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지교회 창립 5주년 기념 청년 비젼 집회
청년, 직장, 리더쉽, 교회 공동체
"Young men will see visions"(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행2:17)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 챔피온! (Champion for Christ)
연지교회 소개:
대한예수교 장로회(통합) 여전도회 전국 연합회 100주년 기념 사업으로 대학생 선교 센타 건립을 추진하던 중, 교단 총회에서 여성 안수가 가결됨에 따라, 청년 대학생 선교와 교회 여성 지도자 양육을 목표로 1996년 9월 8일 연지교회를 창립하게 되었다. 미래의 한국 교회를 책임질 어린이, 청소년, 청년 사역과 교회 여성의 활성화를 위하여 여성 지도자와 일군을 찾아 교육, 훈련, 지원하는 사역, 그리고 국내 거주 탈북자 및 조선족 등을 위한 다문화 선교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2001년도에는 "함께 지어져가는 교회" (엡 2:21-22)라는 표어 아래 세 교역자와 70여명의 성도들이 한 마음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연지 교회가 지향하는 6가지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말씀 묵상이 생활로 구체화되는 성경적인 교회
2. 생동감이 있는 찬양을 드리는 예배하는 교회
3. 미래의 지도자를 키우는 교육하는 교회
4. 지역 사회를 섬기는 봉사하는 교회
5. 함께 있음이 즐거운 교제하는 교회
6. 예수 그리스도의 영향력을 배가하는 선교하는 교회
초청의 글
연지교회는 여전도회 전국연합회의 눈물과 헌신을 통해 청년과 여성,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특수 선교를 목적으로 세워져서 벌써 5주년을 맞게 되었습니다. 먼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오늘이 있기까지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우기 위해 기도하며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연지 교회는 아직도 자라나는 젊은 교회입니다. 그렇기에 부족한 점도 많지만 또한 패기와 꿈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를 하나님을 위해 마음껏 사용하고픈 열정이 있습니다. 직장과 대학 캠퍼스에서, 그리고 가정과 일상생활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이 드러나길 원하며, 우리의 모습을 보고 다른 사람들이 교회와 예수님께 호기심을 갖게 만드는 전염성있는 신앙인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이러한 마음들이 모여서 젊은이들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고 계신 세 분의 강사님을 한 자리에 모셨습니다. 이 분들은 말씀과 자신들의 헌신된 삶을 통해 어떻게 구체적으로 크리스챤의 삶을 승리로 이끌 것인지를 가르쳐 왔고, 젊은이들에게 비전을 심어주고 신선한 감동과 도전을 주어왔습니다.
인생에 갈증이 있습니까? 직장생활에서 신앙인으로서 버티기가 힘듭니까?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소명을 찾아 고민하고 있습니까? 어떻게 내 삶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지 크리스챤 리더쉽에 대해서 궁금하십니까? 교회의 공동체가 어떤 곳인지 알고 싶습니까? 여기 여러분들이 잊고 있던 비전을 되찾게 해 줄 신선한 집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삼일을 투자해서 나를 향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면 여러분의 일생은 달라 질 것입니다. 초대 합니다. 오십시오.
2001년 8월 29일 연지교회 담임 목사 홍인종
첫째날 9월 14일 (금)
7:15-7:45 찬양
7:45-8:00 특송, 간증, 기도
8:00-9:30 말씀
9:30-9:45 기도 및 결단
주제: 청년과 직장생활
강사: 방선기 목사 (직장사역연구소 소장)
서울대학교 화공과 졸업, 총신대학원 수학, 미국 리폼드 신학교 졸업(M.Div., MCE),
콜롬비아대학교 교육학 박사(Ed.D). 두란노서원 서원부장 역임,
현재 이랜드 사목 및 직장사역연구소 소장
저서: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결하라, 일상생활의 신학 등 다수
직장사역연구소 홈페이지: http://www.bmik.co.kr
방선기 목사는 지난 10여년 간 한국 교회의 직장 사역을 위해 애써왔다. 이랜드 그룹의 사목으로, 직장사역연구소의 소장으로, 월간 "일하는제자들"의 발행인이자 주필로, 전국의 여러 교회와 신우회, 기업에서 설교자와 강사로 직장 사역을 계속해오고 있다. 직장 사역이야말로 그의 사명이다.
