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신 술의 여파로 아침에 또 늦잠을 잤다.
자다가 일어났는데 언니가 피곤한데 더 자라며 괜찮다고...
이미 형부는 나가시고 안계시구... ^^;
일어나서 씻고 언니가 해주는 밥먹고..
2시쯤 코난 수리가 다 될꺼 같다는 연락을 받았다.
센타로 가니 이미 수리는 다 끝났고 테스트중이였다.
이게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깨져있었다.
왜 깨졌을까??
HYOSUNG한테 물어봐야하나?? ㅋ
수리비를 여쭤보니 AS 되는 부분이라서 안줘도 된다고 하신다. ㅡㅡ;
'출장비에 공임비라도....' 말씀을 드리니..
괜찮다고 하시네~ ^^;
미안했지만 이것역시 스폰으로 받아줘야겠지 ㅎ
까만옷 입으신 분이 사장님... 너무 잘생기셨당..
" 부여 한국오토바이...스폰 감사합니당 "
수리 마치고 세차한판하고 아이스크림 하나 먹고 출발할려고 하니깐 비가내린다
이런 덴장~
알아보니 비올확률 10%라고 하던데...
아이스크림 다 먹으니깐 비 그쳤다 ㅋㅋ
오후 4시가 다 되어서야 출발을 했다.
부여에서 출발해 군산을 지나는길 금강하구둑..
프라임님이 군산까지 마중을 나오셨다고 연락이왔다.
그런데 중간중간에 길이 엊갈려 만나는데 시간이 좀 지체되었다.
프라임님을 만나서 변산반도로 갔다.
R6 타신지 이제 2주일정도 되었다고 한다.
프라임님과 함께..
햇빛을 바라보고 있어서 표정이 찌그러졌네
쥬드동생
변산반도를 빠져나와서 부안에 왕의남자촬영장 앞에 도착했다.
걍 왔다간다는 증거만 남겼다.
안에는 우찌 생겼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다음 코스엔 고창읍성..
프라임님이 고창읍성을 한바퀴 돌면 만수무강한다고 돌자고 하셨는데..
도저히 엄두가 안났다. ㅋ
걍 담벼락을 배경으로 사진만 남기고선 광주로 향했다.
광주도착~!!
프라임님이 감자탕 사주셨당..
나 너무 잘 얻어먹고 다는거 아닌가...
나한테 이런 능력이 있다는거 이번에 첨 알았다
기특한것..
아~ 오면서 영광에서 USB 카드리더기샀다.
그래서 사진을 올리수 있게 되었다.
이번투어에서 최대의 거금이 들어갔다
37000원...
아~ PC방에 냅두고 오지만 않았어도...
이런 바보~~
내일은 다시 광주에서 조금 올라가서 담양 들렸다가
나주 주몽촬영지 들렸다가 목포 해남 순천.... 이렇게 갈 예정이다.
코난의 완치가 되어서 정말 다행이다.
이번투어 중간에서 끝날뻔했는데 부여에서 수리를 빨랑 해주셔서 정말 다행이다.
뭐라 감사의 맘을 전해야할지....
출처: 귀걸이와 코난의 BikeLife 원문보기 글쓴이: ☆귀걸이10개☆
첫댓글 ^^귀걸님의 쏠로투어에 감동~ㅎ 최고얌~~~@
첫댓글 ^^귀걸님의 쏠로투어에 감동~ㅎ 최고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