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의 유일한 매치플레이 대회인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러지 매치플레이’(총상금 2000만 달러·261억5000만 원)가 2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오스틴 컨트리클럽(파71)에서 개막한다. 64명만이 출전해 각 조 4명씩, 1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는 ‘특급대회’다. 승리하면 1점, 무승부를 거두면 0.5점의 승점을 받고 각 조 1위 선수들만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자를 가린다.
김주형은 톱시드를 받은 셰플러와 함께 1조에 편성됐다. 한 수 아래로 평가받는 알렉스 노렌(노르웨이), 데이비스 라일리(미국)도 같은 조다. 김주형은 1차전에서 노렌을 상대하고 이후 차례로 라일리, 셰플러를 만난다.
첫댓글 우와...
제가 미국 생활에서 정말 기대하는 것 중에 하나가 PGA 투어 직관인데, 오스틴에서도 PGA 투어가 열리는 군요~
나중에 꼭 가봐야지~ 으히히히!
올해가 마지막 대회입니다
아직 티켓 구매 가능하시면 도전해보세요! :)
셰플러가 오스틴에 온다니.. 와우!
우리나라 김주형 선수랑 마지막에 같이 하는거 볼 수 있음 좋겠네요 직관은 못하지만 두 선수 다 응원합니다~~
오늘 바람 엄~~~청 불어서 골프 치면서 힘들겠다 생각들었어요 ㅎㅎㅎ 두 선수 다 응원해요!
김주형, 김시우, 임성재 1 승씩 거두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