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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10일 오전 8시(일) 맑음
오늘은 대전 대청호 벚꽃길 가는날 밤잠을 설치고 설레는 마음으로 사당으로 모여 오랜만의 나드리길...
1호차 2호차에 친구들은 나누어 타고
죽암 휴게소에서 반갑게 만나 오랜만 의 인사를 나눈다...
리더스 친구들 엄지 지기님의 이제것 모여진 회비를 모두 소진 한다며 무료 여행을 추진 하였는데...
여러 친구들의 찬조금으로 다시 채워 졌다는 감사의 말과함께 즐거운 여행 마음놓고 하라는 인사말이 포근하다 ...
가는중에 오늘 레크레이션을 맡아 수고해 주실 친구분과 처음보는 친구들 간단히 소개 인사를 마치고...
지기님이 준비한 김밥과 총무님이 찬조한 따끈따끈한 떡이 맛있었다 뒤에서는 한상을 차리는데 칡술에...
족발이 쫄깃쫄깃 얼마나 맛이 있던지 어는새 사라지고 재성씨가 5만원을 주면서 사오라는 소라와 장어를 풀었다...
어느덧 신탄진을 돌아 벚꽃길에 들어서고 많은 인파로 차량은 주변에 세우고 내려서 걷기로했다...
여름같은 화창한 날씨에 만개한 벚꽃
끝이 보이질 않는다 꽃 구경도하고 사람 구경도 하면서 걷는것도 나쁘지 않았다...
알록달록 테크 옆으로 심어놓은 튤립 여러 종류의 꽃으로 화려함을 더하고 주차장에는 오히려 차가 없었다...
세상에서 가장 길다는 벚꽃길 오동선 드라이브 코스로 26.6km 가 되면서 충북 보온군 회남면까지 이어지고
대청호 터널식 벚꽃 500리길 5구간 으로 되어 있단다 오늘이 행사 마지막 날에 많은 인파속을 뚫고 한발한발 옮겨간다...
걷다보면 오른쪽 으로는 마을이 형성 되있고 왼쪽 으로는 호수가 보인다
그래서인지 지루함을 덜어준다...
비금마을 뜻은 모르겠지만 작은마을 이름을 누가 지었는지 이쁘게도 지였다...
꽃길에 다정 스럽게 걸어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던지 작가님이 잠시 포즈를
잡으라해서 나도같이 찍어봤다 멋져부러...
꽃들의 그늘과 햇볕이 스며서 인물들 은 잘 안 보이지만 리더스 여인들은 모두 꽃보다 이뻐요...
바람만 쐬도 좋은데 꽃바람에 나드리 대청호 벚꽃 500리길 절정을 이루고
걷다가 힘들면 그늘밑에 앉아서 간식도 먹을수있다...
깔끔하게 정돈된 충암김정선생의 묘소가 있었지만 들어 가지는 않고 겉에서 둘러 보기만했다 대청댐 공사 로 수몰 되면서 현재 자리로 옮겨 졌단다...
봄이되니 무엇을 심으려는지 밭도 갈아놓고 파릇파릇 새싹이 돋아나면 생동감이 더 하겠지...
어느정도 가다보니 마을 주차장 옆에 행복배달꾼 각설이가 자리를 잡고 흥겹게 놀고 있기에 한바탕 신명나게 놀아 주었다 리더스 친구들 한가닥씩 하잖아요~~~ㅎ
끝이없이 이어진 벚꽃길 이지만 우리 에게는 주어진 시간이 2시간 이라서 아쉬움을 뒤로 한체 돌아 서야했다...
맑고 파란 하늘에 조용한 호수 활짝핀 벚꽃 많은 사람들 그 속에 아름다운 친구들의 모습들이 즐거워 보인다...
활짝 웃는 모습들이 왜이리 아름다운 거야 벚꽃보다 더 이쁘면 어떻 하냐구 사진 찍어주다 놀라잖아...
벚꽃 날리는 테크길 밑에다 텐트를 치고 쉬기도하고 우리는 아니지만 보기가 좋네요...
하이킹 하던 젊은 사람들도 나란히 서
사진 찍느라 정신없다 언덕이 없고 터널식 꽃길을 달리면 쥑인단다...
세상에서 가장~긴 벚꽃길 어떻게 보면 맟지않는 제목 같기도 하지만 실지 걸어보니 아름다웠다...
대전에서 오래도록 살았지만 대청댐 에서 낚시만 할줄 알았지 그때는 관심이 없었으니 멋진 곳 입니다...
초입에 주차 시키고 걸어서 일백리길 코스를 걷는게 이쁘답니다 드라이브 를 하려면 몰라도...
금강산도 식후경 이라했나 꽃 놀이를 마쳤으니 점심을 먹기로하고 신탄진 시내로 들어가는데 길이 막힌다...
임단아 갈비탕 찜 전문점 친구가 잘 아는 집인데 좌석이 예약도 되 있지만 좁고 우리의 인원이 많은 관계로...
1호차 2호차 분리해서 식사를 하게 되었다 간단히 갈비탕으로 통일하여 시켰는데 갈비도 많았고 참 맛나게 먹었다...
