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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당 최남선의 '해에게서 소년에게'(1908)가 발표된 지 올해로 100년을 맞은 것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전시에 지역에서는 강현국·곽홍란·문무학·문인수·박방희·서정윤·서지월·손진은·윤미전·이기철·이하석 시인 등의 시가 시화와 함께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 대표시인 500인의 대표시를 한국 대표 화가·서예가 500인이 붓으로 옮겨 한국 신시 100년의 역사를 생생하게 기록하고, 한 시대 문학과 미술을 아우르는 예술의 최고 극점의 만남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시인과 미술가가 1대 1로 만날 수 있어 시단과 화단의 교류를 증진시키고 인접 장르(무용·노래)간에도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주최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해에게서 소년에게'는 노재순 서양화가의 그림에 일도 박영진 서예가가 글을 썼다. 또 한국 명인 옥(玉)공예의 거장 장주원옹의 흑옥(黑玉) 용여의 다기세트와 아들 장석 교수의 황옥함·황옥컵·연잎 프림기 세트가 찬조 전시된다.
시화는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일반인에게 판매하며, 전시회의 그림이나 자기, 공예품 등도 50% 이하로 공급한다. 전시회는 13일까지.(02)302-3144
육당 최남선의 ‘해에게서 소년에게’(1908년)를 기점으로 삼아 한국 현대시사의 이정표를 세우자는 취지에서 계간 ‘열린시학’(편집주간 이지엽)이 주관했다. 문인협회와 민족문학작가회의, 한국 시인협회가 후원하는 범문단적 행사다. 화단에서는 노재순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한병국 한국현대미술창작협회장, 서예가 박영진씨, 전각가 정병례씨 등 유명 예술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시를 형상화한 다기(茶器) 등 공예품도 전천홱?
한용운 주요한 김소월 이상화 등 한국 현대시사의 태동기를 장식한 시인들과 서정주 김수영 유치환 등 큰 자취를 남긴 작고 문인들의 시가 미술과 만났다. 또한 고은 신경림 정희성 시인 등 민족문학 진영 시인들과 함께 오세영 이승훈 정진규 등 모더니즘 시인들의 작품이 나란히 걸려있고, 요즘 ‘미래파’라고 불리는 2000년대 젊은 시인들 작품도 형상화의 대상이 됐다. 이지엽 열린시학 주간은 “문학과 미술이 만나는 자리를 통해 시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화 판매 수익으로 예술상을 제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 현대시 100년 기념 시화전
한국현대 500인 시와 그림 <시가 다시, 희망이다>전
육당 최남선의 <해에게서 소년에게>(1908)가 발표된 지 금년으로 꼭 100년을 맞게 되었습니다. 한국 新詩 100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 현대시인의 대표시를 화폭으로 옮기는 <시가 다시, 희망 이다>展이 화려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 화집은 이 전시회에 참가한 시인들과 화가들의 작품을 수록한 책입니다. 서울 세종문화회관 본관 1~4전시실에서 2007년 2월 7일부터 2월 13일까지 전시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 현대시인 500인의 대표시를 한국 현대 화가와 서예가 500인이 붓으로 옮김으로써 한국 시문학의 100년 역사를 생생하게 기록하고, 한 시대 문학과 미술을 아우르며 예술의 극적 전환점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전시회에는 지난 100년 동안 시단에서 눈부신 업적을 남긴 분들은 물론 새로운 세기를 선도할 탁월한 역량과 참신한 비전을 지닌 중견, 신진 예술가들도 많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행사 주관은 이 貶창간 10주년을 맞이하는 계간 열린시학과 계간시조시학이 맡고 있으며, 문학의 양대 단체인 (사)한국문인협회와 (사)민족문학작가회의는 물론 (사)한국시인협회와 (재)만해사상실천 