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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포 카달로그
Ø 국적 : 미국
Ø 레이블 : 1.LIGHT IN THE ATTIC (라이트 인 디 애틱)
2.OM RECORDS(옴 레코즈)
3.RHYMESAYERS ENTERTAINMENT (롸임세이어즈)
l 레이블 : LIGHT IN THE ATTIC
l 장르 : 팝, 일렉트로니카, 힙 합
소프트-사이키델릭 팝의 전설 THE FREE DESIGN의 마스터피스들이 리마스터링/보너스트랙 재발매반 특집입니다. 시장에서의 큰 성공 보다는, 뮤지션들 사이에서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며 특별한 리스펙트를 받고 있는 이 밴드의 작품들은 국내의 콜렉터들에게도 환영을 받을 것입니다. 리마스터드 LP들은 모두 180g이며, 오리지널 아트웍과 게이트폴드 자켓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CD의 경우에는 각각 특징적인 미발표 트랙들이 보너스로 삽입되어 있고, 프리 디자인 멤버들이 직접 쓴 라이너 노트가 소장 가치 충분한 매우 인상적인 패키지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1.
- HEAVEN/EARTH(180g,
- REMASTERED LP)
저명한 프로듀서 Enoch Light의 레이블 Project 3을 통해 1969년 발표된 세번째 앨범이다. 당시에는 듀크 엘링턴과 마마스 앤 더 파파스의 음악적 영감을 끌어올렸고, 오늘날에는 벨 앤 세바스챤이나 쥬라식 5 같은 뛰어난 뮤지션들에게 음악적 영감을 불어넣고 있는 전설적인 소프트-사이키델릭 팝 밴드로 평가되는 프리 디자인의 디스코그라피 중 가장 높이 평가되는 앨범이기도 하다. 스윙감이 돋보이는 Now Is the Time, 위트있고 시니컬한 가사가 의외성을 던져주는 2002-A Hit Song, 빅 밴드 편성위로 샌디와 엘런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일품인 My Very Own Angel, Girls Alone 등이 수록되어 있다.
2. THE FREE DESIGN ? KITES ARE FUN (REMASTERED CD /BONUS TRACKS)
1966년 뉴욕 그리니치 빌리지에서 결성된 프리 디자인의 1967년 데뷔 마스터피스가 2003년 보너스 컷을 추가, 리마스터링을 거쳐 재발매되었다. 당시 The Association, Curt Boettcher, Gary Usher의 Sagittarius와 함께 선샤인 팝 액트를 이루면서, 그리니치 빌리지 사운드라는 이름을 얻을 정도로 분명한 차별성을 인식시킨 앨범이다. 팝 역사에서 ‘마마스 앤 더 파파스에 대한 이스트 코스트의 대답’이라는 기록을 갖고 있는 이 앨범에서는 Kites Are Fun, Make the Madness Stop, The Proper Ornaments 등 불후의 명곡 뿐만 아니라, 아름답게 해체되어 리메이크된 비틀즈의 Michelle도 감상할 수 있다.
3. THE FREE DESIGN ? KITES ARE FUN (REMASTERED 180g LP)
프리 디자인이 1972년 발표한 앨범으로, 레이블 PROJECT 3을 통해 나온 마지막 작품이 2005년 리마스터링을 거쳐 재발매 되었다. 천상의 하모니와 코러스, 컨트리-록 기타, 화려하게 피어나는 오케스트레이션이 어울린 Friendly Man은 그 노련함에서 나오는 간결함으로 옛날부터 지금까지 모든 평단으로부터 극찬을 받는 이 앨범의 최고의 순간이다. 재지한 사이키-라운지 오디세이로 재탄생한 도어즈의 Light My Fire의 환상적인 커버 버전도 이 앨범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 리이슈반에는 1971년 경 버밍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5곡의 미 발표곡이 보너스 트랙으로 포함되어 있다.
5. THE FREE DESIGN ? ONE BY ONE (REMASTERED 180g LP)
프리 디자인이 피터 폴 앤 메리의 PETER, PAUL & MOMMY 앨범에 영감을 받아 1970년 발표한 어린이를 위한 프로젝트 성 앨범. 이미 모두 부모의 위치가 된 멤버들이 이 앨범에 들인 공은 각별했다. 이전에 발표했던 Kites Are Fun, Bubbles, Daniel Dorphin 등 어린이 친화적인 곡들과 프로젝트를 위해 새로 작곡/녹음한 곡들을 더해 발표했는데, 풍성한 하모니와 매력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Don’t Cry, Baby, 멤버들(데드릭 가족)의 아버지인 Art Dedrick이 가사를 쓴 Little Cowboy 등을 담고 있다. 이 음반은 2005년 리마스터링/재발매된 것으로, 브루스 데드릭의 라이너 노트와 2개의 미발표 컷이 포함되어 있다.
