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엔 이곳에서 여러가지 정보도 많이 얻어가곤 했는데 결혼하고 나니 이것 저것 핑계로 예전만큼 자주 오지는 못하는것 같네요.
우선 잘한것,잘못한것을 적기전엔 신부님들께 무조건 여기저기 발품 팔아가며 많이 돌아 다니면서 가격비교해 보고 결정 하시라는 겁니다!! 그게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그럼 제 결혼 준비한걸 적어 볼께요..
****잘한것****
1.가전 제품 유행에 민감하지 않았던것....
(냉장고)
저흰 대형마트에서 창립주년 행사로 엄청나게 싸게 구입했습니다.
냉장고는 홈바형은 아닌 그냥 엘지디오스로 676리터로 구입했어요.
김치 냉장고 구입을 하지않고 대신 큰걸로했담니다.
둘이 사는데 굳이 김치 냉장고의 필요성을 아직도 모르겟어요.
지금 냉장고 용량으로도 자리가 많이 남는담니다.
물론 김치도 세통씩 넣지만 생각보다 그다지 많이 먹질 않아요..특히 두식구라면 말이죠..
또한 사람의 심리가 물만 마시더라도 꼭 아무것도 없는걸 알면서도 냉장고 문을 다 열어본다는거예요.
그래서 먼저 결혼한 친구왈 홈바가 청소하기도 좀 번거롭고 홈바 사용보단 문 사용률이 높다고 하더군요..
(티브이)
이역시 할인 행사로 신형을 십만원정도 할인가로 샀담니다.
요즘 말하는 HD에 벽걸이 그런거 아니구요 일반평면 29인치인데 시청하는데 아무 지장 없네요.
신랑이 HD 티브이 상용화 되면 가격도 내리고 품질도 좋아진다고 이걸 고집 하더라구요.
너무나 잘 보고 있담니다.
(세탁기)
엘지 트롬으로 8킬로 인데 일단 일반 세탁기 보다도 더 싸게 행사가로 구매 했어요.
용량이 10킬로 정도면 더 좋겠지만 아직은 아가가 없어서 충분 하네요.
이 세가지 제품을 행사하고 상품권 받고 해서 150만원 가격에 구매햇담니다.
구매할 시기엔 싸다고만 느꼈는데 나중에 보니 거의 상상할수 없었던 가격이더라구요.
제 주장은 너무 신형에 많은 기능보단 기본형이 고장률도 적고 관리도 편하단 주의랍니다.
특정한 기능을 원하시는 분들이 아니라면 가장 일반형을 저렴하게 구매하시는것도 추천해 드립니다.
제가 비용을 많이 줄일수 있었던 결정적인 요인이 가전제품이었어요!!
2.가구 유행보단 내스타일대로 구매한것....
(침실가구)
요즘 한참 유행인 스타일도 있었지만 제 스타일을 어렵사리 찾아내서 구입한것 입니다.
개인적으로 질리지 안는 스타일의 엔틱풍을 선호 했는데 너무 요란스러운 무거운 엔틱보다 원목 느낌의 모던한 엔틱 스타일입니다.
전 한쪽 벽멱을 모두 차지하는 10자,12자등의 신혼장을 별로 선호하지 안는 스타일 입니다.
뭐 가구야 다 취향이지만 제일 중요한건 옆사람 말에 휩쓸리지 않고 가구를 사용할 본인들의 의견이 제일 중요한듯 합니다.
오히려 가전보다 살다가 바꾸는게 더 힘드는게 가구일듯 싶어 참 신중했습니다.
지금도 집에 와 보신 분들은 다들 안방 가구가 너무 예쁘다고들 하시네요.
양쪽에 장농 사이에 삼단 서랍장으로 화장대 꾸미고 오단 서랍장이 쎄트로 하나 더 있습니다.
서랍이 많은 대신 장이 조금 부족해 작은방에 행거 설치 하나 했습니다.
침대는 돈을 조금 더 보태서 통깔판으로 했는데 일반형 침대보다 통깔판이 좋다고 하는데 뭐가 좋은진 사실 아직 잘 모르겠구요..
대신 가구와 색상은 고려해서 잘 한것 같습니다.모양은 약간 밋밋하지만 질리지 않고 색상배색이 더 중요한것 같아요.
