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리그 내에서 최고의 미드필더로 평가 받는 김두현 선수와 유망주의 만남.
저는 이 조합이 상당히 기대할만하다고 생각하는데 조지훈 선수가 지근거리에서 많이 배울 것이 많다고 봅니다.
다만 둘다 수비력에서 좀 헛점이 있기 때문에 이를 뒷받침해줄 강력한 수미가 필요한데
이 부분이 아마 내년 수원에 가장 큰 고민거리가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내심 조원희가 와도 좋겠다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조원히 중국 내 이적 발표가 땋 !!!!!!!
신형민 같은 스타일도 좋은데 팀내에서 이를 보강할 만한 라인업이 있나 모르겠네요
박현범 선수는 자신의 장점을 잃은 듯한 모습을 보여서 좀 실망스럽고 수비력은 역시 조금은 의문스럽습니다.
어쩌면 가장 큰 문제가 풀백과 공격진이라고도 볼 수 있지만 내년에 공격력을 극대화 해줄 궂은일 하는 수미가 현재 수원에 필요한거 같아요. 특히 활동량 쩌는 분으로
안영규, 박용재 선수나 기존의 유망주들이 올라와 주면 이보다 좋은것은 없겠지만 .. 아직 데뷔도 못한 상태이고 주전으로 활용하기에는 위험부담이 너무나 큰게 사실입니다
일단은 권창훈 선수가 가장 기대되고 .. 그게 안된다면 리그내 에스티벤 급 수미를 반드시 영입해야 된다고 봅니다 .
그렇다면.. 내년 수원은 진짜 볼만하면서도 성적도 같이 내는 그런 축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둘다 수비부담 안주고
공미로 뛸때 빛이나서..
둘이 함께 뛸때 시너지가 날지...
조지훈은 김두현의 장기적인 대체자로 볼수도 있고...
영입이없다면 박태웅선수가 중용될듯하네요. 현 감독체제라는 가정하에
박태웅 선수는 패싱력에 좀 문제가 있어서 주전으로는 힘들지 않을까요? 킥력은 좋은거 같던데
뭐...전북의 정훈선수 보면...
11 마킹의 주인공인데 조지훈 선수 좀 많이 컸으면 좋겠어요
김두현 선수는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본인을 중심으로 판을 짜줬을때 가장 빛이나는 스타일인것 같고 조지훈 선수 같은 경우에는 체력이 약하다는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아무리 활동량과 수비력이 좋은 수비형 미드필더를 기용한다 하더라도 두 선수의 조합으로는 중원싸움에서 밸런스가 무너져서 쉽게 밀릴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그렇긴 합니다.. 그래서 수미와 김두현 선수가 같이 미들을 잡고 공미를 조지훈 선수로 활용을 하는 것도 좋아 보여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지금의 수원 포메이션 상 김두현 선수나 조지훈 선수가 공미 위치에서 뛴다면
굳이 수비 쪽에 무게를 두고 플레이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오히려 공격 지향적으로 플레이하면서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 시키는 게 더 낫겠죠!!
뒤에 받치고 있는 선수가 오장은, 박현범, 이용래, 박태웅, 홍순학...... 이 선수들 정도면....앞선의 미드필더는
좀 편하게 플레이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역할 분담이 잘 이루어진다는 가정하에 말이죠!
홍순학 선수 이름만 봐도 뭔가 짠하네요 세련되지는 않지만 미들에 놓으면 제 역할을 다해줄 선수인데 말이죠
수원 포메이션 상 베스트11에 놓기엔 단점도 보이기 때문에 현 상황에서 자주 출전못하는 점에선 이견은 없지만
다른 교체 선수들보다 중용되지 못하는 점은 못내 아쉽긴 하죠!!
그래도 출전시간이 줄어듬에 따라 기량이 하락한 다른 여느 선수들과 달리 뚜렷한 기량저하를 보이지 않는 점을 보면 자기관리에
충실한 선수가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론 내년 오른쪽 풀백을 홍순학 선수가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공격적인 부분에선 오범석 선수보다 더 좋은 옵션일 것 같다는....
ㅇㅅㅎ는 숭실대에 있을때 4-1-4-1 형태의 전술을 많이사용했는데 수원에서는 못씀... 1에 설 수미가 없어서.... 그래서 매경기 보지만 오장은-박현범을 수미로 두고 경기를함 조지훈, 김두현이 조합이 나오려면 1에 들어갈 수미가 필요.
제 생각엔 조지훈 김두현 선수는 같이 뛰면 안 될 듯 싶습니다.
조지훈 선수의 활동반경과 활동량이 그리 크지 않은데... 같이 뛰게 되면 오히려 김두현 선수의 재능을 죽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이관우 선수가 있었다면....
김두현-이관우 라인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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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장은 선수를 수미의 롤만 한정하기엔 선수의 스타일이 아쉽다는 생각입니다.
오히려 공미와 수미 사이에서 프리롤 성격으로 뛰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수원의 선수 구성 중에서 서정진 선수와 더불어 공간침투가 뛰어나고 세컨볼에 있어서 상당히 강점이 있는 선수라 생각하거든요!
홍순학을 밑에 받쳐주는식으로 기용하거나
에스테벤같은쫄깃한 수미 용병없나..?
감독부터 교체하고
에스티벤만 있으면..... 공미 둘을 포진시켜도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