7. THE FREE DESIGN ? SING FOR VERY IMPORTANT PEOPLE (REMASTERED 180g LP)
1972년 뉴욕의 작은 레이블 Ambrotype에서 발매된, 말 그대로 울트라 레어 아이템이 2005년 리마스터링으로 다시 태어났다. 2001년 이들이 재결합하여 Cosmic Peekaboo을 발표하기 전까지 마지막 앨범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밴드에게는 중요한 변화의 기점에서 녹음된 것으로 매우 중요하게 다뤄지는 앨범이다. 그간 쭉 몸담아 왔던 레이블 Project 3와 결별하고 멤버들이 뉴욕에서 캐나다로 이주하던 시기와 맞물려 발표된 이 앨범은 밴드의 디스코그라피 중 가장 내향적이고, 정신적으로 각고의 탐구가 돋보이는 음악으로 꼽힌다. 전작들에서 보여주었던 웅장한 스케일의 어레인지먼트와 오케스트레이션과는 달리 이 앨범에서는 어쿠스틱 기타와 혼, 스트링 만으로 매우 씸플한 스타일을 완성한다. 물론 데드릭 패밀리의 아름답고 풍부한 보컬 성량과 하모니는 변함없이 영롱하다.
9. THE FREE DESIGN ? THERE IS A SONG (Remastered 180g LP)
1968년에 발매된 프리 디자인의 두번째 앨범으로, 2004년 리마스터링된 리이슈반이다. 데드릭 패밀리 중 가장 막내인 Ellen이 싱어로 합류하여 발표한 이 앨범은 더해진 보컬 파트 덕분에
크리스의 보컬 어레인지먼트가 한층 더 복합적이고 다층적으로 변화 발전했다. California Dreamin’(마마스 앤 파파스), Eleanor Rigby(비틀즈), Happy Together(터틀즈), The Windows of the World(버트 바카락), 듀크 엘링턴의 I Like the Sunrise 같은 커버 버전과 크리스의 특별한 송라이팅이 빛나는 많은 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보기 드문 코드 진행이 돋보이는 Ivy on a Windy Day는 오늘날의 밴드 ‘스테레오랩’ 의 음악을 절로 연상시킨다. 실제로 스테레오랩의 보컬이자 키보디스트인 Laetitia Sadier는 프리 디자인을 자신의 올타임 훼이보릿 밴드로 자주 거론한 바 있다. 이 리이슈 반에는 이지리스닝 시즌 송, Close Your Mouth(It’s Christmas), Christmas Is The Day, 이렇게 두 곡의 보너스 트랙이 들어있다.
11. THE FREE DESIGN ? YOU COULD BE BORN AGAIN (Remastered 180g LP)
1960년대 말 소프트 싸이키델릭 팝의 전설적인 마스터들, Free Design의 노래들을 금세기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21세기로 불러 들였다. 이들의 음악을 다시 디자인하기 위해 모인 아티스트들은 장르를 초월한다. 그 의미심장한 신선함으로 2005년 여름을 더욱 눈부시게 만든 앨범이 바로 이거다. 그 이름만 들어도 마음 설레는 아티스트들이 각기 다른 음악적 영감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이 앨범을 위해 기꺼이 모였다. DJ, Producer, 스톤즈 쓰로우 레이블의 오너 Peanut Butter Wolf 까지, 라인업의 의외성에도 불구하고, 각 트랙마다 이들이 불어넣은 현대적 의미는 팝 음악과 포크에 관심 있는 오늘날의 보편적인 팬들에게도 충분히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게 한다. 한정으로만 발매되었던 3개의 12” LP 리믹스 시리즈를 한 장의 게이트폴드 디지팩에 담은 이 앨범은 나오자마자, CMJ RPM 챠트 1위, CMJ TOP 200 12위, Canadian College Chart 4위를 기록하는 등 음악 매니아들에게 큰 환영을 받았다. AMG 4/5
Side A
1) MADLIB ? Where Do I GO
2) MELLOW ? Kites Are Fun
Side B
1) PEANUT BUTTER WOLF -Umbrellas
2) SHARPSHOOTERS - Don't Turn Away
3) CHRIS GEDDES of BELLE & SEBASTIAN and HUSH PUPPY - "2002 : A Hit Song"