(거실가구)
페브릭 쇼파가 가격도 저렴하고 모양도 예쁜건 알지만 아가가 생기면 위생상의 문제등을 고려해 신랑과 친정에서 강력 반대하더라구요..
그래서 일반 레자형을 보다가 신랑이 맘에 들어하는 물소통가죽으로 했습니다.
가구점 사장님의 배려로 물소가죽인데 그래도 저렴하게 잘했습니다.
사실 저보다 신랑이 더 맘에 들어해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부엌가구)
식탁 튼튼한 통원목 4인으로 했어요.가구점 사장님의 강력 추천으로..
아주 튼튼한 식탁이네요.참 아주 좁은 집이 아니라면 2인용말고 4인용으로 하세요.
친정,시댁 손님들 오시면 어쩔땐 그것도 모자른답니다.
(그외의 가구들)
장식장과 책장 등은 배색 맟추어서 사제로 했구요..
써비스를 아주 많이 얻었담니다.
화장대 거울,화장대 의자,침대협탁,책상의자,렌지대..전 써비스를 필요한 것들로 받았담니다.
뭐 그림이니,시계니 이런거 말고 어차피 구매해야 할것들로 교체 했는데 나중엔 사장님 좀 곤란해 하시더군요..^^;;
전 가구에 320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좋은 가구를 아주 저렴하게 구매 했습니다.정말 가구땜에 무지 돌아 다녔는데 발품판 효과 톡톡히 보았습니다.
신랑이랑 시간나면 가구점 가서 이것저것 비교해보고 살피고 사장님하고 상의 많이하고 해서 사장님이랑 나중에 너무 친해졌어요.
가구 만큼 거품이 많은 품목이 없다고 하니 다들 꼼곰히 잘 따져 보셔야 합니다.
3.예물 또한 내가 원했던걸 한것..
(예물세트)
요즘은 다들 그러시겠지만 대부분 현금으로 주시잖아요.
그게 참 좋은것 같아요.정작 하고 다닐 본인의 맘에 드는것 고르는게..
전 이것 저것 잡다한것 필요없으니 대신 반지 하나만 큰걸로 하겠다고 해서 반지를 일캐럿 넘는걸로 했습니다.
종류가 많은것 보다 그냥 링위에 다이아 하나만 올렸습니다.
근데도 신랑이 너무 허전하다고 반지 다이아에 나머지 큐빅으로 한세트 하고 것도 허전하다고 자기가 기념으로 패션세트로 한세트를 또 해주었습니다.
사실 반지는 맨날해도 나머진 잘 안하네요..
저도 신랑 오부를 했는데 그냥 큰거 잘했다 싶습니다.
왜냐면 목걸이니 팔지니 이런거 안했거든요.
개인적으로 남자분들이 그런거 하면 좀 어색해 보이고 왠지 조직의 냄새가..--;;
(시계)
이건 정말 꼭 당부 드리고 싶어요. 해외로 신행 가실분들이라면 면세점에서 하세요.
저흰 둘다 개인 취향 맞춰서 각각 면세점에서 구매했담니다.
면세점 쇼핑하시다 보면 운좋게 쎄일 상품들 괜찮은게 많담니다.
저렴하게 너무나 맘에 드는 디자인을 구매했습니다.
4.예복 상살할인매장에서 구매한것..
(신랑 예복)
전 이부분에 투자를 좀 많이 했습니다.
신랑 양복 두벌(조끼에 바지 두개씩),신랑 반코트,신랑바바리코트,셔츠2장,넥타이 4개..
양복을 상설매장으로 가서 40~50% 쎄일 받았는데 이월이 아닌 신상을 구매했습니다.
반코트와 바바리는 닥스상설 매장에서 할인 꽤 많이 받았구요..
나머지 것들도 카운테스마라며 암튼 백화점 쎄일등 놓치치 않고 실속 구매 했습니다.
전혀 하자 없고 유행에 뒤떨어지지 안습니다.특히 남자분들 양복 여자분들 옷처럼 크게 유행타지 않습니다.
(신부예복)
저 또한 상설에서 두벌 구매했는데 디자인도 예쁘고 다 좋은데 막상 입을일이 별로 없네요..
