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이제 동위원소치료 8일차 오늘이 반감기 마지막 날이네요
2박3일 동위치료차 병원있을때는 몰랐는데 퇴원하는날 부터 속이 울렁거리기
시작하더니 집에와서는 잠 한숨 못자고 한 알 12000원 하는 약을 먹어도 계속
울렁거리고 정말 지옥이 따로 없다 싶었어요 먹고 토하고 먹고 토하고 ~~ 먹을때는
괜찮았는데 먹고 나면 속이 다시 울렁거리고 ~~
잠은 당연 잘수도 없구요 이렇게 힘든일인지 몰랐어요 혼자 울다가 갑자기 속이 울렁거리는거 위가 안좋아서 일까? 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예전에 엄마가 위 아플때 양배추즙 먹는거 생각이 나서 새벽에 양배추를 생거를 믹스기에 갈아서 먹어봤더니 거짓말처럼
그이후부터 속이 편해지고 울렁거리는게 없어졌어요 이게 저 한테만 해당이 되는건지
다른분들도 괜찮아지실지는 모르겠지만 많이 울렁거리시면 한번 갈아서 드셔 보세요
처음에는 그 즙도 잘 안넘어가서 물만 빨아먹고 찌꺼기는 입으로 다시 배터내고 그랬어요
혹시나 도움이 될까 해서 글올려요
첫댓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