14. VA ? THE FREE DESIGN REDESIGNED VOL.2 EP (12” LP)
SIDE A
1) DANGER MOUSE & MURS - To A Black Boy
2) NOBODY Featuring Ikey Owens (Mars Volta) ? Girls Alone (Nobody Muzak Mix)
3.) STEREOLAB & THE HIGH LLAMAS ? Harve Daley Hix
SIDE B
1) SUPER FURRY ANIMALS - The Proper Ornaments
2) CARIBOU (Formerly MANITOBA) -Dorian Benediction
15. VA ? THE FREE DESIGN REDESIGNED VOL.3 EP (12” LP)
SIDE A
1) KID KOALA & DYNOMITE D. ? An Ellegy
2) STYROFOAM & SARAH SHANNON ? I Found Love
3) THE FREE DESIGN - To a Black Boy (Original)
SIDE B
1) KOUSHIK & DUDLEY PERKINS ? Don’t Cry, Baby
2) KOUSHIK - Don't Cry Baby (Instrumental)
3.) PADDY - Don't Cry Baby (Paddy's Reprise)
4.) THE FREE DESIGN- Chapstick Commercial - Outtake #3 (Original)
국내에서는 ‘목구멍 깊숙이’라는 제목으로 알려진 1970년대 초 최초 상영된 포르노 무비의 클래식 DEEP THROAT PART I & II 사운드트랙 앤솔로지다. 오리지널은 각각 72년 74년에 발표된 것으로, 당시 미국 정부에 의해 I의 모든 필름 릴과 마스터 테이프가 압류당하는 바람에, 당시 참여 뮤지션과 작곡자들은 알려지지도 못했다. 다행히 2004년 초 오랫동안 잃어버린 필름을 상당수 되찾을 수 있었고. 섬세한 복원 노력으로 리마스터링된 사운드트랙 발매와 함께 동시대의 팬들은 전설 속의 그 포른 무비와 음악의 독창적인 조화로움을 비로소 느껴볼 수 있게 된다. 영화의 장면들과 인터뷰, 문화사적 칼럼 등으로 정성스럽게 구성된 부클릿은 소장의 가치를 더욱 더 드높인다. 디제이/프로듀서들한테는 ‘부틀렉-레전드 포른 사운드트랙’ 중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을 정상적으로, 그리고 간편하게 CD로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그 독특한 무드 만으로도 만족의 극치를 느끼게 하는 이지 리스닝 라운지-포르노-훵크 젬의 진면목을 만나길 바란다. 다만, 부클릿의 장면들이 다소 노골적이므로, ‘어떤’ 사람들에게는 주의가 요망된다.
17. OST ? DEEP THROAT PART 1 (REMASTERED 180g LP)
*최초의 공식 재발매반
*1972년 오리지널 발매
*디럭스 180g 게이트폴드 LP
*영화 포스터 삽입
*사진들, 오리지널 아트웍
*윌리암 왁킨스타인 교수의 라이너 노트.
18. OST ? DEEP THROAT PART 2 (REMASTERED 180g LP)
* 최초의 공식 재발매반
*1974년 오리지널 발매.
*디럭스 180g 게이트폴드 LP
*영화 포스터 삽입
*오리지널 아트웍, 사진들
* 론 제레미의 라이너 노트
1993년 시애틀에서 DJ SURESHOT과 MR.SUPREME으로 결성된 후, SONY, OM, HED KANDI, UBIQUITY, INSTINCT 등과 같은 저명한 레이블들과 THE ROOTS, BLACKALICIOUS, THE BRAND NEW HEAVIES, ATCQ, DJ SHADOW, BEN HARPER 등 금세기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콜라보를 이루면서 명망높은 커리어를 쌓아온 SHARPSHOOTERS가 공식 활동 시작 이래 5년 만에 발표한(2003) 총 29 트랙으로 구성된 그들 최초의 정규 앨범이다. 이들의 주특기인 밀도높은 샘플과 비트에 라이브 악기 믹싱으로 애시드 재즈 / 다운템포 계의 베테랑 뮤지션으로서의 실력을 유감없이 펼쳐보이고 있다. 가깝게는 YESTERDAY’S NEW QUINTET, 좀 더 멀게는 POTISHEAD의 음악 팬이라면 다양하고 흥미로운 음악적 접점을 발견할 수 있는, 한마디로 그냥 지나쳐선 안될 앨범이다.
