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여행 리허설 5, 눈 오는 날, 영어여행천리길 정류장 714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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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여행천리길 (1000 Mile English Travel) 정류장 714번에 도착하여
‘영어여행 리허설 5, 눈 오는 날’과 함께합니다.
The topic for the stop #714 of the 1000 Mile English Travel is
'English Travel Rehearsal #5, Snowing Day“
오늘은 다시 1,000 정류장을 같이 가는 영어여행천리길의 흥미로운 여정에
714번째의 정류장에서 실제의 영어여행을 하는 마음으로 리허설여행 5의
‘눈 오는 날 (Snowing Day)’를 체험합니다.
눈이 함박눈이 푹푹 하늘에서 쏟아져 내리어 온 천지를 희게 물들이면
아이들이나 어른이나 할것 없이 즐거운 마음입니다.
우리 즐거운 영어여행길에 마침 엊그제 밤에 눈이 시애틀지역에 푹푹 그렇게
쏟아지어 저녁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엔 참 어렵게 차를 몰고 겨우 집으로
왔지만 집에 도착하자 창밖으로 비치는 아름다운 눈 경치를 찍어 여러분들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으로 이러한 눈을 미국인들은 어떻게 느끼나 싶어 뒤적이며 눈에대한
시를 함께 감상해 봅니다.
믿거나 말거나 우리 한국인들 만큼 정서가 뛰어나고 절묘한 표현으로 그 야릇한
마음을 싯적으로 묘사하는 국민들이 있을까 싶습니다.
하여간에 저도 미국문단에 그리고 동포 문단에 그렇게 몇 곳에 적을 두게
되었는데 여기에 12살 난 미국인 샘이 그린 눈에대한 시를 소개합니다.
Snow Poem
Hi. I'm Sam. I am 12 years old. I choose to write about this poem because
I wanted a snow day. I wrote about all the stuff I would do like sledding or
drinking hot chocolate. The funny thing is the next day we actually got a
snow day and I got to do all the things I mentioned in my poem.
Snow Day
Snow is falling to the ground
Piling up in enormous mounds
School is cancelled for the day
Children run outside to play
Snowballs are thrown in the air
No one has any care
About school-only fun
Because the day is a snowy one
Snowmen are stacked very high
Their top hats almost skim the sky
To make them round they must pat
Then finish off with mittens and hat
As the weather gets cold
The children are told
To come inside and eat
Hot chocolate with a couple treats
Once the kids are done
They put on their gear for some more fun
Some of them play around
While other kids just lay on the ground
Another kid makes snow angels
Until the dog named Bojangles
Ran through his masterpiece
But then the owner yelled cease
After Bojangles
Ruined all the snow angels
Kids slid down the hill
‘Til they were bitten by a chill
Almost over is the day
The children start to walk away
As snow falls, so does the sun
Time to go in, the day is done
Family Friend Poems
이 어린이는 눈이 오는 날을 기다리며 눈이와서 썰매를 타거나 뜨거운
초코렛을 마시는 눈에대한 시를 쓰려고 하던 참에 바로 다음날 눈이와서
이런 것들을 모두하게 되는 소박한 아이들의 마음을 잘 표현해 주고
있습니다.
눈이 와서 학교도 닫고 아이들은 나가서 놀며 눈 천사들도 만들었는데
보장글즈란 개가 그 눈 천사를 다 망가트려 욕을 먹고 아이들은 이내
언덕에서 아래로 미끄럼을 타며 강추위에 꽁꽁 얼게되고 눈과함께
다시 해도 져 이제 아이들은 하나둘 가버리고 그래서 하루가 지난다는
참 소탈한 아이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그럼 다음 정류장에서는 다시 흥미로운 주제를 선정해 보겠습니다.
항상 즐겁고 보람 있는 영어여행길이 되기 바랍니다.
다음 정류장에서 뵙겠습니다.
2014년 2월 10일
See you all my friends. Have a good day!
인터넷/TV/신문/라디오 영어선생 노 대성
Media English Teacher for Koreans David S. Ro
www.engtra.net
영어여행천리길(천리길영어)
다음의 카페영어마을
* 노대성의 영어여행천리길(천리길영어)은 영어체험의 특유한 길입니다.
긴 설명을 피하며 조금씩 꾸준히 장기간 영어 생활화의 길잡이가 됩니다.
천리길영어는 2008년 5월 10일 출발하여 7년간 1,000 정류장을
다양하고 흥미롭고 자연스럽게 미국의 문화와 영어를 익히도록 합니다.
제공하는 글들은 교육의 목적으로 퍼 가셔도 좋으나 매회 10 정류장 이하로
제한하며 상업적 목적으로는 저자의 서면동의가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