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비회 모임
오늘 시비회 모임을 위해 출발을 전처럼 아침 7시 반에 떠날필요는 없었다
느긋하게 12시 좀 지나서 집을나서니 낮설기만했다
그동안 늘푸른법당 무사등을 10년넘게 군포교에 열정을 보냈다
허나 이제는 지난 5월16일 셋째 일요일을 법회로서 일시적으로는 군포교를 접기로하였다
길은 그길이지만 산은 검푸르고 날씨는 무덥고 지하철안이 한산한것이
어디 다른곳을 나드리가는듯했다
그동안은 원당역에서 집결하였는데 오늘은 6호선 구산역 4번출구로 직진하여 5분거리도 않되는 코지하우스로 향하였다
코지하우스에 모인 법우들은 10여명으로 어제본듯 일년전에 본듯 시차가없다 그저 보고있어도 보고싶은 얼굴이다
나의 일상에서의 군포교가는것이 외양만 변한것이아니라 오늘의 안건중에 엄청 변했다고할수있다
하기사 10년이 변하였으니 우리도 변하여야한다
바쁜중에도 먼걸음하여준 오봉 법우가 오늘 얼굴을 보여주웠고 수성 법우도 건강한 모습으로 동참하였다
수덕화 총무의 경과보고가있었다
본회의 카페 / 공지사항/에서 게시글 115번으로 가늠하면서
현잔액 3,995,370원과
백광회장님의 특별보시금 1,000,000(일백만원)이 소개되였다
*시비회의 정관을 개정해야되는 사항을 의결하였다 추후 임원진과 회원의 모임을갖고 정관을 개정하여야한다
기
토의사항
1)시비회의 목적사업을 성지순례 관광여행 가정방문등 친목도모로한다
2)모임날자를 짝수달 3번째 일요일로 하였다
3)회비는 2만원으로 이중 1만원은 회비로 우리들의 각종 경비로 사용
1만원은 회원간의 애경사에 쓰인다
4) 8월에는 성지순례떠나기로하면서 일정 장소 시간은 임원진에서
결정하기로하였다
푸짐한 과일과 맥주로 3시간여동안 시비회의 진로와 회원상호간의
일상의 이야기를 나누었다
참석자
수성 박평종. 수덕화 조화영, 청련화 손희숙, 설화 황경자, 만법문 신정희
백련화 이주연 , 오봉 전상길. 백광 지용남 ,정명 서용칠 , 보광원 신정숙, 성파 스님 이상 10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