선양회, 조선광문회, 월간 《현대시학》과 《현대시》등이 후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한국미술협회를 비롯하여, 상형전, 한국현대미술창작협회 등 여러 미술 단체에서도 동참하고 있어서 사상 유례가 없는 문인과 화가의 대규모적인 만남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를 계기로 예술인 상호간에 폭넓은 교류가 이루어지고 우리 문화의 총체성과 정체성을 크고 높게 세우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아울러 이 화집이 널리 보급되어 우리 문화의 자긍심을 갖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한국 현대시 100년 기념사업회장 신경림
계간<열린시학> 발행인 김용복
편집주간 이지엽
전시장소 | 서울 세종문화회관 본관 1~4전시실 (서울 세종로 81-3번지 Tell. 399-1111)
전시일시 | 2007년 2월 7일부터 2월 13일까지 (7일간)
주 최 | 한국 현대시 100년 기념 사업회
주 관 | 계간열린시학사, 계간 시조시학사
후 원 | (사)한국문인협회, (사)민족문학작가회의, (사)한국시인협회, (사)한국미술협회, (재)만해사상실천선양회, 상형전, 한국현대미술창작협회, 미주한국문인협회, 월간 현대시, 열린시학회, 조선광문회,
협 찬 | 아르테인터내쇼날(주), (주)정호진니트, 신태양건설(주), (주)씨&에이인더스트리
초 대 | 현대시 100년 기념식 2007년 2월 7일 오후 4시 30분
100년 기념 전시회 이렇게 준비했습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미술 작가와 시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이므로 일반 시민들이 편하게 우리 예술의 진면목을 감상함은 물론 예술을 사랑하는 마음과 문화민족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 했습니다.
●사상 초유의 대형시화전으로 시인과 미술가가 1:1로 만날 수 있어 시단과 화단의 교류를 증진시킴은 물론 , 이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시단과 미술단 발전에 크게 기여한 예술인에게 수여하는 <한국예술상>을 제정하였습니다.
●문학사적으로 현대시 100년을 의미 있게 조명하여 문학사적 의의가 클 것으로 판단되고 또한 이에 대한 관심이 재조명됨으로써 근대와 현대를 잇는 중요한 계기를 만들고자 이를 모두 수록한 기념시화집을 여기 정성껏 준비하였습니다.
●예술을 사랑하는 마음과 문화민족으로서 자긍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며, 특히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시가 다시, 희망이다>의 슬로건처럼 일반인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위로를 줄 수 있는 전시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화 판매금액은 갤러리 대관비 및 화가 사례금을 제외한 전액은 <한국예술상>기금으로 적립됩니다. 참가 시인 및 화가는 <예술상 후원자>로 명기하여, 그 뜻을 영구히 기리게 됩니다. 일반인의 후원도 받고 있습니다. (우체국:013623-01-001563, 예금주 : 열린시학)
연락처: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328-2호 동화빌라 101호 열린시학사 02) 302-3144, 3194, 3195 (팩스: 02) 302-3198
계간 열린시학사 이지엽 편집주간:(011-603-3174)
열린시학회 회장: 이재식(017-364-1436)사무총장 한규동(011-390-5656)
이채로운 볼 거리
최남선의 시 <해에게서 소년에게>- 노재순(서양화가, 한국미술협회이사장)그림, 일도 박영진(한국서예가협회장)글씨 . 이육사의 청포도와 이은상 너라고 불러보는 조국아 100호 대형시화, 한국의 명인 옥(玉)공예의 거장 장주원 옹의 黑玉 용여의 다기세트 , 서영기 (경기대교수)의 다기, 장석교수의 황옥함 |도자와 시와 서예가 조화를 이루는 이채로운 전시.
참여시인 명단
<100년을 넘어>
최남선, 주요한, 김소월, 황석우, 정지용, 조운, 이병기, 이은상, 한용운, 김영랑, 신석정, 유치환, 노천명, 이육사, 김현승, 이용악, 백석, 서정주, 김광균, 박두진, 박목월, 조지훈, 김상옥, 구상, 정인보, 김춘수, 윤동주, 조병화, 김수영, 전봉건, 이형기, 박성룡.
