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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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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Re: 글루미 선데이..
가을이오면 추천 3 조회 197 23.11.19 18:20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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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1.19 19:29

    첫댓글 맞는말씀 입니다
    집없이 단칸방에서 살던 사람이참 많았었지요~
    그때 비하면 모두들 살만하게 되었는데......
    욕심이 끝이 없습니다 물론 저도 그렇구요 ^^

  • 작성자 23.11.19 21:23

    저도 그렇습니다..ㅎ

    가끔 지난날을 회고해 본다면
    오늘이 과분해 보이기도 하고..
    그런가운데 행복감을 더 느낄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 23.11.19 19:40

    그생각을 한다면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않은 또다른 세상이라고 ㅎㅎ

  • 작성자 23.11.19 21:24

    우리들은 잘 살았으니
    이제..마무리만 잘 하면 될 거 같습니다.

  • 23.11.20 06:35

    좋은 말씀이십니다
    지난 과거의 고생을 했던
    생각을 하면서
    겸손해 질 필요는
    분명히 있는것 같읍니다ㆍ

    아침 일찌기
    일터로 항하고 있읍니다
    힘찬 월요일 되십시요ᆢ

  • 작성자 23.11.20 17:12

    예..감사합니다.
    제가 조금 바븐 생활하다보니
    산사나이9님과 친교할 기회없었습니다만..

    일전 가정사 한편 읽고
    산사나이님 열심히 사는 모습에 감사함 가득입니다.
    세모에 훈훈한 모습을 보게됨은 우리들이 받는 좋은 선물이지요...

  • 23.11.20 06:14

    제 지난 과거를 들추시나 해서 눈이 동그래 졌습니다 어째 저희 식구 그리고 제가 겪어온 시절을 이리 잘 아시다니 ㅎㅎ

    며칠 전 시청 근무하는 사위가 맛있는 빵을 쇼핑백 가득 가져 왔어요 직원들이 간식으로 먹다가 남았다고 이틀 뒀는데 소비가 저조해서 들고 왔다고 너무 많아 할 수없이 냉장 보관 하며 아들 먹으랬더니 독감에 걸리는 바람에 반도 못먹고 그냥 싱싱한 것도 아니래서 남주기도 양심에 걸려 열흘만에 폐기처분 파란 곰팡이가 ㅠㅠ 너무 죄스러웠어요 그 옛날 곰팡이 떼 버리고 먹었던 시절 생각이 나서
    주워먹고 훔쳐먹고 상한 것 수없이 먹어도 살아 났는데 이젠 날짜 지났다고 멀쩡한 거 마구 버려요 저도 따라 합니다 죄스럽지여

  • 작성자 23.11.20 17:26

    워낙 지난했던 운선님의 지난 일인데..
    하지만 지난날 어려웠던 이야기는 대부분 우리세대가 겪은 일이라..
    그때 생각하면.. 지금의 불만은 눈녹듯 사라지지 않겠는가~~이런 생각에서 올려 봅니다.

    저는 형편이 조금 달랐지만
    제 주변에서 흔히 봤고..또 제가 그들과 함께 딩굴고..
    당시 반칸밖에 안되는 선배네 집에 들어가 화투도 많이 치고..
    그런데 그 좁은 공간에 온갖 살림살이가 다 잇더라고요..
    가난한 가정에 웬 형제들은 또 그리 많은지..ㅎ

    좌우지간 저는 그냥 팩트 체크..
    팩트 가지고 제게 대들었다 코피 흘리고 간 사람 엄청 많습니다.
    허나 요즘은 팩트 체크 잘 안해요..이제 노인회원이거든요..ㅎㅎ

  • 23.11.22 03:04

    과거 격은 사람은 물건이든 음식이든 버리는것 무서운데~
    요즘 사람들 쉽게 소비하고 버리고 하는것 보고 한 마디 하면
    잔소리 되어 허공에 맴돕니다~
    겪어 보지 않았으니 절대로 알지 못하드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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