20. THE LAST POETS ? THE LAST POETS / THIS IS MADNESS (2CD)
랩의 정신적 기원이자 발상지라 할 수 있는 ‘Father of Rap’, THE LAST POETS의 1970년 동명 타이틀 데뷔작과 이듬해 발표된 THIS IS MADNESS을 더블 씨디 패키지로 구성한 값진 앨범이다. 특별한 패키지 답게 부클릿 구성도 알차다. 24페이지 부클릿에는 희귀 사진들과 클래식 아티클, 그리고 사울 윌리암스와 퍼블릭 에너미의 프로페서 그리프가 쓴 라이너 노트, 게다가 모든 곡의 가사가 정성스럽게 기록되어 있다. 실제로, 미국의 흑인 인권 운동 역사와 블랙 팬서(Black Panthers), 랩의 역사를 이야기할 때 중요한 음악적 사료로서 활용되는 작품들이다. MC 지망생이나, 기존 MC들, 힙 합에 대한 탐구심을 조금이라도 가진 리스너라면 당연히 소장해야 할 앨범이 되겠다.
-a 다음 장으로 계속 이어집니다.
l 레이블 : OM RECORDS
l 장르 : 일렉트로니카 / 댄스 뮤직
댄스 뮤직 씬 최초의 여성 DJ로 더욱 유명한 미모의 하우스, 일렉트로닉 DJ 아니 이제는 본 작을 통해 당당히 아티스트 대열에 들어선 Collette의 데뷔 앨범! 앨범의 제목처럼 매혹적인 트랙들로 꾸며진 본 작은 초심자와 닳고 닳은 리스너 모두에게 상당한 만족감을 안겨줄 수 있을 것 같다. 그녀는 오랫동안 준비해온 본 작에서 많은 영역(작곡, 프로그래밍, 보컬, DJing)을 소화해내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는데 어느 한 부분 모자람 없이 훌륭한 스킬을 자랑한다. 이 같은 노력은 미리 싱글로 발매된 Feelin’ Hypnotized가 모토로라 AD 캠페인에 쓰여진 것을 포함하여 댄스 뮤직 어워드에서 2004년 최고의 곡으로 선정됨으로 결실을 맺었다. 하지만 앨범 전체적인 완성도에 비하면 ‘빙산의 일각’. 관능적인 보컬과 멜랑콜릭 멜로디, 하우스 비트의 3박자가 매혹적으로 어우러진 이 앨범을 꼭 들어보길 권한다.
22. VA ? HOUSE OF OM by KASKADE
(Digipak)
DJ Sneak에 이어 제2 라운드를 담당하게 된 OM 레이블 최고 인기 DJ Kaskade의 최신 믹스 셋! 하우스 씬에서는 독보적인 히트 메이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그의 탁월한 선곡 센스는 어김없이 드라마틱할 뿐만 아니라 감각적인 멜로디와 세련된 분위기마저 나날이 진화하여 아름다운 충격 탄을 다시 한번 발사한다. 빌보드 차트 1위를 기록한 Everything을 비롯하여 David Morales의 Here I Am 등 주옥 같은 트랙들이 한 장의 디스크 안에 빼곡히 담겨있다. 본 작을 통해 파리, 도쿄, 뉴욕, 이비자 등을 단골로 순회하며 매년 도시의 여름을 책임지는 Kaskade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OM 레이블 10주년을 기념하여 새롭게 발족한 프로페셔널 하우스 시리즈 House of OM 제1탄이 살아있는 시카고 하우스의 전설 DJ Sneak에 의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게다가 본 작은 DJ Sneak의 오랜 공백을 깨는 최신 Mix Set! 2005년 여름의 시작과 함께 발매된 본 작은 IBIZA로 향하는 그의 직행 티켓이 되었으며 뜨거운 태양에 맞설 가장 강력한 무기다.