<100년을 향해>
감태준, 강경화, 강계순, 강만수, 강문신, 강민, 강민숙, 강병순, 강병철, 강상기, 강상윤, 강성철, 강세환, 강신애, 강영환, 강우식, 강인한, 강중훈, 강행원, 강현국, 강현덕, 강호인, 강회진, 경규희, 고광헌, 고미경, 고석종, 고선주, 고성만, 고영, 고영석, 고영섭, 고운기, 고은, 고재종, 고정애, 고증식, 고형렬, 공광규, 공정배, 곽홍란, 구광렬, 구본홍, 구순희, 구재기, 권갑하, 권석창, 권성훈, 권순자, 권영오, 권오삼, 권진희, 김강호, 김경미, 김경윤, 김경훈, 김광렬, 김광림, 김광순, 김교한, 김기준, 김기택, 김기홍, 김길녀, 김남조, 김남환, 김년균, 김대봉, 김동배, 김동찬, 김동호, 김동환, 김두환, 김명원, 김명인, 김미승, 김민정, 김민형, 김백겸, 김복근, 김사균, 김삼환, 김선태, 김소양, 김수엽, 김순병, 김승강, 김승기, 김승희, 김여정, 김연동, 김영남, 김영석, 김영수, 김영숙, 김영언, 김영완, 김영욱, 김영재, 김완하, 김용의, 김용택, 김원각, 김윤배, 김윤숙, 김윤환, 김은경, 김은숙, 김응교, 김이듬, 김인호, 김일연, 김일영, 김일태, 김재석, 김정래, 김정해, 김정희, 김제현, 김조수, 김종, 김종빈, 김종! 철, 김준, 김지하, 김지향, 김지희, 김진희, 김참, 김창규, 김창균, 김창일, 김철, 김춘랑, 김태수, 김판용, 김현주, 김형효, 김혜연, 김휴, 나금숙, 나병춘, 나종영, 나태주, 남민옥, 남순대, 남승열, 남효선, 노명순, 노영임, 노중석, 노향림, 노희석, 동길산, 류각현, 류민영, 류시화, 마종하, 문무학, 문세정, 문수영, 문숙, 문순자, 문인수, 문정영, 문정희, 문충성, 문태준, 문효치, 문희숙, 민용태, 민은숙, 박경희, 박관서, 박구경, 박구하, 박권숙, 박규리, 박기섭, 박남원, 박남주, 박남철, 박두규, 박두화, 박등, 박래녀, 박만진, 박명숙, 박명용, 박명희, 박몽구, 박방희, 박부경, 박상천, 박상호, 박서진, 박성숙, 박성애, 박세림, 박승미, 박승민, 박시교, 박연신, 박영교, 박영무, 박영식, 박영우, 박영희, 박옥위, 박이도, 박재화, 박제천, 박종대, 박종훈, 박주관, 박주택, 박지현, 박찬일, 박철, 박태일, 박하린, 박현덕, 박후자, 박흥식, 박희정, 반칠환, 배영애, 배우식, 배인환, 배창환, 배한봉, 배홍배, 백무산, 백신종, 백이운, 서동인, 서수찬, 서승현, 서애숙, 서연정, 서우승, 서일옥, 서정윤, 서정춘, 서정홍, 서지월, 선안영, 선정주! , 성선경, 성찬경, 성희직, 손세실리아, 손영희, 손정순, 손진은, 손택수, 송계헌, 송명호, 송문헌, 송반달, 송선영, 송수권, 송태옥, 신강우, 신경림, 신달자, 신대철, 신덕룡, 신봉승, 신세훈, 신수현, 신양란, 신채린, 신현봉, 신현정, 안도현, 안수환, 안영희, 안오일, 안익수, 안정옥, 안차애, 양문규, 양애경, 양점숙, 엄원태, 염창권, 오동춘, 오민석, 오봉옥, 오사라, 오세영, 오승철, 오영호, 오인태, 오자성, 오종문, 옥영숙, 우미자, 우은숙, 원구식, 위선환, 유동순, 유승도, 유안진, 유자효, 유재영, 유휘상, 윤관영, 윤금초, 윤미전, 윤석홍, 윤석희, 윤성택, 윤임수, 윤정구, 윤향기, 윤현자, 윤형근, 윤효, 이가을, 이강산, 이경교, 이경림, 이교상, 이구학, 이규빈, 이근배, 이기인, 이기철, 이나명, 이달균, 이덕규, 이도윤, 이명한, 이미산, 이병율, 이복현, 이사라, 이상국, 이상백, 이상번, 이상범, 이상옥, 이상원, 이선영, 이송희, 이수옥, 이수익, 이수행, 이숙례, 이승부, 이승은, 이승주, 이승하, 이시영, 이영식, 이영춘, 이영필, 이용상, 이용우, 이우걸, 이원규, 이은정, 이인주, 이일향, 이재무, 이재식, 이재창, 이재호, 이재훈, 이정록, 이정섭, 이종문, 이종수, 이종승, 이종암, 이종형, 이준관, 이준섭,! 