한옥 집으로 입구에 조경이 근사했고 집 주위에는 골동품들이 놓여 있었다 이름조차 알수없는 물건도있고...
우리는 양쪽으로 밥상을놓고 마주보며 식사를했고 또 한팀은 안쪽으로 갔다...
밖에도 식사후 기다릴수있게 식탁이 마련되어 있었다 여기를 보세요 까꿍! 맛있게 감사히 먹었습니다...
이젠 배도 부르고 먹었으니 소화를 시키려고 대청댐으로 왔는데 차량이 더이상 갈수없어 걸어서 가기로 했지유...
예전에는 대청댐을 한바뀌 돌았던것 같은데 지금은 막아놓아 공원 쪽으로 왔다...
공원에 들어서니 커다란 돌맹이에 신탄진이란 제목으로 이덕영시 비가 새겨져 한번 읽게 만든다...
나도 기대여볼까 어 기울어 지네유 대전시장님 알면 물어 달라기전에 어서 튀어유...
바위와 꽃이 잘 어울러져 배경을 보고 있는데 친구들이 먼저 차지 하고있어 한컷 찍어 주었는데 이뻐~유 멋져~유...
벚꽃이 좀 짤려서 인물 보다는 배경을 멋지게 잡아 달라했는데 클났네~유
대청공원의 전체 배경을 잡으려 했지만 핸드폰의 한계 밭테리도 약이 떨어져 검게 보여서 우짜지~유
화장실 왔다가 만난 두사람 좀 색다른 곳에서 찍어 달라는데 핸드폰 밭테리 가 방전 상태다...
조심 스럽게 한컷씩 찍는데 이렇게 멋진곳을 다녀 올수있어서 얼마나 좋은지 몰은다...
금강로하스 대청공원 빙 둘러서 벚꽃 나무가 심어져있고 가운데는 잔듸밭 텐트를 쳐놓고 놀기도한다...
좌측으론 대청댐 물이 흐르고 이곳에 오늘 같은날은 정말 시원하게 흐르는 물에라도 뛰어 들고싶다...
주위를 둘러보고 사진도 찍고 따사한 햇볕이 여름 날씨마냥 화창하다...
저쪽에서 친구들이 부른다 2호차는 차가밀려 못 올라왔다고 1호차를 이용하여 2호차 있는 곳으로 가야 한단다...
어떻게 하면 잘 나오는지 자세까지 잡아주며 한번 이라도 더 찍어 주려고 열심입니다 명희 작가님...
가면서도 계속 샷다를 누르고 개나리 가 아직도 너무 이쁘다고 찍어주고...
저 무거운 카메라를 짊어지고 한사람 한사람 챙겨준다 그렇지 저 나무에 기대여봐 아 다리를 올리라니까...ㅎ
활짝핀 벚꽃과 노란 개나리 시원한 대청댐의 물줄기가 유유히 흐르며 친구의 모델같은 포즈가 아름답다...
지기님의 배짱좋은 무료여행 대전 대청호 벚꽃길 너무 좋습니다...
언제 또 와볼지 모르지만 지금 현재 휠링의 시간은 잊지못할 추억이되고 행복의 시간입니다...
지기님 감사님 각 작가님 운영자님 총무님께 수고 해주신 모든분 멋진 추억 만들어 주심을 감사하고 친구분 들 즐거웠습니다
모두들 건강 잘 지켜 또다른 곳에서 추억을 만들어 갑시다...
첫댓글
일봉 선생님 이라고
불러야겠어요
꼼꼼하고 질서정연
하게 스크립 했는지
대단함니다
완벽하게
잘올렸어요
일봉씨 솜씨에
놀랐네요
수고한 손길에
감사을 전함니다
1.2호차를 가니
2호차 친구들을 멋지게 노는 모습을 못보았서요
우매~
한눈에 보기 좋게
상세하게도 올리셨네.
오늘 휴가 내셨나봐요.ㅎ
수고에 감사 드립니다.
심심할 때 꺼내보기 좋아요.
감사 합니다.~^&^
일붕친구 수고
많으셨네 ㅎ
감사합니다 ~^^
일봉친구 수고했어 시간이 많이 걸렸겠네 친구의 노고의 감사감사^^
봉이 친구
자세하게 곳곳에
담아서 예쁘게도
설명도 하며
잘 꾸며진 사진속
리더스 친구
정말 멋지십니다.
수고 햇어요.짱~~
너무자세힌 상황설명에
깜짝놀랬네유...ㅎㅎ
어쩜 이리도 상세하게...
사진과함께 설명하니 비디오를 보는듯...
고향에 이리멋진곳이 있다는것이 기쁨인데
이리 멋진 해설자가
있다니 이래저래 기분이좋으네유...감사혀유...
멋진 후기글에 사진까지
감사합니다
다녀온 듯 즐감하고 갑니다
좋아요
맛깔 스러운
울
일붕씨 후기글이
올라 왔네요
아주 정교하게
프로답게
맛갈스런 글 입니다
사진까지
수고 많았습니다 ~♡
쌩큐요~♡
일봉 친구가 수고많이했네유~♥
맛난 글과 더불어 현장감 있는 사진까지 예쁘게 잘 담으셨네요~
친구님의 수고에 감사를 듬뿍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