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하고 통통한 명태알이 듬뿍! 새우알탕~!
새우알탕 입니다~ 다시국물을 내서 끓여서 그런지~
국물이 시원하니 ~ 너무 맛있게 먹었네요 몇일전에 해먹은건데 이제사 포스팅해요
요즘 ㅋㅋ 올리는 요리들이 ~ 해산물이 많은데 앞으론 더 많아 질꺼 같기도 하네요
그렇다고 해서 삼시세끼를 다 해산물만 먹는건 아니고요~ ㅎㅎ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식재료가 해산물이긴해요~ 이웃님댁 방문했더니
요즘 전어철이라 하던데~ 전어도 지금 이시간 너무 먹고싶네요~
담세상에선 ㅋㅋ어부랑 결혼하고 싶어요 ㅎㅎ 늘상 해물만 먹고살아도 살수 있을정도로 전 해물을 넘 좋아하네요~
재료소개
명태알냉동 250g. 새우大3마리.오징어.조갯살~ 반줌 약간
다시국물: 멸치 5~6개. 건다시마 사방 4~5cm 4~5장
콩나물한줌. 미나리한줌.실파5줄기. 청양고추1개. 홍고추반개.무 (손가락한마디정도의 두께)
양념: 고추가루 수저로 깍아서 2숟갈. 다진마늘 수저로 깍아서 한숟갈. 국간장1숟갈. 나머지는 소금으로간
명태알 한팩에 400g 인데 좀 덜어내고 대략 250g정도 사용했고요~
새우는 大자리인데~ 3마리 사용했고요
둘다 해동시켜서~~ 흐르는물에 두어번 씻어주다가 굵은소금 한줌넣고 소금물에 흔들어 헹궈서 준비해 주세요
새우는 등쪽에 이쑤시개 집어~~~ 등쪽에 내장을 빼내고 준비해 주세요
오징어등.. 모듬해물은 약간만 넣어 줄꺼니 없음 그냥 빼고 끓이셔도 되고요
이제 해물 손질은 다 끝난듯하네요~
콩나물한줌. 실파4줄기. 미나리 6줄기. 무 손가락한마디정도의 두께. 청양고추.홍고추등
위에 말한 재료들 그림처럼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재료 준비하기 앞서 가장 먼저해야 할 일인데요~ 냄비에 물5컵 붓고 국멸치5개. 건다시마4개넣고
끓여서 다시 국물을 만들어 주세요~ 여기에 건 새우좀 있음 넣으셔도 좋고요~
대파 흰쪽으로 해서 넣으셔도 되고요~ 다시국물 만드는 방법은 따로 설명안해드려도
댁마다 끓이시는 방법이 따로 있으실꺼에요~ 이리 넣고 끓이다가~~ 팔팔 끓기시작하고
5분여 더 끓이시고~ 멸치와 다시마 건져서~ 버리시고 체에받쳐 육수만 쪽 뽑아서 ~ 사용하심 됩니다.
대략 끓이니 4컵정도 나왔네요~ 냄비에 붓고~ 썰어둔 무넣고 먼저 끓이세요
국물 팔팔 끓기 시작함~ 준비해뒀던 명태알과 새우.나머지 해물넣고~ 콩나물 한줌도 넣고 끓여주세요~
팔팔 끓을때 넣으셔야 콩나물 비린내가 나지 않네요~
넣고 끓이시다가~ 고추가루 밥수저로 깍아서 2숟갈. 다진마늘깍아서 한숟갈. 넣고~~~
끓이시다가~ 야채들 넣고 끓이시다가 간을 하심됩니다.
해물이 거의 익었을때~ 준비해뒀던 파. 홍고추.청양고추 넣고~~~
국에 간을 해주세요~ 국간장은 한숟갈만 넣었는데~ 국물요리에 국간장 많이들 사용하시는데
많이 넣음 전 국물이 텁텁해서 싫더라고요~ 특히나 이런 국물이 시원한 알탕은 ~
소금으로 간을 보시는게 국물도 시원하고 깔끔한거 같아요~
다시국물을 충분히 내놔서~ 소금으로만 간을 보셔도 되고요~ 또 들어간 새우등도
국물맛을 시원하게 해주니~ 국간장 한숟갈만 넣고~ 나머지간은 소금으로 하시고~
상에 내놓기전에 ~ 미나리 썰어둔거 한줌 넣고 센불에 후다닥 한소끔 끓여서밥상위에 올리심 됩니다.
다 끓였어요~~~ 국물간도 맞고~ 또 콩나물등 해물이 들어가~ 국물맛도 얼큰하니 시원한게
완전 따따따봉이였어요 ㅋㅋ
전 해물요리도 이런 탕이나 국종류를 너무 좋아해서 ~
이런국에 김치 하나만 놓고도 밥 두공기는 후딱 비워 버립니다~ 자랑은 아니져? ㅡ.ㅡ;;
이리 뚝배기에 담아서~ 한끼 해결했네요~
명태알이 쫀쫀하니~ 넘 맛있네요 울 딸 이런 국종류 그다지 안 좋아하는데
알 보더니 이거 머에요 하는데~ 고기야 고기~ ~ 그리해서 먹였네요 ㅎㅎ
아마도 생선알이야 함 안먹었을낀데~ 고기라하니 맛있다고
알은 거의 다 건져 먹은거 같아요~ ㅋㅋ 어려서 울 엄마가 여름되서 땡칠이잡음
늘상 닭고기야 하면서 먹였는데 저도 똑같이 애한테사기를 치네요
콩나물은 이거말고 굵은 찜용 콩나물 머리때내고 줄기만
하셔도 되고요~ 시원하고 얼큰한기 제가 해놓고도~ 캬~~~~ 국물맛 쥑이네 하면서 먹었네요 ^^;;
이리 끓여서~ 한그릇은 우리가 먹고 한그릇은 애 아빠주고
딱 이리해서 모두다 한끼씩 해결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