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덕굴의 위치
수없이 지나친 도덕봉..산꾼들이 도덕굴을 가기위해 수통골관리사무소 바로옆, 화장실뒤로
올랐다하나.. 위치상, 도덕봉 오르는 첫등로 계단을 지나 바로 위쪽 우측에 있는 "비탄방
등로 큰 표지판" 뒤로 돌아 등로가 시작된다..

▼ 계곡을 따라 트래킹이 시작되며.. 등로는 잘나있다..
이곳부터는, 관리사무소 직원에게 적발되면.. 과태료 10만원 부과해야하니.. 유념..

▼ 잘 정비된.. 돌계단을 지나고.. 좌측의 큰 암벽도 지나며(비가오면 폭포로 변함)


▼ 석벽을 높이 쌓아, 지반을 다진 절터와 대나무숲을 지나친다..



▼ 계곡을 따라 계속 오르니.. 드뎌 도덕굴이 입을 떡벌리며.. 그 위용을 들어낸다..

▼ 6.25 동란시 학하리 주민들이 이곳에서 난을 피했다는 설과 옛날에 도덕봉에 도적들이 들끓어
도덕굴을 근거지로하여 은둔생활을 했다는 일화는 도덕굴이란 이름에서도 여실히 들어난다.
도덕굴 위쪽 바위능선과 이어지는바위능선을 타고 계속 오르면 도덕봉과 만나지만,
마지막 급경사인 윗봉의 전에있던 자일이 사라졌다.. 그냥오름은 불가능하다..
예전에, 이곳에 오르다 실족사 당한 경우가있어, 폐쇄시킨것 같다..
도덕굴의 위용은 가히 대단하다 할수있스나.. 가급적, 이곳을 보고싶다면..
위로 오르지말고, 하산하여 우측 정상등로를 찿아 방향을 잡길 권장한다


▼ 도덕굴 내부..
높이 20여m, 폭 15m, 길이 약 30여m의 거대한 동굴이다..
경이로운 도덕굴의 위용에.. 산신과 동굴에 삼배를 한다.
경사진 내부바닥을 평평하게 하기위해.. 시멘트바른 흔적과, 석벽을 이용해 바닥을 고른
흔적이 곳곳에 보이며..

▼ 내부 바위틈새로 간간히 흐르는 약수의 흔적들이 곳곳에 배여있스며..


▼ 좌측에 작은 통로가 있는 또하나의 작은굴..
입구에선 캄캄해 내부의 실체파악이 불가, 카메라후레쉬를 터트려 찍어보니..
<아래사진 좌측>

▼ 돌인지.. 석벽인지.. 어지러히 쌓여있고, 아래로 통하는 통로? 사각통로가 보인다..
작은굴의 규모도 꽤 크며, 옛날 도둑들이 기거 했다면.. 우두머리들의 방이였을까? 라고
추정도 해본다..<현장에선 캄캄해 내부는 식별불가하며, 후레쉬를 이용해야함..이 사진은
나중에 디카로 확인된것임>



▼ 도덕굴에서 위로 올라야하는 보호시설 없는 암벽들..


▼ 계곡을 연결해주는 이 자일 위쪽에.. 도덕봉과 통하는 전에있던 맨 윗봉의 자일이 없어졌음을
꼭 유념하시길..

비록, 비등로이긴 하나
도덕굴의 위치를 찿는 산객들에게 도움이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산행자료를 정리해 본다..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예산을 투자하여 잘 정비해 정상등로로 만들면 또하나의
수통골의 명소로 자리매김 할것으로 사료는 되지만.. 5년이 지난 지금도,
통제구역??
첫댓글 대전근교산행이라, 집결시간을 1시간 늦게합니다.


피는 춘
월이니, 요번에 봄의 전령사인 노란 생강나무를 볼수있스려나요
아침에 서두르지않게
유성에 사는 예나사랑님.. 여성분 3명이 따로 산행에 참가신청 했습니다.
1회 산행 갔던 수통골 이내요
버스 노선 동학사로 되어 있습니다
수정 부탁 드립니다
작성중이라 완성했고, 등로는 반대이며, 이곳 조망은 일품입니다...

.. 들쑥 날쑥..
.. 이해해 주세용
도덕굴 자료는 블로그에서 펌했스나, 싸이즈가 맞지않아..
맞추려니,
예 감사합니다
도덕굴은 못가요.. 비등로이며, 단체 진행시 과태료 부과되니.. 문제가 복잡해져요




히 신경써야함을 제자신이 항상 유념하고 있습니다..



걸림을 각오하고, 혼자서, 날렵하게.. 담력으로.. 안걸리게.. 갔다오면 될듯... 등로는 쉬워요
다음 산행(3.18)은 식장산이나, 계족산으로 진행예정 입니다
참석 인원이 많이늘었어요.. 초창기 멤버는 특
열씨미 나오면 얼굴도 익히고, 좋은 인연이 다가옵니다.. 즉석은 없어요
있다해도, 불나방 같은 어설픈 인연일뿐
이번 산행 예상 회원은 얼마나 되는지요?
아직 기간이 많아서.. 정
치는 않으나, 
여성분들이 많이 오실걸로 여겨져 15명 이상 예상합니다
3월4일 정산 날씨예보는 낮기온이 영상7도
영상17도를 예정합니다..

완연한 봄날이며, 겨울 패딩보다 여러겹 얇은티에 가벼운 바람막이 정도면 좋을듯 합니다..
아이젠은 보관하시고, 가져오지 마시고요
봄비는 오후9시부터 예보니, 운동하기 좋은날씨로 여겨집니다
토요일 아침 기준 참석인원 12명(남6/여6) 입니다..
당일기준 총 16명이 참석 신청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