이중기, 이지담, 이지엽, 이진명, 이탄, 이태순, 이하석, 이한성, 이해완, 이해인, 이향아, 임동확, 임보, 임삼규, 임상모, 임석, 임성구, 임영봉, 임유행, 장기숙, 장렬, 장명웅, 장수현, 장순하, 장옥관, 장용철, 장종권, 장진기, 장진숙, 전건호, 전기철, 전덕기, 전동균, 전연희, 전원범, 전주호, 전학춘, 정경남, 정경진, 정공량, 정끝별, 정다혜, 정문규, 정복여, 정선주, 정세훈, 정소파, 정수남, 정수자, 정숙, 정안면, 정영애, 정영주, 정완영,정이랑, 정일근, 정재영, 정재학, 정진규, 정진영, 정채경, 정평림, 정하경, 정해송, 정혜숙, 정호승, 정휘립, 정희성, 조구자, 조동화, 조명, 조병기, 조성심, 조영일, 조영자, 조오현, 조용미, 조은길, 조재도, 조정, 조정애, 조주환, 주경림, 주병율, 주영숙, 지성찬, 차옥혜, 채상근, 채윤병, 채은, 채정은, 최경구, 최규장, 최금녀, 최기순, 최기채, 최동호, 최선옥, 최성락, 최승범, 최승영, 최영규, 최영철, 최오균, 최장락, 최종천, 최춘희, 최학, 최한선, 하두자, 하순희, 하종오, 하주용, 한규동, 한미자, 한분순, 한승원, 한영옥, 함민복, 함성호, 함순례, 함진원, 허영자, 허일, 허정분, 허형만, ! 현상언, 홍관희, 홍성란, 홍성운, 홍신선, 홍준경, 황다연, 황병승, 황상순 , 황선식, 황인원.
<참여화가 명단>
강금석, 강기융, 강명순, 강승애, 강우문, 강원자, 강인숙, 강정숙, 강행원, 고동슬, 고영란, 고효숙, 공경연, 곽남배, 곽순명, 구민주, 구인숙, 권석란, 권오선, 김가은, 김금순, 김기창, 김길록, 김길자, 김대웅, 김대원, 김도연, 김동배, 김동숙, 김명란, 김명주, 김명하, 김미숙, 김미영, 김미자, 김미정, 김병종, 김상옥, 김선, 김선정, 김성란, 김성희, 김소윤, 김숙자, 김순자, 김애란, 김영민, 김영희, 김용중, 김용희, 김유섭, 김은석, 김은유, 김은정, 김은주, 김이남, 김이자, 김인기, 김인숙, 김인순, 김일해, 김자영, 김재영, 김정걸, 김정구, 김정옥, 김정자, 김정하, 김정희, 김종, 김종덕, 김종숙, 김주돈, 김중완, 김중원, 김진순, 김철, 김춘홍, 김치현, 김필남, 김핑키, 김하은, 김한수, 김현아, 김혜련, 김혜수, 김혜자, 김효신, 김희옥, 김희진, 나태주, 나현신, 노규빈, 노선순, 노재순, 노춘자, 류영도, 류춘엽, 마남선, 문송란, 문숙, 문윤섭, 민성동, 민순원, 민은숙, 박경희, 박고희, 박대조, 박명옥, 박명희, 박문자, 박미미, 박미숙, 박미용, 박미자, 박상국, 박상덕, 박상임, 박상천, 박성현, 박수학, 박시철, 박신! 