그는 경기 중, 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후 6년여 동안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엔지니어로 일했다. 청년 시절 성도교회에서 옥한흠 목사의 지도아래 제자훈련을 통한 대학, 청년부의 엄청난 성장과 부흥에 동참한 1세대로서 이후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수학하다가 미국 리폼드 신학교에서 신학 석사 (M. Div., M.C.E.) 학위를, 콜럼비아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Ed. D) 학위를 받았다. 1997-8년에 걸쳐 캐나다 리전트 신학교에서 교환 교수로 있었고 지금은 국내의 몇몇 신학대학원에서 직장 사역을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는 "방선기의 직장설교"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결하라" " 설교하기는 어려워도 설교 준비는 즐겁다" "대중문화도 거룩해질 수 있는가?" 등 다수가 있다.
그는 "크리스챤@직장"이라는 그의 책에서 다음과 같이 고백한다: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 생활을 시작했을 무렵 무척 안타까운 시절을 보냈다. 세상을 살아가는 크리스천으로서 빛과 소금된 삶을 살아야 한다는 마음의 부담은 있었지만 그것을 실천하기는 너무도 힘든 일임을 절감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도움을 얻고 싶었지만 주변에서는 아무런 도움을 얻을 수 없었다. 어쩔 수 없이 황량한 곳에 내던져진 듯한 기분으로 홀로 고민하면서 직장 생활을 했다. 그런 가운데서도 하나님은 나에게 은혜를 베푸셨다. 직장 생활 속에서 자그마한 열매라도 맺을 수 있게 해주셨다. 그런 열매들을 보면서 직장에서 크리스천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룰 수 있다는 어렴풋한 가능성을 보게 하셨다. 지금도 그 시절을 돌이켜 보면 나의 생애 중에 가장 치열하게 살았던 시절이었다."
그는 크리스천 직장인들과 기업인들에게 성경적인 직업관과 경영관을 제시하여 이 땅에 기독교적 이념에 근거한 직장 문화와 기업 경영 풍토를 세우도록 돕기 위해 1993년에 직장사역연구소를 설립하였고, 연구소의 주요 사역은 직장 복음화와 직장 선교사를 세워 파송하는 일이다.
주제: 청년과 리더쉽
강사: 한 홍 목사 (온누리 교회 목사)
UC 버클리 대학 졸업(B.A). 유럽과 미국 현대 외교사 전공.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풀러 신학대학원 에서 미국 교회사로 박사(Ph.D).
현재 서울 온누리 교회 부목사 및 한동대 겸임 교수.
저서: 거인들의 발자국
14살에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간 한홍 목사는 진정한 글로벌 리더십의 길을 제시하고픈 꿈을 안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자신의 경험을 통해 몸에 밴 양쪽 문화권의 언어와 습성, 가치관들을 성경의 초문화권적 기준으로 다시 한번 걸러서, 진정한 글로벌 리더십의 길을 제시하고 싶은 것이 그가 가진 꿈이다. 그에게서 다음 세대 리더십 양성을 위한 남다른 꿈이 있다.
그는 온누리 교회에서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한 리더십 훈련과 강의를 하고 있으며, 특히 온누리 장로 리더십 스쿨을 책임 맡아 섬기고 있다. 그리고 포항에 있는 한동 대학교에서 리더십과 스피치, 미국 역사를 강의한다. 또한 국제 산업디자인대학원의 최고 경영자 과정에서 2년째 리더십 특강을 해오고 있고, 그 외에도 세브란스 병원 간부 리더십 훈련 특강, 아태 제단 국제 지도자 모임 리더십 특강 등을 맡아 왔으며, MBC 신우회 모임을 이끌고 있다. 그가 목회자로서 상당수의 불신자들이 섞여 있는 교회 밖의 사회 지도자 모임에서 많은 리더십 강의를 할 수 있는 것은, 종교적인 언어를 쓰지 않으면서도 기독교의 정신이 담겨 있는 예리하고 따뜻한 그리고 탁월한 그의 리더십 강의 때문이며, 무엇보다 강의를 통해 은근히 복음을 전하는 도전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바른 리더상을 갈망하는 오늘의 세대에게 예수 그리스도야말로 인류 역사상 존재했던 가장 탁월한 리더였음을 알리고 싶은 열정 때문이다. 그는 불신자들을 대상으로 한 온누리 교회 주일 저녁 열린 새신자 예배의 메인 스피커이기도하다. 그는 이렇게 고백한다. "힘들긴 하지만 제 자신의 조그마한 희생으로 실력과 영성을 겸비한 젊은이들이 21세기 한국의 미래를 떠받치는 아틀라스가 될 것을 꿈꾸며 제 자신을 채찍질합니다."
