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목산악회 제 417차 정기 산행공지
♧ 산행일 : 2015. 7, 16 (목)
♧산행지 : 전남 해남군 달마산(489m) ,땅끝마을 관광후 뒤풀이
등산코스:송촌마을-2.1km(1시간15분)-바람재-2km(40분)-불선봉-0.3km(20분)-문바위-
0.3km(10분)-작은금샘-1.6km(30분)-미황사 총6.3km (약 3시간 소요)
달마산은 남도의 금강산 답게 공룡의 등줄기처럼 울퉁불퉁한 암봉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능선은 단조로운 산타기와는 달리 계속해 정상으로만 이어지는 등반으로
멀리 해안경관을 보는 즐거움이 함께 해 지루함을 느낄 수 없다.
산 정상은 기암괴석이 들쑥날쑥 장식하고 있어 거대한 수석을 세워놓은 듯 수려하기 그지없다.
서쪽 골짜기에는 미황사가 자리잡고 있으며, 미황사 대웅전 뒤쪽으로 달마산의
절경을 한눈에 볼수 있다.
달마산의 산행은 암릉, 억새, 다도해 조망 등 산행의 온갖 재미를 다 볼 수 있다.
특히 바위 능선과 함께 억새풀과 상록수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 것이 이 산의
특징이다.
◈ 남도의 금강산, 해남 달마산 산행과 땅끝마을관광에 회원 여러분을 초대함니다
회장 김 천 식: 010=5329-4620
총무 정 두 섭 : 011- 738-1845
◈산행문의, 신청 : 황교훈 산악대장: 010-3654-2140
카페지기 : 지 산 : 010- 8311-9506
◈준비물 : 기본회비 25,000 원 + 장거리 특별회비 5,000원
도시락, 식수, 여벌옷 등 개인 산행장비,
◈우리산악회는 산행안내하는것이며, 산행시 부주의에 의한 안전사고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산행신청시 이에 동의한것으로 간주함)
◈ 차량운행시간 (거리가 멀어서 평소보다 1시간 앞당겨 가려고함니다)
평택역(동양고속앞 바다약국앞) ;05:55-평택여중사거리 06:00- 평택시청앞문예회관-
굳모닝병원,06:05- 진사리아파트앞06:10-주은풍림- 공도어울림육교 06:15-만가대
롯데마트, 대림동산 :06:20-구문리중앙가든앞.내리육교. 안성하이마트앞06:30,
한경대. 인지로타리.시민회관앞, 봉산. 금산로타리 :(06:50 (5분전에 미리나와주세요)
◈우리산악회 전용차량이 우정고속관광 버스입니다 ( 기사 박종철 : 010-9802-5612 )
진도대교를 줌인하여 잡아보았다
좌측으로 시선을 돌리니 운무가 산허리를 두른 채 신비한 하늘세계를 연출하는 두륜산
뒤를 돌아 보니 오늘 산행할 바위능선이 펼쳐져 철탑이 보이는 도솔봉까지 아침햇살에 빛나고 있다.
오늘 걸어야 할 산길이 예사롭지 않음을 암시하는듯 하다
능선을 따라 걷다보니 곧바로 기암석이 반겨준다
엄지손가락처럼 뻗어 세워서 넘버원이라고 ㅋㅋ
그리고 형언할 수 없는 바위군락이 버티고 있다
나를 점령해 보라고~
오늘 산행길에 눈을 즐겁게 해 줄 바위들이 차례로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는듯 하다.
카메라 셔터 눌러기 바쁘다
조각을 해도 이런작품을 만들지 못하리라.
그냥 감탄사만 나올뿐이다.
거칠고 찌릿한 스릴이 느껴지는 암릉길이라서 속도가 나질 않는 모양인지
‘주작 덕룡산 보다 훨씬 힘들구만’하며 중얼거리며 누군가 지나간다.
가도 가도 끝없이 펼쳐지는 암봉들
그리고 능선 아래에도 기암괴석들이 하늘을 향해 솟아 오를 기세다
높은 곳은 더 높이
더 멀리 그리고 끝이 없다
진행 방향의 좌측으로 눈을 돌리니 바다건너 완도가 작은 섬들과 어우러져 시선을 즐겁게 해 준다
너무 험한 곳은 인공의 테크길이 조성되어 있고 암봉뒤로 철탑이 있는 도솔봉이 아직도 아련히 보인다.
아무리 걸어도 도솔봉은 가까워지지 않는 느낌이다
.
.
도솔암에서 마지막으로 기암괴석의 줄지어 정열된 모습을 바라보며 하산을 한다.
첫댓글 이유복 김남분 신청합니다
신청합니다.(3번째)
신청합니다
이순복 고보경 정숙자 외1명(4~7)
샨청합니다. 시청에서 승차합니다.
신청합니다
박영식 신청합니다
김홍중님. 과. 지산. 신청. 11번째
산행 신청합니다 (12)
산행신청합니다 전미자13번 저는 이번주도 못가네요ㅠㅠ
임평히신청합니다
설용복유명.희한경미서성열김인섭박병운신헌영소진호김덕우이기영
박순양정두섭신쳥합니다
서남법신청해요
하이마트 승차
배 재 진
오세복대림동산승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