영, 박안순, 박영동, 박영수, 박영인, 박영진, 박용인, 박유미, 박은미, 박일용, 박정일, 박종수, 박종숙, 박종회, 박주경, 박주남, 박주부, 박찬순, 박채성, 박태평, 박태후, 박현숙, 박혜리, 박호숙, 방효실, 배선한, 백경원, 백광숙, 백광익, 백동민, 백형남, 변복규, 변수봉, 변영주, 서봉남, 서영기, 서정학, 서현정, 선희규, 성은혜, 손두옥, 송석도, 송승현, 송인선, 송인헌, 수안스님, 신경란, 신동언, 신미정, 신백현, 신수희, 신정선, 신종섭, 신철, 신춘재, 신현옥, 심현정, 안경자, 안병덕, 안성자, 안승구, 양계탁, 양호정, 오상기, 오수정, 오옥진, 오우석, 오정애, 오천, 오해정, 오현숙, 오효석, 용한옥, 우원향, 우지송, 원구식, 원은경(오현), 유계희, 유명주, 유재임, 유진선, 유희숙, 윤서야, 윤선영, 윤인자, 윤정, 윤종화, 윤지민, 윤지현, 윤희숙, 이강미, 이경화, 이광춘, 이규빈, 이규홍, 이근신, 이길상, 이돈흥, 이동환, 이명재, 이문순, 이문옥, 이미정, 이병국, 이병석, 이병학, 이복춘, 이부경, 이부재, 이상범, 이상열, 이상태, 이선희, 이성희, 이순자, 이승희, 이신숙, 이애선, 이연희, 이영길, 이영미, 이영선, 이영숙, 이영순! , 이영희, 이은희, 이이식, 이일순, 이일청, 이재복, 이정숙, 이정순, 이정 희, 이종선, 이종승, 이종자, 이주형, 이지언, 이지엽, 이청자, 이현숙, 이형국, 이혜숙, 이호선, 이화옥, 임경자, 임명호, 임복남, 임애숙, 임재훈, 임종신, 임준선, 임현자, 장명웅, 장미자, 장미진, 장석, 장성욱, 장수영, 장영실, 장영운, 장윤정, 장은재, 장은지, 장인성, 장인영, 장주원, 장진만, 전승희, 전영, 전호, 전호성, 정경애, 정광주, 정광환, 정귀옥, 정도나, 정명순, 정문규, 정병례, 정상숙, 정상애, 정영희, 정옥련, 정용규, 정운기, 정윤정, 정인우, 정정희, 정진규, 정혜란, 조강남, 조강훈, 조민숙, 조병례, 조애리, 조연희, 조영선, 조예순, 조원자, 조은주, 조주연, 조혜윤, 주영숙, 주재환, 주정례, 지태섭, 진수정, 채옥순, 천선희, 최경애, 최경희, 최광옥, 최낙경, 최순화, 최영성, 최영인, 최은영, 최재숙, 최정완, 최지숙, 최진순, 최해숙, 최휘강, 탁경순, 탁신문, 하금주, 하명옥, 하미례, 하영준, 하재정, 하철경, 한경숙, 한귀원, 한병국, 한수민, 한영숙, 한희순, 허성미, 허임석, 호경희, 홍기옥, 홍미금, 홍성원, 홍순자, 홍인호, 홍재연, 황기선, 황미옥, 황성순, 황순칠, 황영희, 황호춘, 후쿠씨마타스코(福島田鶴子).
집행부의 실수로 몇몇 분이 팜플렛에 빠졌습니다. 이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이상은 최종 명단이오니 혹시 착오가 있으시면 연락을 바로 주시기 바랍니다.
현대시 100년 기념식 2007년 2월 7일 오후 4시 30분에 세종문화회관 제 1전시실에서 오픈닝 행사 직후 열립니다. 많이 참석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열린시학 10주년 행사는 같은 날 오후 3시에 같은 장소에서 열립니?
서지월 시인의 '가난한 꽃', 한국 100인의 시에 뽑혀
한국 대표 100인 시인, 시와 그림 ‘시가 다시, 희망이다’전에 서지월시인의 ‘가난한 꽃’이 선정됐다.
올해는 육당 최남선의 시 ‘해에게서 소년에게’가 발표된지 꼭 100년이다.
한국문입협회와 민족문학작가회의, 한국시인협회 등이 후원, 한국 신시 100년을 기념하기 위한 ’한국 대표 100인 시와 그림전-시가 다시, 희망이다’전은 세종문화회관 본관 1~4전시실에서 13일까지 진행된다.
