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이로서 정확히 일주일 하고도 추가 사흘이라는 총 11일을 정식 오픈 전 준비로 교대 매장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2012년 1월 1일에 틱톡에서 대다로 옮겨서 처음 일할때
거진 일월 한달을 손님 하나 없이 쓸쓸하게 지냈기에 당장 사람은 어차피 없을거라 생각했지만,
여는 김에 매장일에 익숙해지려고 공지했던 여러 이벤트들이 성황이라 매일매일 바쁘게 일하고 있습니다.
역시 땅좋고 물좋은 강남이라 그런가.
캥넘스똬일!
그런 관계로 잡담이라고는 또 매장과 관계된 일 뿐입니다.
... 결국 내용도 잡담이라고 쓰지만 생계형 광고글이 되네요.
진지한 매직 잡담은 아껴뒀다가 프로플레이에 쓸래요-_-
인생 잡담은 법률법률쇼에-_-
좋아하는 게임 잡담은 블리자드의노예에서.
이럴수가 -_-내 사생활은 없다...
1.
매장에 TV와 플스를 가져다 놓은 관계로 종종 저와 사람들이 플스게임을 하는데,
책상과 의자를 선물해준 동생이 와서 또 여러가지 소프트를 깔아주고 갔어요.
일단 내가 좋아하는 D&D1,2 합본이 있어서 2를 다시 재밌게 하고 있고 (이건 패드가 두개라 아쉬비 ㅠㅠ)
제가 절대 안하는 대전액션류의 게임 (스파, 철권, 소울칼리버(?), 버쳐파이터 따위)이 있네요.
사람들이 재미있게 겨루는것을 보고 이번 1월 4일 오픈일에 사이드 이벤트를 열까해요.
이런 과정이면 어떨까요?
(1). 가장 먼저 온 사람이 500원을 내면서 게임 소프트를 고른다.
(2). 누군가 도전!을 누르며 500원을 낸다.
(3). 이긴 사람이 모인 1000원 중 500원을 바로 주머니에 넣으며 먹는다.
(4). 만약 같은 사람이 연속으로 3회 이기면 남은 500원까지 회수하며 나간다. (앞으로 3회 간 게임할수없다.)
(5). 4번 조건이 만족되지 못하면 1~3을 반복
(6). 4번 조건이 만족되면 게임에 참여한 분중 가장 돈을 많이 낸자가 500원을 내며 새로운 소프트를 고른다.
1월 4일 오픈 시간부터 바로 시작합니다.
물론 저는 먹는 돈 하나도 없습니다.
사용료는 무료입니다.
(혹시 패드 고장내면 수리비는 내세요.)
2.
제가 전에 말했던 일명 '봉이 김선달 작전' 기억하세요?
전동 마작테이블을 구매하기 위해 '전동마작테이블 이용권 20만원'을 10만원씩에 선주문 받아서
10명 총 100만원이 맞춰지면 제돈을 더해서 구매하겠다 야심찬 작전.
오늘밤으로 8명 모았습니다. -_-y~
그래서 내일 구매처에 연락할 예정입니다. 아마 일,이주일 안에 들어오겠죠.
이제 나머지 두장의 티켓은 솔직히 옵션이에요.
이미 8명이 샀다는건 교대에서 미리 저에게 10만원을 낸 사람 8명이 있다는 소리인데,
이렇게 마작러가 주변에 존재하고 돈을 회수할 사람이 눈에 불을 키고 대기하는데
이제와서 마작판이 안 돌아갈리 없죠.
선주문까지는 굳이 필요없지만 단순히 보일때 한 두판 하고 싶은 사람은 그보다 많게
세배 네배는 존재한다는 거니까요 ㅋㅋ
이제 남은 2장의 티켓의 메리트는 망설이고 있었던 교대 주변 마작러라면 마치 현금과 같사옵니다 후후.
서두르지 않으면 안되요. ^0^
3.
3DS와 몬스터헌터 소프트 그리고 확장패드까지 질렀습니다.
몬헌 4를 위해서...
제 삼다수 친구 코드는 : 4914-4382-3891
솔직히 사흘 쯤 전에 구매해서 바쁜와중에 잠 안자고 달렸다가
인비테이션날 거의 잠들뻔하는 등 피곤해서 뒤지는줄 알았습니다.
오픈전까지는 별수없이 깨작깨작 대면서 거진 못하고 쉴거지만,
유두일도 장비 다 맞췄는데 내가 뒤쳐질수없지 하는 마음가짐으로...
몬헌2G 플레이 이천시간의 집념을 보여드릴게요... 친추점..
4.
이번 인비테이션 이벤트 커버리지 뭐 비디오로 제대로 다 찍어 올렸지만
제목도 못바꾸는 등 마무리 못한 부분이 있는데, 상품 순위 덱리스트 업로드까지해서 내일 다 작업할까해요.
라운드가 길어지고 파김치가 되어서 대충 꼭 필요한것만하고 귀가했죠.
그리고 오늘 오픈 직전까지 잠자다가 일하고 왔더니 역시 계속해서 죽을거 같아 ㅋㅋ
작업 다 하고 공지 올려드릴게요 ^.^
PS : 이번주부터 특별한 사정이 있지 않는 한 교대 달무티는 오후 3시부터 오픈이고 연중무휴입니다.
저번주 화,수 쉰다고 계속 쉬는줄 아시는분들이 계셔서.
첫댓글 아아 글 올리자마자 한장 더 팔렸네요. 이로서 9장. 후후후후후후
거참 봉이 김선달이 따로 없네
7년동안 들었던 전동마작을 드디어...
음?! 수리비는 패드만 내면 되요? ㅋㅋㅋㅋ
블리자드의 노예들하고 법률법률쇼는 아이튠즈엔 안올라오나요?
저도 등록했어요...
2294-4156-6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