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년 지방선거가 끝난후 삼풍백화점 붕괘사고 에 자원봉사대를 꾸려서 며칠동안 지원하는데 지원한답시고 개나소나 다뛰어 들어 붕괘된 백화점 물건들을 훔쳐가는 사태로 민간 봉사대는 더이상...
그리고 얼마후 내가 그토록 원하던 초등학교 축구부를 창단하게 된다 1년동안 공짜로 교육을 시킨다니 그회원수가 100여명이 넘었다 후배를 감독으로 않히고 본격적인 축구 후배 양성에 몰두 하며 지내던 어느날
바로 그넘 내친구 중에 가장 좋아하고 존경했던 중학교 친구 < 고2때 몰안다구 신일고 학생회장이 되어 대학생들도 엄두를 못내던때 지금의 탑골공원< 파고다공원> 에 전교생을 끌고나와 "10월유신 철패" 를 외치다가 감옥갔다오고 검정고시로 다시 성균관대 상대를 나와 그넘이 무역회사를 차리고 한국과 폴란드에 지사를 내고 왕성한 무역수출을 할쯤 하필 폴란드에서 현금 100만불을 털렸다는 소식과 함께 내게 연락이 온것이다 " 짱가야 ! 어떻하냐 ? " 니가 나서서 해결좀해야지" " 해줄께 걱정마라" 그때부터 폴란드에 대해 공부를 하면서 그나라에 대한 암흑가 쪽으로 파고 들었더니 러시아 마피아나 이태리 마피아 처럼 강력한 힘이 있는게 아닌 그저 좀도둑에 불과하다는 .. 그리고 러시아 에서 독립해서 경제력도 별로 좋지않은 그당시 대통령이 한국의 민노총 처럼 노조연합회장으로 있다가 대통령이된 바웬사 대통령 임기 말년 일때 였다
그렇게 한달여를 폴란드와 러시아 마피아 에 대해 정보를 모으고 그때 나중에 날 남아공으로 불러들였던 나의 보스가 바로 러시아 통으로서 대학도 러시아어 과출신이란걸 알고서 형님께 러시아 마피아 계보를 알려달라고 부탁을 드렸던 것이다
그뿐 아니라 초딩 축구부 고문을 맏고 계셔서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받던시기 여서 .. 그렇게 공부를 하고 달랑혼자서 폴란드로 들어가 며칠만에 회사 공금을 털어간 조직을 찾아내곤 이틀만에 100만불중 85만불을 회수 하였고 친구의 부탁으로 북유럽 쪽에 루트를 개척해 포리에스터 원단을 어마하게 수출하는 바탕을 만들어 주고서 아니 그과정엔 그냥 지나가려 했지만 잔인한 혈투가 있었기에 그냥 넘어가려고 한것이다 머리가 다깨지고 허리를 다치고 온몸이 멍들정도로 다쳤지만 결국 잃어버린 돈을 회수 하였고 나더러 북유럽 지사장을 맏아달라는 친구의 권유를 뿌리치고 동네로 다시 귀한하게 된다 당연히 수고비로 10만불을 받았지만 그당시 달러가격이 850원 정도 할때 였으니 엄청큰 돈을 친구에게 받은 것이다
첫댓글 폴란드에 가서 85만불을 찾아주고 수고비도 거절하셨다니 진짜
의리의 사나이셨네요. 위사진 두장을 좌회전시키면 더 멋지게 나올것 같네요
멋진 여인은 연예인 이상의 미모입니다 ^^
왜요 10만불 수고비로 받았지요 ㅎ
ㅎㅎ 그여인도 회사 직원 이였지요 머스마도 직원 프라하 출장가서
@지 존 에구 제가 착각했네요. 요즘 자꾸 왔다갔다 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그산 ㅎㅎ
응원하겠읍니다
화이팅입니다
지난일인걸요 ㅎ
좋은 시절이여 ~
맞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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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젊어선 별걸다해보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