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는 처음인듯.. 다름아니라 그야말로 캠핑시즌 인가봅니다. 왠만한 캠핑장은 좀 늦으면 자리가 없네요. 혹 강원도 원주 근처 갬핑가셨는데 자리가 없으면 도음이될까 해서요. 시설은 그런대로 쓸만하구요(수세식 화장실-좌변기아님, 샤워장, 개수대) 1박에 3명이용하고, 쓰레기봉투값, 타프치고(요건 5,000원), 주차비해서 합16,000원 하네요. 장작은 한다발에 5,000원데 참나무이긴 하나 담다만듯 하구요ㅜ.ㅜ 그래도 하절기상 쓸만합니다..ㅋㅋ 일기형식을로 쓴 후깁니다. 이해해주삼^^*
처형네랑 함께한 캠핑. 금대리캠핑장이 꽉차 차 돌려 나오면서 구룡사, 병지방, 간현에 전화했는데 모두 만원이란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영월로 향하던중 황둔 근처에 있는 오미리 마을이 생각나 전화후 그리로 향했다. 4~5팀이면 꽉찰 자그만한 캠핑장.. 모두 3팀이 이미 왠만한 그늘에 자리잡고 있었다. 다행히 중간쯤 엉성하지만 소나무 그늘이 있는곳에 빈자리가 눈에들어와 이틀간 함께할 우리들의 보금자리를... 그늘이 좋지않아 조금은 더웠지만, 좋아하는 이들과 함께하여 또 한번의 즐거운 주말을 만끽했다.
|
출처: 민이네삶(min2ne3) 원문보기 글쓴이: 노란필통
첫댓글 낮잠자는 모습이 너무나..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컨셉이 먹고 놀고 자고.. 였습니다...ㅋㅋ
여기서 뵙네요...^^ 그물망은 필요없으신가 봐요~~ ㅎㅎ 잘 보았습니다...^^ 글 자주 올려주세요 노란필통님~~~^^
아차 그물망..!! 에고 잊고 있었네요. 크게 필요는 없는듯 합니다. 그냥 다른 용도로 사용하세요.^^ 예 자주 올리도록 노력할께요.
역쉬 캠핑장에서는 낮잠을 자줘야 캠핑한듯합니다....ㅎㅎㅎ
오미리....혹시 제천 오미리마을 아닌가요? 영월 주천 가다가 나타나는 마을...소문으로는 많이 들었는데. 함 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