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에서 귀국하여 곧바로 학교 축구팀과 처음으로 제주도로 동계훈련을 ... 저학년 빼고 4,5,6 학년만 대동해서 20여일 동안 합숙훈련을 ... 합숙훈련 마지막날 우리초딩학교 어머니 회장아들인 6학년 학생이 4층 계단난간타고 내려오다 일층으로 떨어지는 대형사고를 당하면서 그녀 애엄마 김회장과는 연인관계가 형성된지 서너달쯤 천만다행이 수십바늘 꼬맨걸로 해서 더이상 학교측과의 불협화음은 그녀의 말한마디에 말끔하게 정리가 되버린다
그리고 나에게 새로운 일자리가 주워지는데 그것은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이 들어서기 전 서울에서 가장큰 골재장이 있었는데. 난지도 쓰레기장이 문을닿고 이제 서서히 환경에 사람들이 눈을 뜨게 되면서 여러가지로 인해 비산먼지가 발생하게 되면서 내동네와 트러블이 계속해서 일어나게 되자 나를 회사에서 관리부장 으로 스카웃 해서 민원 해결및 자재공급 확대란 임무를 주면서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그렇게 1여년을 근무하면서 동네 민원및 자재공급 쪽에 원만한 상황을 만들게 되면서 여러가지 이권을 만들어 주기도 했는데 그당시 상암동엔 자동차 면허시험장이 들어서게 되었는데 마땅한 학원이 없다보니 상암동 동생들이 모여 자동차 운전 불법학원을 만들게 되는데 하필 내현장이 걸리는 것이였다 그러던 어느날 동생들 서너명이 나를 찾아온 것이다 " 그래 어쩐일이냐? " 형님! 형님 도움이 필요 합니다" " 어떤건데 ? " 여기 형님 골재장 뒤편에 땅을 2천여평 얻었는데 들어가는 길이 없어서 형님에게 부탁 드리려고" " 그러니까 우리회사 문을 통과해서 면허 연습장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거네" " 네 형님 ! 도와주십시요" " 돈은 되는사업이냐? " 엄청납니다 이일을 해결해 주시면 형님께 주마다 100씩 내놓겠습니다" " 알았어 ! 내가 우리 대빵께 보고해보고 알려주마" " 네 ! 형님 꼭 부탁 드립니다" 그날저녁 형님께서 홍대뒷골목 뒤편에서 술한잔 하자고 연락이 와서 차를 회사에 세워두고 홍대 먹자골목으로 향했다 이곳 먹자골목 또한 대부분 아는 지인과 후배들이 장사를 하는 " 우리당 식구이며 사장인 여동생이 운영하는 고기집에 앉았다 " 오빠! 오셨네" " 그래 올만에 왔구나" "고기좀 더주지" 술한잔 따라주기에 받아서 순식간에 넘겨 버린다 또다시 술잔이 채워지고 나서 ... " 장부장! 이건 부탁하는 건데 꼭 해결해야하는 일이야" " 말씀해 보세요" " 강남 사거리에 대규모 공사가 진행 되는데 삼성에서 그곳에 삼성타운을 짖는다고 하거든" " 그래서요" " 그현장 작업해서 우리현장으로 돌이 들어올수 있게 힘좀써보지" " 물량이 얼마나" " 300만 루베 정도" " 엄청나네요 " " 글구 거긴 최고의 청암이 나온다구" " 어디서 물량을 딴대가 있나요? " ㅇㅇ토건 이라고 하든데" " 들어 봤어" " 네 개네들 사무실 서대문에 있는걸로 아는데요" " 장부장이 본격적 으로 나서봐 경비는 충분히 줄테니까" " 알겠습니다 근데 형님께 부탁드릴 말씀이 " " 몬데 말해봐" 제 상암동 동생들이 우리현장 뒷편에 자동차 운전코스장을 설치 했는데 들어가는 길이 없다해서요" " " 우리회사통해 들어가야 하나? " 네 ! 형님 ! " 그럼 장부장이 현장에 지장없게 신경써서 해줘" " 네 형님! 감사합니다"
첫댓글 210명이나 읽고
댓글 하나 없어서 분석해보니
여자이야기 빠져 그런거 같소..ㅎ
ㅋㅋ 여자 이야기 연애 이야기 빠지면 재미 없제
@운선 일부러 뺐구먼요
초반엔 여러명 나와서맇
잘한다 연재 작가로 나서도 되겠소야
이런 ! 그맨치 삶이 요란스럽다는 ㅎㅎ
좋은 의견이신데 아직 화려한(?) 결말이 없네요
산속 독립군 청산하고
지금 추진하는 여러개중 한개라도 성공해서 무지갯빛 결과 있을때 제가 나서서
영화 만들께요 ㅎㅎ
지존님의 인생사를 영화로 만들어도
손색이 없을듯 합니다
에효 영화는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