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휴가때 해운대 다녀왔어여.
음..여기 자료실에서 보고..애니텔에 있었는데여....^^
만족입니다.
남친도 여기에 글을 썼는데, 제가 추가로 설명을 드릴려구여.
일단,..위치 좋구여..해운대해수욕장까지 수영복 입구 걸어가셔두 좋을듯~~물론 지금은 좀 쌀쌀해서 그러는 사람이 없지만여..^^
그리고 방안..정말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특히..샤워장하고,월풀욕조,세면대,화장실..모두 분리되어서 있어여.
음..제가 묵었던 곳은 모로코방이었는데여....
방을 들어가시면, 왼쪽이 욕실쪽으로 들어가는곳인데여..
오른쪽에 세면대있구(클린징로션,샤워캡,칫솔,면도기,샤워스펀지..등등비치되어있음), 왼쪽에는 화장실문이 있구여..
앞으로 한 3발자욱 더 걸어가시면, 왼쪽에 샤워시설과 샤워커텐이 있구여..오른쪽두 깔끔한 샤워커텐 같은게 있는데, 그거 젖히시면,..월풀욕조 있어여.특이한점은,...월풀욕조가..계단 한 3개쯤 올라가서,..있다는 거구여,..욕조사방은 불투명 유리이구,유리사이로 방안의 침대와 티브이가 살짝..비춰여.이걸 어찌 설명해야하나..^^;;암튼, 욕조가 배치되어있는 공간이 무척이나 특이했어여.계단위로 욕조만...(조금 아쉬운 점은,..욕조가 둘이 들어가기에는 좀 작다는~~~^^;)
그리고, 방에는 평면티브랑,디비디,오디오비취되어 있구여..컴터도 있구..리니지도 깔려있다구 남친이 좋아하던데여..-.-;못하게 했져..ㅋㅋ
방은 그리 크지는 않아여.생각보다는~~근데,..아늑은 하더군여.
침대도..무지 깨끗하고,...침대 천장에 비치는 하얀 천이 드리우구..아마도 모로코 분위기로~~^^* 녹차와 커피..있었구..냉장고에..음료수들 있었는데..종류는 기억안나구여..-.-;
에어컨이 잘 되어있어여.특히..침대랑 다른 각도로 있어서, 즉 직접적으로 바람이 안와서.좋았어여.성능도 좋았구여.....아,깔끔한 가운 2개 있어여..^^
전체적으로,..매우 아늑한 분위기 였답니다..게다가,..친절하시구여.
음,..아쉬운 점은,...욕조크기가 둘이 들어가기엔 좀 작다는거,...(근데 아마 방마다 다르겠져???^^;)
그리고,면봉이 없었어여..
흠...글구...타올이..4개가 바구니에 이쁘게 담겨져있는데, 모두 세안용 타올이거덩여....^^지배인님...~~큰타올도 세안용 타올하고 같이 구비해주셨음 좋겠어여.^^
아쉬웠던 점은,..이정도네여.
다시,..부산에 가고싶고,..그렇다면, 다시 이곳으로 갈 생각입니다.전체적으로 깔끔하고,..그리고 전 개인적으로 샤워스펀지 있는거 좋아하거든여..여자들은 샤워젤로 잘 씼잖아여.어떤곳은 그냥..공용의 왜.긴...때밀이 수건같은거..그런거 비치되어있는곳도 있는데,..이곳처럼 일회용으로 포장된,..샤워스펀지..넘 좋아여.따로 준비해가지 않아도 되구~~
갠적으로,..다른 모텔 관계자분들도..이점 고려해주셨음 하네여.공용으로 쓰는듯한 샤워수건같은거..좀 쓰기 그렇거든여...그렇다구,.매번 샤워스펀지 개인적으로 준비하기도 그렇고,..혹여라도 갠적으로 준비해도..물기있는 그거 다시 싸서 가지고 오기도 귀찮구여...그래서 샤워스펀지 비치안된 곳 가면, 전 그냥..비누로 씻거든여..그냥 손에 비누발라서~~ ^^; 일회용 샤워스폰지....^^좋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