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는 윈-윈 틀드를 정리했는데 별로 반응이 별로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마테오 영입기념으로 예상 라인업을 짜보겠습니다.
1. 박경수 2B 0.290, 30도루 타점 50
박경수는 내 생각에는 저 3개 항목중에 두개만 만족시키면 될 것 같습니다.
타율 2할 9푼과 도루 30개가 적당한듯
2. 박용택 RF 0.320, 25도루 타점 70 홈런 20
박용택 선수는 내년에 마테오가 좌익수를 볼 것 같기 때문에 한번 더 우익수로 수고해야 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박용택은 위에 4개 항목을 다 만족시킬 능력이 있는데요.
저중에 3개만 달성하면 만족합니다. 이로써 엘지는 국내 최강에 테이블 세터진을 이룰것 같습니다.
3. 이병규 MF 0.330, 20도루 타점 75 홈런 15
이병규 선수는 내년에 타율이 올 시즌보다 더 오를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이를 생각해서 20도루만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위 4개 항목중에 제 생각에는 모두 다 완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병규선수는 내년시즌 4,5번 타자와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할 것 같습니다.
병규선수 내년도 골든글러브를 위해서...
4. 우타거포 DH 0.310, 타점 90 홈런 30
이 선수는 마테오 선수가 아닌 다른 선수고 이 선수는 타율보다는 장타를 요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위에 성적이 터무니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은데 알칸트라가 후반기에 왔는데 20홈런 정도 쳤습니다. 정 안되면 알칸트라라도 영입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내년 폭발적인 타격의 중심이 될 선수인 것 같습니다.
5. 마테오 LF 0.320 타점 80 도루 20 홈런 20
마테오 선수는 20홈런은 충분히 가능한 선수라고 봅니다. 또한 도루도 많이 뛰어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걱정하는 점은 마테오선수가 행여나 한국야구를 깔보지나 않을까 입니다. 마테오 선수는 4번타자를 받치는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간간이 홈런도 많이 쳐주리라 믿습니다. 마테오선수는 위 4개 항목을 거의 만족시키리라 믿습니다.
6. 박병호 3B 0.300 타점 60 도루 10 홈런 10
박병호 선수는 신인으로 위에 항목정도만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인으로써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는분도 있겠지만 엘지 타선에서 저 정도는 해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박병호 선수가 신인왕 먹었으면 합니다.
7. 서용빈 1B 0.270 도루 10 타점 40 멋진 수비
서용빈 선수는 내년시즌 최동수선수와 치열한 주전경쟁이 있을 것 같은데요. 치열한 경쟁끝에 살아남으리라 믿습니다. 서용빈 선수는 상위타선부터 이어져 온 타선을 이어주는 하위타선의 핵이 될 것 같습니다. 서용빈 선수는 위 항목을 못 맞출수도 있지만 서용빈 선수의 천부적인 재능에 걸어야 겠습니다.
8. 조인성 CH 타율 0.260 도루저지율 0.500 타점 50 홈런 20
조인성 선수가 2003년 팀내 최다홈런 치던 시절로 돌아가 하위타선의 우타거포가 되어주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타율이 올라가 2할 6푼정도만 쳐주면 될 것 같습니다.
9. 한규식 SS 타율 0.270 도루 20
이 포지션은 많은 생각을 해봤는데요. 제 생각에는 한규식과 권용관 둘 중에 하나를 고르라면 차라리 성장 가능성이 있는 한규식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한규식 선수는 후반기에 뛰어난 밀어치기 능력을 보여주었고 무엇보다도 수비가 권용관 선수보다 꿀리지 않습니다. 한규식 선수가 상위타선으로 잘만 이어주면 폭발력있는 상위타선이 해결해 줄 것입니다.
