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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신박한 사진방 스크랩 [대구육상성공개최기원] 대구 대표맛집 정리합니다! 개인적추천~!!
루치 추천 0 조회 886 11.08.17 22:15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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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8.17 22:20

    첫댓글 대구생활 8개월차.. 가본데는 사진관 다르지만 동인동 찜갈비집하고 수성못 간바지 집 2군데 군요. 올려주신데 다 가볼 예정입니다.

  • 11.08.18 01:43

    몇 군데 더 추천하자면
    앞산에 위치한 대덕식당. 이곳은 선지국이 끝내주는 곳이죠. 그 근처에 강된장 비빔밥 전문집이 있는데 그 곳도 강추입니다.

    두번째 팔공산 오리고기집.
    팔공산 근처에 오리고기집 군락이 형성돼있는데 3만원이면 4이명이서 배터지게 먹을 수 있습니다.

    세번째 서남시장 김주연 왕족발.
    런닝맨 대구특집 때 아이유가 갔었던 족발집. 근데 아이유가 간 곳은 유명한 집은 아니고 약간 쩌리인 곳.
    원래 이름이 '서남 왕족발' 이었으나 최근 프렌차이즈로 급확장하면서 '김주연 왕족발' 로 이름이 바꼈습니다.
    대신 아무 체인점이나 들어가면 안되고 아이유가 방문 했던 집 대각선 맛은 편에 집이 원조.

  • 11.08.18 01:48

    네번째 신평리네거리 '구공탄막창'
    막창으로 유명한 대구에서도 그 맛이 압도적인 곳입니다. 제가 가 본 막창집 중에 가장 쵝오였던.

    다섯번째 구병원 뒷편 '포항 석쇠불고기'
    양념된 돼지석쇠구이를 파는 집인데 저녁 시간만 퇴면 약 30테이블 정도되는 식당이 매일 가득찬다는...

    6번째.
    속칭 '자갈마당' 사창가거리와 근접하게 위치해있는 석쇠불고기+우동집들.
    연탄불에 구워낸 고기와 우동을 만원이면 배터지게 먹을 수 있는 곳. 맛은 두말할 필요도 없이 쵝오.

    7번째.
    칠성시장내 해산물 포장마차들.
    2만원이면 4명이서 배터지게 먹을 수 있는 곳. 맛은 그닥이지만 양으로 승부.

  • 11.08.18 09:38

    6번째 북성로 포차의 우동과 연탄석쇠불고기.ㅋ

  • 11.08.18 09:27

    아구 얼마전 대구 놀러갔을때 맛집 아는 곳이 하나도 없어서 동네막창에 걍 이자까야에서 술먹다 올라왔는데....흑 미리 이 글을 봤어야하는데 ^^

  • 11.08.18 09:37

    소백산 왕소금구이집... 목살 참 맛나는데.

  • 11.08.18 11:35

    제가 맛따라길따라 회원인데 ㅋㅋ. 집은 반고개무침회골목근처구요.단골집은 "의성무침회"입니다. 대구 직장인들 여기 안가본사람 없을겁니다. 회식하면 싸고 저렴한곳이기에 ㅎㅎ. 그리고 평화시장 똥집골목. 여긴 대학다닐때부터 많이 간곳인데 현대시설로 많이 업그레이드해서 가기 좋아요. 제 단골집은 "만남의 광장" 1호점 2호점 다좋음. 대구하면 막창인데...서부정류장쪽 막창집이 많습니다."솔밭" 시설이좋고 좀 유명한편. 그리고 서구의 비원교쪽에 택시기사식당이 즐비한 그쪽도 막창집 많음.여기엔 까다로운 기사들땜에 메기매운탕집, 잉어찜, 국밥집, 곱창집등 다양한 메뉴의 음식이 있음.그리고 짬뽕전문점은 7호광장 현대해상과

  • 11.08.18 11:44

    교보생명옆의 "신진반점" 줄서있음.번호표대기. 그리고 시내 교동시장 분식집.찌짐과 빨간오뎅,납짝만두, 묵밥, 대왕소라등 먹을게 푸짐. 그리고 두류공원 인라인 맞은편 4500원 한식뷔폐..."석정"과 "고향정" 60여가지 반찬과 잡곡밥,보리밥,쌀밥등 맘껏먹을수 있음. 그리고 떡복이는 대구시내 중구청 맞은편 천천천(만두,떡볶이,튀김오뎅)에 쿨피스로 맛나게 먹을수있음,요즘은 순대도 됩니다. 그리고 유명한 동인동찜갈비골목의 양은냄비에 마늘과 고춧가루가 듬뿍들어가 맵고 맛이 있어 거기에 밥을 비벼드시면 금상첨화죠. 대구오시는분은 맛집 안내해드립니다. 여기외에 조금 고가의 한정식이나 횟집, 꽃게찜등도 많이 압니다.

  • 11.08.18 12:00

    대구에 정말 맛집 없는데.. 맛도 별로고..

  • 작성자 11.08.18 18:15

    정말 그렇죠. 그러니 몇 안되는 맛집을 알아놔야죠. 대구 갈 분들은...
    저도 대구에서 한달 출장동안 먹은 것중 제일 먹을만한 게 계란후라이였던 기억이. ㅠ,.ㅠ

  • 11.08.18 21:07

    대구 8개월차 넘 맵고 짜고해서 입맛이 안 맞았는데.. 오랜만에 서울 출장가서 그리움의 맛집 곰탕집을 갔더랬습니다... 넘 싱거워서 울어버렸다는 T T (입맛이 변했어요)

  • 11.08.20 04:30

    ㅋㅋㅋ

  • 11.08.18 21:42

    다 안가본곳이네. 저는 활동반경이 제한적이라 몇군데 밖에 모르는데^ ^ 시내 위주. 금곡 삼계탕이랑 동성로 떡복이, 미즈컨테이너 정도? 소백산 왕소금구이집 진짜 삽겹살의 최고봉이라 생각했던 집은 주인이 바껴서 맛이 떨어졌다고 하더라구요 흑흑. 아님 봉's 스파게티던가? 5천원 짜리 스파게티? 봉골레 좋아함ㅋ

  • 11.08.22 00:28

    진흥반점 요새 문 닫았다던데. 완전히 폐업한 것은 아니고 놀러 가신 듯. 진흥반점 진짜 유명하죠. 서서 기다렸다가 먹는 집 별로 없음.

  • 11.08.22 18:13

    성주막창 저도 완전 단골인데 ㅋㅋ 반갑네요 ㅋㅋㅋㅋ

  • 14.10.31 23:15

    오! 저 낼 대구 출장가는데 한우. 육회 먹고 싶은데 좋은 맛집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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