학문과 이론이 뒷받침되지 않는 행동은 방향성과 기초가 없고, 실천되지 않는 학문은 죽은 것이다. 그래서 그는 공부하고 연구하면서도 항상 현장을 뛰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노력해 왔고, 남에게도 늘 그것을 도전한다. 그는 이 시대의 진정한 학자요 행동가가 되기를 소망한다.
주제: 청년과 교회 공동체
강사: 김형국 목사 (나들목 사랑의 교회 대표 목사)
연세대 사회학과 졸업
한국기독학생회 (IVF) 학원 선교사 사역
트리니티 신학원 신대원 목회학 석사 (M.Div), 박사 (Ph.D. 신약학)
전 사랑의 교회 (옥한흠목사) 찾는이 사역 담당 목사
교회 홈페이지: http://nadulmok.org
김형국 목사는 미국 명문 트리니티 신학교에서 신약학을 공부한 학자이다. 그러나 그의 교회에 대한 열정은 학문적 탁월성을 갖고 있음에도 교회 개척에 헌신하였다. 왜냐하면 그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를 세우고자하는 비젼이 있었기 때문이다.
지난 5월 2일 이화동 사거리에 있는 정림빌딩에서 창립 예배를 드린 후 현재 150여명이 예배를 드리고 있는 나들목 사랑의 교회는 교회의 새패러다임을 보여준다. 그는 "찾는이"(찬느니)들, 즉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세상에 함몰되어가는 것을 달가와하지 않고, 자신과 세상 그리고 하나님에 대하여 진실한 질문을 던지며 그 답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초점을 맞추어 "찾는이와 함께 하는 예배를 꿈꾸면서 "찾는이" 사역을 하고 있다. 왜 이런 사역이 필요한지 김형석 목사는 이렇게 설명을 합니다. 교회는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진리를 세상 사람들에게 드러내는 역할을 감당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교회는 여러 세대를 지나오면서 나름대로 독자적인 문화를 형성하고, 세상과 점점 분리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찾는이'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알기 원하면, 우선 기독교인들이 형성하여 놓은 문화적인 틀을 먼저 받아들여야 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찾는이들과 함께 하는 예배는 이러한 문화적 장벽을 제거하여서, 찾는이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그들의 문화와 언어로, 그들 입장에서 '편안하고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나들목 사랑의 교회 김형국 목사는 온 교우가 함께 하는 "찾는이 사역"에 헌신된 목회자이며 이 일이 교회 사역에 핵심적 부분이다. 그는 찾는이 사역에 교우들을 초청하면서 이렇게 말한다. "찾는이 사역" 은 특별한 탤런트가 있어야 할 수 있는 사역이 아닙니다. 어쩌면 무대 위에 올려지는 음악과 영상들보다, 우리 각자가 주변에 있는 찾는이'들과의 관계를 발전시키고 그들을 순수한 마음으로 사랑하며 그들의 입장에 서서 찾는이를 이해하며"찾는이들과 함께하는 예배"에 초대하여 꾸준히 이 모임에 참여하게 하는 일이 이 사역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하여 우리 성도들의 생각과 행동이 찾는이들을 사려깊게 배려하는 법을 배울 때, 이 사역은 열매 맺을 수 있고 나아가 한국교회의 새로운 전도 페러다임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찾는이"들에 대한 열정과 그들에 대한 적절한 배려를 통해서 교회의 문턱을 낮추고, 새로운 전도 패러다임을 꿈꾸는 김형국 목사는 교회 공동체가 어떤 모양이 되어야 하는지, 성도들의 교회 생활은 어떠해야 하는지, 그리고 교회가 진정으로 지향해야할 모습은 어떤 것인지를 분명하게 제시해 줄 것이다.
마지막으로 오시는 길은요..
종로 5가에서 한국 기독교 100주년 회관 쪽으로 나오셔서..쭉 걸어오시다가 큰 사거리에서 왼쪽으로 턴하면 여전도회관 건물이 있습니다.
그 건물 4층에서 행사가 있을 예정입니다. 샬롬!!! 만약에 대비해..
전화 016-9266-1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