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전국에 주현사직단이 약 15개 정도 존재한다 : 제사까지 지내는 곳은 약 10여개, 제단 복원을 기다리며 제사지내는 곳 두 곳 정도
-조선 8도 300여개 주현(부목군현)에 사직단과 문묘(향교)가 있었다. 현재 대한민국 254개 향교(문묘)가 있으니 주현사직단도 250여갸가 있어야 정상이다. 1910년 합방 이후 거의 모든 주현사직단이 헐렸고, 일본 신사낲국민학교가 세워졌었다.
-경상남도가 주현사직단 문화유산 행정에서는 앞서 있는 편이다. 산청 단성사직단(경남 도 기념물 255호), 창녕 (278호), 진주(291호), 고성(296호) 그리고 발굴지 거제, 밀양, 창원, 사천 곤양이 확인되고 있다. 단성사직단은 보존되어 온 곳아고, 진주는 제 9회 제사가 올해 거행되었고 복원예산이 챡정되었다.
-부산은 동래 부 사직단이 복원되어 있고, 기장 사직단이 복원 될 수도 있다.
-대구는 원래의 경산사직단인 수성구 노변동 사직단과 달성 현풍사직단외에도 대구도호부 사직단 위치가 확인되었다.
-광주는 양단으로 만들었으나 소사단인 주현사직단은 원래 하나의 제단이다.
-전북 남원 사직단은 일제강점기 보존된 주현서직단이다. 전주는 읍성 서부에 사직단 위치가 확인되어 있다.
-강원도 삼척사직단은 아파트 공사중 발굴되어 아파트 동쪽 지역에 주현사직단이 마련되었다. 2016년 사직대제보존회가 제사 드린 적이 있다.
-충북 보은 회인 사직단이 존재하고 충주는 사직단터가 있던 사직산이 알려져 있고 따로 사직제가 올려진지 10여년이 넘었다. 충주, 청주, 달성 현풍 사직단은 원 터에 일제가 신사를 세웠던 사례 중 대표적인 것이다.
충북 제천 사직단은 아파트 주변이라서 지역 주민의 여론이 좋지 않다. 삼척 사직단과 비슷한 사례이다.
-경기도는 안산사직단터와 양주사직단 터가 확인되어 있다.
-서울에 편입된 양천현, 곧 양천구는 전통지도에서 양천향교 옆에 위치했던 것으로 확인되어 있고, 전남 나주도 전통 지도에 향교 옆에 위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남 창녕 사직단(경상남도 기념물 278호)
충북 제천의 주현사직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