아름다운 라틴 풍 하우스로 고급스러운 한여름의 야회를 기분 좋게 수놓는, 한마디로 필-굳 컴필레이션. 고급스러운 풀장과 운치와 열정이 어우러진 해변, 조금씩 음미하며 몸 안에 서서히 퍼지는 잔잔한 알코올, 이 모든 것이 이 앨범의 컨셉이다. 부다 바, 띠버리 코퍼레이션, OM 라운지 팬들을 위한 이 앨범에는 Chuck Love와 Uneaq의 갓 발표된 따끈따끈한 싱글이 포함되어 있으며, 베벨 질베르토, 라스무스, 아프로 미스틱 등의 유려한 튠이 여름 밤의 별처럼 반짝 반짝 빛나고 있다. 무드 만점의 탄탄한 컴필레이션이다.
LA에 기반을 둔 인도주의 단체 NextAid와 샌프란시스코의 저명한 일렉트로니카/댄스 뮤직 레이블 OM RECORDS가 파트너쉽을 이뤄, AIDS로 인생의 절망을 너무도 일찍 앓고 있는 아프리카의 고아들을 돕기 위해 기획한 자선 컴필레이션 앨범이다. THIEVERY CORPORATION, LOUIE VEGA, KASKADE, MIGUEL MIGS, ADAM FREELAND, MARK FARINA 등 유명한 프로듀서, 아티스트, 디제이들이 전부 그 동안 발표되지 않았던 곡들로 자신들의 재능을 아낌없이 헌사했다. 아프로 비트에서 스포큰 워드 포에트리, 소울풀 하우스, 덥 레게, 라운지, 다운 템포 등 일렉트로니카 장르의 다양한 스타일들을 이 의미 있는 앨범 전체에 사랑으로 수놓고 있다.
일렉트로닉 레이블의 살아있는 신화 OM 레이블의 역사를 재정리하는 차원에서 기획된 Remix 시리즈 제1탄으로 평소에는 정말 들어보기 힘든 귀한 음원들로 도배되어 있어 소장가치를 높여준다. 간단히 아티스트만 열거해도 Kaskade, Miguel Migs, Thievery Corporation, Derrick Carter, Andy Caldwell, DJ Spinna라는 이름이 등장하게 되니 벌써부터 청취욕을 강하게 자극한다. 일렉트로닉 음악 스타일의 전방위를 가로질러 일관된 댄스 비트로 재 탄생한 풍경을 본 작이 아니면 구경하기 힘들 것이다. 누가 더 낫다 못하다할 것도 없이 상당한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이색적인 작품이다.
Miguel Migs, Jay-J, Derrick Carter, DJ Fluid, Kaskade, People Under The Stairs라는 OM 레이블의 대표 선수들이 총 출동하여 혁명을 거듭했다. 그 간의 히트 곡들을 다시 취합하여 재정리한 음반처럼 보이겠지만 수록된 모든 곡들은 Vinyl로만 발매되어 일반인은 쉽게 접할 수 없었다는 면에서 각별한 가치와 의미를 획득한다. 각 파트의 다양한 스타일은 미래 지향적인 비트로 옷을 갈아 입어 색다른 이미지를 갖게 되었다. 본 작은 다른 곳에서 구경할 수 없는 개성을 집약하여 개업한 특별한 샵이다.
하우스 강자 OM 레이블에서 야심차게 기획하여 자신 있게 선보이는 새로운 시리즈 제1탄 Journey Into House Music 제1탄 로마 편이다. 전 세계 클럽을 빨갛게 달구었던 하우스 트랙을 특별히 엄선하여 수록한 매우 강력한 믹스 셋으로 Miguel Migs, Jay- J, DJ MFR 등 유명 뮤지션들의 트랙이 수록되어 있다. 2장의 디스크를 듣는 내내 흥겨움을 감출 수 없는 신나는 비트가 멈추지 않고 계속된다.
King Britt과 함께 Broken Beat, Nu jazz groove 씬을 대표하는 권위자 DJ Fluid의 최신 믹스 셋! Afro Mystic의 멤버답게 하우스와 브로큰 비트 사이를 절묘하게 가로지르는 탁월한 선곡센스는 vol. 4에 이어 본 작에서도 두각을 나타낸다. 다가오는 미래의 클럽 씬을 선도할 진보적인 비트와 청량하게 정서를 환기시키는 분위기가 더할 수 없는 쾌감을 선사하는 음반. 각종 댄스차트 상위권을 지배했지만 12” 싱글로만 발매되어 쉽게 감상할 수 없었던 Kaskade, Mark Farina, JT Donaldson의 곡과 그 밖의 미공개 트랙으로 채워진 양질의 작품.
