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벌면, 『2017년 기관.단체 신년교례회』개최
[로컬상주 남태종 기자] 상주시 사벌면(면장 이상춘)에서는 사벌면발전협의회(회장 정영진) 주관으로 지난 1월 6일 도.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과 발전협의회원 및 면.보건지소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벌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17년 사벌면 기관․단체 신년 교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사벌면 기관.단체간의 우애와 협력, 발전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상호 인사를 시작으로 신년 덕담나누기, 협조사항 전달 및 떡국 나눔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 날 참석자들은 지역발전을 위해 서로 화합하고 협력해 하나되고 발전하는 사벌면을 만들자고 다짐했으며, 올 한해에는 좋은 날씨로 풍년농사가 되어 면민 모두가 잘사는 풍요로운 사벌이 되도록 함께 기원하기도 했다.
이상춘 사벌면장은 “사벌면 발전을 위한 기관.단체간 화합의 자리가 마련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올해에도 모든 면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며,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살기좋은 사벌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모서면 이철우씨,손수 만든 싸리빗자루 200개 각 마을 기관 단체 기증
[로컬상주 김영덕 기자] 상주시 모서면 지산리에 거주하는 이철우씨가 2017년 새해를 맞아 손수 만든 싸리 빗자루 200개를 모서면사무소에 기증하여 훈훈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이씨는 군 부사관 복무시절 빗자루를 만든 경험을 십분 활용하여 싸리나무와 나무줄기를 이용한 100% 친환경 빗자루를 손수 만들어 기증하였다.
기증된 싸리빗자루는 관내 기관·단체를 포함해 25개 이동의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 배부되어 정감나는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이씨는 "소박한 싸리빗자루지만 2017년 정유년에는 더욱 정이 넘치는 모서면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빗자루를 만들어 기증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허남영 모서면장은 “이웃사랑의 의미가 퇴색되어 각박해져가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손수 만든 싸리빗자루로 사랑을 전한 이철우씨께 감사드리며 이 같은 선행이 계속되어 따뜻한 인정이 넘치는 살기 좋은 모서면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상주시낙농연합회, AI 근무자 격려품 전달
[로컬상주 김영덕 기자] 상주시낙농연합회(회장 안종수)에서는 5일 시청 축산진흥과를 방문하여 밤낮을 가리지 않고 AI 차단을 위해 수고하는 근무자들에 전해달라며 격려품(라면 10박스 등)을 전달하였다.
안종수 상낙연회장은 “같은 축산인으로서 AI로 인해 가금농가가 많은 피해를 입지 않길 바라”고 “AI가 전국적으로 유입되고 있지만,
상주시는 인접지역 주요도로와 산란계 농장에 거점소독 및 이동통제초소 10개소를 설치하고 전 공무원이 차단 방역에 힘쓰고 있어 든든하고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기존 주요도로 통제초소 3개소 외에 지난 2일 모든 산란계 농장에 이동통제초소를 설치하여 AI 선제적 방역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상주쌀연구회 정기총회 및 병해충 예방교육 실시
[로컬상주 인규연 기자] 상주쌀연구회원 71명(회장 윤기홍)1월5일(목) 오전 10시 상주농업기술센터 농업대학강의실에서 정기총회 및 병해충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벼 키다리병 예방을 위한 볍씨소독 요령에 대해 교육하였고 2017년도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에 대한 소개를 함으로써 농업인들의 사업참여를 독려하였다. 또한 신입회원을 영입하였고 2017년도 연구회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하였다.
특히, 상주쌀연구회 윤기홍 회장은 2017년도 전회원 GAP인증획득을 목표로 야심찬 계획을 세웠고 GAP인증 획득에 필요한 기반을 정비하는데 전념하여 앞 서 가는 연구회로 거듭나겠다는 새해의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상산초등학교 뒤 중로(2-2)도시계획도로 준공
[로컬상주 남태종 기자] 상주시는 『상산초등학교 뒤 중로(2-2)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2016년 12월 20일 완공했다.
이 도로는 냉림동 1주공아파트에서 냉림드림뷰아파트로 가는 도시계획도로로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이었다. 그간 미개설로 인해 동서방향 통행 시 우회해야하는 등의 불편함이 있었으나 금회 도로공사 준공을 통하여 원활한 교통소통은 물론 시가지 교통분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주시는 금번공사에 예산 16억원을 투입하여 2013년도 토지보상협의를 시작해서 2016년 12월 개설공사 준공를 완료하였으며, 공사규모는 연장 330m 폭 15m이다.
박윤석 도시디자인과장은 “본 사업이 완료됨으로써 일대 교통소통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주거환경개선 및 각종개발사업에도 일조할 것이며 특히, 학생들의 등하굣길에 안전사고 및 범죄예방에도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경상북도, ‘2017년 투자유치 활동’ 전개
- 스마트 융복합 신성장 산업, 첨단과학 기업 등 4차 산업혁명 산업 선점 -
- 고용효과 큰 복합관광 레저서비스 산업 집중 유치 -
- 한반도 허리경제권 권역 물류기업 등 투자유치 활동 강화 -
경상북도는 세계적 산업흐름과 4차 산업혁명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미래 전략산업 유치를 통한 산업 고도화와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고 ‘2017년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고 밝혔다.
경북도의 투자유치 전략은 탄소, 타이타늄, 스마트기기 등 지역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연관기업 유치를 강화하고,
타 시도에 비해 경쟁력이 뛰어난 ICT 융복합 의료기기, 로봇, 바이오․백신 산업, 가속기 연관 신소재, 신약개발 산업과 미래 에너지산업인 이차전지, 에너지저장장치(ESS) 부품기업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고용효과가 큰 테마파크 등 서비스 산업 유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도청이전과 동서4축(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으로 새롭게 부상한 한반도 허리경제권역의 지역 특화산업, 물류산업 유치에도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다.
▲ 2016년 외국인 투자유치분야 전국 최우수 道 대통령상 수상
이를 위해 산업별 CEO 등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확대 개최하고, 외국인 투자가 더욱 확대 될 수 있도록 외국인투자지역 확대와 지역 다변화를 추진하며, KOTRA와 협력사업을 통해 7개 해외 무역관을 투자유치 거점으로 활용해 전방위적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투자기업의 사후관리를 통해 재투자와 증설투자가 늘어나도록 기업 애로사항 해결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2016 경상북도투자유치대상 시상식
한편, 2016년 투자유치 성과를 살펴보면 세계 경기침체, 내수부진 등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도 6조 2,072억원을 유치해‘외국인투자유치분야 전국 최우수 道로 대통령상 수상’과 ‘수도권 기업의 지방이전 및 국내기업 신․증설 투자유치 분야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최근 3년간 투자유치 현황> <2016년도 분야별 투자유치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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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소식 감사합니다.^ ^
싸리빗자루, 오랜만에 듣는 정다운 이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