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그동안 보미가 원했던...
가족 모두가 하는...
운동을 금호강에서 할 수 있었네.
어떻게 얘기했는지 모르겠지만...
며칠전 엄마가...
자전거 구매에 대해서 얘기했고...
어제 일찍 퇴근할 수 있는지 물어서...
보미 수업 마치는 쯤...
퇴근했지...
그렇게 자전거 방으로 향했고...
누나랑 엄마도 자전거를 사게 되었지.
역사적인 날이지?
2010년 9월 10일은 말이야.
ㅋㅋㅋ
누나는 자전거에 대한 트라우마 때문에...
탈 수 있을까 걱정 했었지만...
금호강변...
홍천뚝배기로 저녁을 먹고...
저녁노을이 질 무렵부터 자전거를 탔는데...
생각보다 잘타서...
아빠도...
걱정 안해도 되겠네...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
그렇게...
금호강변 자전거 라이딩은...
1시간 가량 했었고...
다음에는...
그냥 가서...
걱정 안하고 타도 되겠다는...
확신이 들 수 있었어.
보미가 계획한...
가족 모두가 같이 뭔가를 하는 것...
그걸 이룬 순간이었지.
살아가면서...
가족이 같이 뭔가를 하면 좋긴 하지만...
그렇게 되기는 참 쉽지 않은것 같아.
그래서...
너무 거기에 목매지 말고...
보미도...
혼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잘 즐기고...
가끔 가족과 같이 할 수 있을 때면...
더 재밌게 즐겼으면 좋겠어. ^_^
언제...
다같이 다시 자전거 라이딩을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곧 만들어보자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