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끌어오던 경남 창원지역 첫 대단위 재건축아파트인 반송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지난해 2단지조합 분양에 이어 1단지조합이 오는 9일 조합원 아파트 관리처분 총회를 갖고 본격추진된다.
창원 반송아파트 1단지 재건축주택조합(조합장 노석근)과 시공사인 주택공사측 은 오는 9일 오후 2시 시내 반지동 창원중앙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조합원 아파트 관리처분 총회를 갖는다고 6일 밝혔다.
단지명 `노블파크'인 반송1단지 아파트는 25평.31평.34평.39평.49평.57평 등 6개 평형으로 조합원 분양 2천250가구와 일반분양 449가구 등 총 2천699가구다.
`노블파크'는 지하 2층, 지상 18층, 38개동(아파트 35개동 외 상가)으로 전체 계획 주차대수는 3천132대 규모며 보육시설과 문고, 주민운동시설 등이 부대 복리시설로 설치되고 개별가스 난방방식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아파트품질 상향조정에 따른 추가부담금으로 평균 분양가가 인근 2단지보다 평균 16만5천원이 비싼 56만4천원으로 조정된 것이 특징이다.
주공측은 "재건축 사업이 장기간 지연된 만큼 이번 총회가 마무리되면 내달초 곧바로 착공에 들어가며 일반분양은 오는 5~6월께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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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반송아파트 재건축 본격 추진
이명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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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0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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