서지월 시인의 가난한 꽃은 한국적 전통 정서를 표현한 작품이다.
▲ 개, 장미, 노을 시 등 작품전시
한국 현대시가 100년이 되어 그 기념으로 “시가 다시! 희망이다.”를 주제로 경복궁 전철역 서울 메트로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 전시회는 계간 열린 시학 사, 계산 시조 시학 사, 전국계간지협의회에서 주관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시인과 미술인 300인 전으로 많은 사람이 참여를 하였다. 많은 사람이 참여를 하다 보니 특이한 것도 눈에 많이 뜨인다. 이 전시회는 2월에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전시회에 고무된 미술단체에서 제의를 해온 행사로서 호응이 뜨거웠던 분위기를 이어감은 물론 시단과의 폭넓은 교류를 위하여 열리는 전시회이다.
▲ 좌상 조각물 및 도자기 작품
▲ 다정하게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그림을 보니 다양하다. 나체를 한 여인을 볼 수가 있는가 하면 하회탈을 쓰고 있는 모습, 고기모양, 장미꽃, 말, 새 등도 볼 수 있다.
시는 너무 많아 소개하기가 어렵다. 누구 시를 소개하여야 할지 모르겠다. 생각나는 되로 몇 가지만 소개하고자 한다.
김남조 임의 시 촛불. 19 “하늘에 올림을/ 너와 함께/ 하늘에 베푸심을 또한/ 너와 함께/ 이것이/ 내 기도임을”
배영애 임의 시 초승달 “나를 바라보는/ 당신은 자꾸 벌어집니다./ 뜰에 나가 얼굴 마주하고/ 약속합니다./ 처음처럼 당신을 따라가겠노라고/ 갈고리에 걸린 나의 生/ 아프지만/ 외롭지 않습니다.”
송수권 임의 시 인연 “내 사랑하던/ 쫑이 죽었다/ 어초장 언덕바위/ 감나무 밑에/ 묻어주었다/ 이듬해 봄/ 감나무 잎새들 푸르러/ 컹컹 짖었다.”
오사라 임의 시 삶이여 “삶이여/ 사랑의 씨앗만 뿌려/ 슬픈 세상의 꽃이 되어라./ 꺼져가는 생명에게 향기 나누어/ 희망을 안겨 주어라/ 외로운 이에게 손을 건네어/ 말 없는 눈길로 토닥이어라/ 나의 삶이여/ 이 땅에서 사랑의 꽃만 되어라.”(중략)
이정란 임의 시 그대 나에게- 검은 자유 “갯벌에 배 한 척/ 정박해 있다./ 먼바다로 나갔던 물이 들어오는 시각/ 발목으로 무릎으로 점점 차오른다./ 줄에 묶인 배가/ 한껏 출렁인다./ 한 발짝도 움직이지 않으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듯 보이는/ 저, 검은 자유/ 밑 수심이 깊어진다./ 물때의 격차를 견딤으로 살진/ 물고기가 그 안에 살고 있다.”
▲ 도정 권상호 서예가 님이 쓰신 글씨
▲ 여러가지 그림과 시 작품전시
이번 전시회의 특징을 살펴보면 한국 시단의 창작지도자인 국문과 문예창작과 등에서 시를 지도하는 교수와 문학 학숙의 지도자, 순수 문예지 발행인, 편집인 편집주간 대부분이 초대시인으로 참여하였다. 원로시인의 친필 시와 이를 전각으로 한 도자 작품도 20여점 출품되었다. 1990년대 이후 신춘문예 출신자의 주요 문예지 출신자 등 젊은 시인대거 참여 한국 대포 젊은 시동인들이 참여하였다. 참여시인의 시 전문을 서예가의 작품으로 만들어 그림과 함께 전시되어 있어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전시회에 전시되어 있는 많은 작품들을 사진으로 많이 소개를 하지 못하지만 4월 9일까지 전시가 되므로 이번 주말 어린아이들과 함께 찾아보면 좋을 값진 선물이 될 것 같다.
▲ 특이한 시를 모아보았습니다.
▲ 시를 이용한 전각작품 및 전각 전시
▲ 전시작품
▲ 전시작품을 자세히 살펴보고 있다.
▲ 여인의 몸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