대주자 요원 : 이대형, 오태근
대타 요원 : 최동수, 최만호, 이종열, 안재만
제가 이제까지 엘지의 타격진을 짜봤습니다. 제 생각에는 내년에 엘지가 폭발력있는 득점력을 보여주리라 믿습니다. 위의 선수들이 제가 말하는 조건을 다 만족할 지는 모르겠지만 저 정도면 국내 최강진이라 믿습니다. 무엇보다 좋은 것은 국내 최강의 외야진인 것 같습니다. 박용택-이병규-마테오로 이어지는 최강 외야.
이것이 모두 우리의 희망이지만 이루어지기를 빌어야 겠지요.
다음에는 투수진과 트레이드 2탄을 써보겠습니다. 이제까지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첫댓글 알칸 안됩니다. 겹치는 포지션도 그렇구. 선구안도..
으흠..역시말그대로맥시멈으로잡고쓰신거져..!?정말저리되지는않을듯..우선박경수선수는30도루할만큼그리발이빠르지는않습니다..베이스러닝능력이뛰어난거져..그리고조인성선수는20홈런치기는무리이며..서용빈선수는타율이저거보다더올라야할듯..박병호선수의60타점도무리라사료됩니다만..
박경수는 생각보다 그렇게 발이 빠르지 않습니다. 많이 배워야죠 유지현 코치님한테
오히려 박용택 선수가 맘먹고 뛴다면야 50도루가 가능하겠죠. 발바닥 때문에 시도를 안하겠지만
그리고 박병호가 서용빈보다 타율이 높은 것도 아이러니네요
참고로.... 지난해 팀타율이 2할5푼대였습니다.... 여기 조인성선수가 젤낮은데 6푼치네여-_-
ㅋㅋㅋ작년보단 그래두 팀타율 올려야져~ㅎㅎ
한규식이 2할7푼치면 엘지 말그대로 무적아닌가여?/ 솔직히 유격수 누가 하든 2할 5푼만쳐줫으면 합니다.. 마테오에게 전 타점 100개를 불러보고 싶네여 박병호선수여 차세대 거포인데 홈런 10개라니여 타율을 2할7푼을 낯추고 대신 홈런을 22개정도.. 타점 70.. 우타거포라..한 30-110 이정도
박경수선수가 도루 30개를?? 와우.. 박경수선수보다는 이병규선수 도루30개가 어떨까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박병호선수 클린업트리오에 포함시키고 마테오를 6번으로 배치하고 싶네여. 물론 남은 용병을 타자로 뽑는다는 과정아래에서여.. 투수일경우 둘다 클린업에 들어가겟죠
국내 최강의 외야라는 것에 저도 동의합니다.. 다만 문제는 박용택선수의 어깨가 좀 떨어지지 안나 싶네여.. 더 큰문제는 내야부문 그나마 서용빈선수 복귀로 좀 좋아졋으면 합니다. 박병호선수가 맡을 3루도 큰 문제가 될듯합니다
솔직히 생각해서 이건 말도 안되는거고요..솔직히 박병호 선수가 타율 .270정도 한규식선수나 권용관선수가 .250정도만 쳐줘도 만족합니다..
또 한명의 용병은 내야수 호세리옹이라고 하네요...
권용관선수는 올해 겨울 트레이닝만 열심히 해준다면 내년에는 박진만선수 정도 할수있는 선수입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바램일뿐이니 태클은 안들갑니다~ ㅋㅋ 그나저나 다른건 몰라도 주전 라인업이 부상없이 시즌 좀 치뤘으면 좋겠네요...
병규형 포지션이...MF...축구선순가요? @.@ CF가 맞겠죠...Center Foward가 아니라...Center Fielder...^^
-_ㅠ우리 종열씨는엄넹 ㅜ_ㅜ내년에 꼭 분발했음좋겠다, 다른사람들이 이런글을 쓸때 ^^ 꼭 선발에있길 ㅋㅋㅋㅋ
음.......서용빈선수 도루열개는 아주 무리인듯......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