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2일 선배시민대학 3기 수료자(이하 선시대) 회원 3월 3일 정기 모임을 앞두고 회장단에서 송도
일원 현지답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부산이 낳은 불별의 가수 현인 노래비! 6· 25 전쟁당시 피난민들의 외환을 달래주던 '굳세어라 금순아!
등 10곡의 노래가 흘러나온다.(송도 해수욕장)
회장단 6명 중 3조 이정섭 조장이 유고로 참석을 못하고 왼쪽부터 이애선 총무, 2조장 정남순, 1조장 정옥지
조장, 민성길 고문, 이동일 회장이 참석하다.
송도해수욕장은 1913년에 개장한 대한민국 제1호 공설해수욕장이다.
추억의 4대 명물 (해상다이빙대, 해상케이블카, 포장유선, 구름다리) 미니어치가 설립되어 있다.
포장유선과 거북섬 이다. 지금은 복원되어 추억을 생각하면서 즐길 수 있다.
어린이들이 놀이터에서 노는 모습이 너무 예쁘지요
송도해수욕장에서 송도해안산책로가는 길에 나무에 빨간열매가 그대로 달리있다.
송도해안길은 송도반도 지질 탐방로, 볼레길, 갈맷길을 같이 부르고 있다.
암남공원까지 1.1km를 철재 데크 길을 걸으면서 송도, 영도 암남공원 일대를 감상할 수 있다.
이 길은 조금은 올라가고 내려 가는 길이지만, 철재 데크 설치가 되어 있어 주변의 경관을 만끽 할 수 있다.
지난해 6월 21일 부산광역시 서구 송도해수욕장 송림 공원과 암남공원을 잇는 1.62km 해상케이블카
가 29년 만에 부활 운행하고 있다. 바로 앞의 탑이 해상에서 가장 높은 86m 지점이다.
하여튼! 여자분들은 먹거리 준비하는 데는 일가견이 있다.
정옥지 조장은 경치에 매료되어 환호하고 있다.
해안산책로는 1.1km 철책 데크 길로 조금은 올라가고 내려가지만 남녀노소 누구나 걸을 수 있다.
여기를 걷다보면 복잡한 생각이 다 사라지고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
멀리 보이는 건물이 암남공에 있는 스카이워크이다. 케이블카 정류소이다.
에메랄트 빛 바다가 투명하게 넘실거린다. 앞이 툭트인 대평양을 바라보면 절로 가슴이 열리고 감탄사가 터져
나온다 (사진은 민성길 고문)
여자 회장단이 먼저 내래와 환호하고 있다. 특히 이애선 총무는 무릎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동참하여 주시어 너무나도 고맙습니다.
이길은 갈맷길 4코스 1구간의 일부 이기도 하다.
암남공원 입구에 설치된 아남공원 표지석에서 기념촬영하다.
암남공원 송도스카이파크에는 공중그네 등 시설물이 있고 레스토랑이 있는 2층 데라스와 3층
전망대에선 시원한 바다 전망이 한눈에 들어온다.
청명 이애선 작가님이 '미켈란제로' 화가와 함께
이애선 총무가 손자에게 보여 주고 싶다며 로보트태권브 앞에서 촬영한것이다.
탑승장에선 39기의 케빈(8인승)이 쉴 새 없이 돌아가고 있었다.해상케이블카는 일반 케빈인
‘에어 크루즈’와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털 크루즈, 두 가지 이다.
3월 3일 신시대 정기 모임은 송도해수욕장에 있는 365m 국내 최장 길이의 해상산책로 걷다.
주변 관광하고 케이블카를 타고 암남공원 스카 워크로 건너가 2층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한다.
암남공원에서 조금 휴식하고 송도해안길로 송도해수욕장으로 돌아올 계획이고 건강이 좋지
않은 분을 암남공원 정류소에서 버스로 송도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에 다시 올리겠습니다.
회원 여러분 크게 기대에 어긋나지 않을 것입니다. 많이 참석바랍니다.
선시대 이동일 회장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