새롭게 등장한 호주 출신의 하우스 DJ Vincent Kwok의 최신 믹스 셋! 앨범 타이틀처럼 같은 샌프란시스코에 연고를 두고 있는 하우스 뮤지션들의 트랙을 망라하여 깔끔하게 믹스했다. 더할 나위 없이 리드미컬한 그루브가 특징이지만 그와 상반된 차분한 정서가 미묘하게 결합된 그리 많지 않은 산물인 딥 하우스가 딱 어울리는 계절, 가을에 맞춰 다시금 기지개를 펴게 되었으니 아마 Vincent Kwok에게 감사의 말이라도 전해야 할 듯. 본 작을 통해 웨스트 코스트 딥 하우스의 정수를 느껴보자.
l 레이블 : RHYMESAYERS ENT.
l 장르 : 힙 합
RJD2와의 프로젝트 Soul Position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블루프린트의 2004년 작. 이미 뛰어난 엠씨로 각광 받은지 오래지만 상대적으로 그의 비트는 그다지 주목 받아오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본 작에 이르러 그러한 편견을 불식시킬 때가 도래했음을 알린다. 독특한 컨셉과 아이디어는 1988이란 앨범 제목과 함께 힙합의 황금기에 경의를 표하고 음악을 통해 전설의 부활을 알린다. 1988년을 전후로 맹위를 떨쳤던 뉴 스쿨 힙합의 화려한 재탄생. www.hiphopsite.com 4/5
Rhymesayers에서 배출한 씨애틀 출신의 신인 트리오 Boom Bap Project의 데뷔 작. 총 15트랙을 담고 있는 본 작은 Blackalicious의 Gift of Gab, Dilated Peoples의 Rakka Iriscience, Lifesavas, Jake One 등 실력 있는 뮤지션들이 많이 참여했다. 고전 소울에서 채취한 흑인음악 사운드가 박동하는 리듬과 박자에 맞춰 두터운 비트의 층을 형성한다. 전형적인 거리의 힙합을 들려주는 화제의 앨범.
당신이 언더그라운드 힙합 리스너라면 본 작을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아이디어라는 일급 MC의 곡예에 가까운 래핑은 힙합사에서도 거의 전무후무한 수준이다. 앨범 재킷에서부터 풍기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음악에 그대로 녹아있는 DJ 어빌리티의 실험적인 그러나 엠씨와의 시너지 효과가 놀라운 수준을 자랑하는 비트가 시작부터 끝까지 당신의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 기존의 선입견 및 통념을 무참히 깨버리는 그러나 흥겹게 즐길 수도 있는 놀라운 역작.
본 작은 Micronats의 프론트 맨 I Self Devine의 솔로 앨범이다. 10여년 간 활동해온 스킬과 실력은 본 작을 통해 진가를 드러낸다. 실력에 비해 너무 길었던 무명시절을 청산하려는 듯 본 작에 담긴 정성은 그의 역량과 재능으로 점철되어 있다. Vitamin D, Jake One, Ant 등 베스트 프로듀서가 출동하여 전체의 윤곽을 지탱하고 있다. 간과할 수 없는 깜짝 앨범.
Viktor Vaughn, Madvillain, King Geedorah 등의 이름으로 활동하면서 비트와 엠씽 양면에 있어 최고의 실력을 발휘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현 언더그라운드 힙합 계의 지존 M.F Doom의 2004년 작. Madlib에 견줄 정도로 다양한 프로젝트와 활동을 왕성하게 벌이고 있는 그는 이번에도 역시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훌륭한 음악으로 돌아왔다. 종전에 발매 된 여러 작업에서 신의 경지에 이른 라이밍을 이미 수 차례 선보인 바, 엠씽에 있어서는 더 이상 의심할 가치조차 없는 그이지만 동시에 본 작으로 말미암아 뛰어난 비트 메이커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게 한다. 다양하고 재치 있는 샘플링과 흑인음악에서 채취한 쏘스로 제공하는 훌륭한 비트 그리고 유례없이 특이한 보이스는 청자를 새로운 힙합의 세계로 인도한다. Madlib, Molemen, Count D Bass참여. www.hiphopsite.com 4/5 www.rhythmer.net 4/5 AMG 4/5
첫댓글 엑셀파일 첨부했으니 참고해서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