09.24 01:57

    언니 고생했네요, 진짜...나경이 저번에두 배아파서 고생하더니... 장이 약하나봐요. 배맛사지좀 많이 해주세요. 소화잘되게...빨리 나았으면 좋겠네요.

  • 06.09.24 07:07

    나경이가 그 고통을 겪었을까??하고 생각하면 저두 가슴이 넘 아프네요.. 그래두, 빨리 나아서 다행이네요.애기들은 말을 못하니깐 아프면 더 힘들더라구요..

  • 06.09.24 07:43

    나경이도 너도 고생많이 했다...너도 많이 놀랬지..나도 울 유나 1살때 계속 울고 먹을때마다 토해서 병원에 델꼬 갔을때 선생님들 여러가지 가정하에 이것저것 살피던데 그 레지던트는 어디다 정신을 팔았길래..결국 장쪽에 문제는 없었지만 계속 토하면 탈진상태로 갈 수 있으니 입원하자고 해서 입원해서 약먹고 암것도 못먹고 이틀째 포카리만 먹고 이틀째 저녁때부터 미음 먹는데 어찌나 잘 먹던지...입원하자고 했을때 왜그리 눈물이 나던지... 그때 생각난다..아이가 아프면 엄마는 더 아프거든...대성맘 말처럼 이제 나경이가 훌쩍 자라려고 그렇게 아팠나 부다..이제 건강하게 자라길 빌며 너도 힘들었을텐데 좀 쉬어라..

  • 06.09.24 10:14

    글 읽으면서도 내가 눈물이 다 나네요...고생많이 하고 나경이도 고생많이하고...더 커서 이쁜짓많이 할려고 아팠나봐요...건강해져서 다행이구요..엄마도 아가도 건강하세요...

  • 06.09.24 16:52

    씩씩하던 나경이가..... 잘 자던 나경이에게 그런 일이... 넘 고생 많이 했어요..... 어휴~~~.. 응급실에서 의사 잘못 만나 나경이랑 엄마만 더 고생을 했네요..ㅠㅠ 저도 꼭 머리 속에 집어넣고 있어야겠어요.. 좋아져서 정말 다행이다~~~.....

  • 06.09.24 17:34

    얼마나 아팠을까여 ㅠㅠ 잘 나아서 다행이예여..아파서 자지러지게 울었다니 맘이 넘 아프네여..엄마가 대신 아프고싶을만큼 속상하셨을것 같아여...이쁜 껌딱지 나경이 홧팅~^^

  • 06.09.25 01:56

    그래도,빨리 발견하셔서 다행이예요.. 아이들이 의외로 장중첩이 잘 오더라구요.. 사촌동생이 5개월쯤 장중첩이 와서 수술했어요.. 어린게 이마에 링겔꽂고 있던모습에 머리는 박박 다밀어버리고.. 얼마나 짠했었던지... 지금은 대학생되서 건강하게 컷지만,수술자국이 넘 크게 남아 있어요.. 넘 자책하지마세요.. 수술안하고 나을수 있었던건 다 부모님 덕분 아니겠어요.. 앞으로는 더 건강하게 자랄거예요...

  • 06.09.25 12:27

    정말 큰일 겪으셨네요. 이제 아기 평생 사는 동안의 액땜 다 한거라 생각하시고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또 아기들은 한번 호되게 앓고나면 재주도 하나씩 늘던데 그 재주 보시며 님도 놀라셨던맘 진정시키시구요.화이팅!

  • 06.09.25 12:47

    넘 이쁘고 착한 나경이가 넘 고생많이했넹,,지금은 좋아져서 다행이고,,언릉 더 좋아지고 아프지 말고 크그레이,,,

  • 06.09.25 13:34

    너무 놀라고 힘드셨겠어요...나경이도 얼굴이 지쳐보이는게....빨리 쾌차하길 빌께요....

  • 06.09.25 13:36

    엘리야~ 고생 많이 해써~~ 나경이두 고생 많이 했구~~ 나경이 그 날 배도 땡땡하게 나와있고, 많이 울어서 눈이며 온몸이 부어있는거 보고 너무 안스러웠는데, 지금 많이 나아져서 다행이다~~^^ 나경아~ 다신 병원에 가지 말자~~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요~~^^

  • 작성자 06.09.25 15:47

    모두들 걱정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집에 와서는 잘 먹고 잘자고 잘 놀고. 원래대로 돌아갔는데 나경이 얼굴살이 좀 빠져서 안타깝기도 하고 이뻐진거같기도 해요 ㅎㅎㅎ 좋은 하루보내세요^^

  • 06.09.25 15:48

    ㅋㅋㅋ 정말 이뻐졌어? 멋져진거 아니구?

  • 06.09.25 15:47

    흠...그랬군. 여기서 제대로 알았네. 나두 해솔이 장염 입원 했을때 생각난다. 정말 해줄 수 있는건 안고 보듬어 주는 것 밖에 없을때, 바로 미쳐불겄지. 나경군~ 고생 많이 했어. 이제 엄마 놀래키지 마. 알았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