(나머지 예복들)
뭐 속옷이며 이런 것들은 대형 할인매장에서 삿구요 핸드백은 면세에서 했습니다.
요즘 대형 마트도 가면 예쁜 디자인들 많이 있어요.
그리고 핸드백 같은건 면세 이용하시면 좋아요~
5.한복 두루마기 안한것..
백번 잘했다 싶습니다!! 솔직히 지금 당의랑 일반 저고리도 야촬때하고 결혼식 당일날 입고 한번도 못입었어요..
왠만하면 두루마기 안하셔도 되요~!! 드라이비 나가죠..보관할때 자리 많이 차지하죠..
6.커텐 미리안한것..
전 결혼하고 다시 새집으로 이사를 오게되어서 이사하고 커텐을 했습니다.
그런데 미리 안 맟추고 나중에 달기를 잘한것 같아요.
가구색하고 집몰딩,아파트 분위기,이불색 등을 고려해서 조금 천천히 하셔도 될것 같아요.
참고로 전 치수 맞춰서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 했는데 저렴하게 질도 좋고 예쁘게 했담니다.
7.나머지 사소한 것들 처녀때 쓰던것 가지고 온것..
소형 가전이니 가구들을 제가 혼자 살던 아가씨 시절에 것들을 다 가지고 왔어요.
버리기엔 너무 아깝고 또 워낙 물건을 아껴쓰기에 솔직히 다 새것에 가까운것들이라 그냥 사용하고 있어요.
밥솥,작은 삼단 서랍장,책상 같은것들이요..
그리고 전자렌지,청소기,믹서기 같은건 다들 선물로 막 들어오데요~~~~^^;;
8.그릇 백화점 행사 상품 이용하기..
전 백화점에서 행사할때 56피스 홈세트 구매 했는데 오히려 하나하나 사는것 보다 예쁘고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 했습니다.
나머지 수저며 커피잔 세트등도 그렇게 구매를 했네요.
백화점 상품권으로 냄비 같은것도 공짜로 가져왔어요!!^^V
9.이불 너무 많이 준비 안한것..
저희 침대 이불 세트 두개하고 여름 차렵이불 약간,손님용 이불..이렇게만 준비했어요.
이불도 많으면 좋겠지만 사실 자리를 너무 많이 차지해서..그리고 나중에 친정에서 엄마가 조금씩 주셧답니다!!
10.예식장 너무 비싼곳 고집 안한것..
살펴보면 좋은곳,비싼곳 많았지만 저흰 그것보다 손님들 편의를 고려해서 교통편과 주차시설이 좋은곳을 꼽았답니다.
그리고 필요이상으로 투자하기 보단 패키지로 그냥 보통 수준의 예식장을 골랐어요.
지금 생각해 보니 잘한것 같네요.지나고 보면 그다지 중요하지 안은것 같아요..
왠만한 신부님들은 다들 예쁠테고 드레스는 사실 비슷비슷한데 본식날 드레스는 참 맘에 들었거든요~!!
11.해외로 신행간것..
면세점도 이용하고 모처럼의 휴가니 이국적인 조용한 곳으로 가고싶어 괌을 다녀왔습니다.
가있던 동안 태풍땜에(ㅠㅠ) 약간의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그래도 너무 조용하고 좋았어요..
신랑하고 저하고 둘이 안가본곳을 조율하다 보니 괌으로 낙찰~!!
유럽은 너무 멀고 호주나 뉴질랜드는 살인적인 관광형 상품이고 해서 괌 갔었는데 정말 휴양형의 딱!! 맘에 드는 스탈~였죠..^^
물론 제 주관적인 관점이지만..그리고 여행사도 잘 선택하셔야해요.
저흰 운 좋아 다른팀보다 많이 저렴하게 다녀왔는데 요즘 여행사들 사기도 많다니 신중하게 결정하시길..
12.선물 해야할분들껜 섭섭지 않게 신행선물 준비한것..
어차피 식구들 꺼고 친한 친구들 꺼였지만 그래도 섭섭하지 않게 꼼꼼히 챙겼어요.
시댁은 시자가 있어서 더 꼼꼼^^;; 친정은 친정이라 더 꼼꼼^^;; 나머지 분들도 중요한 분들도 꼼꼼히..그리고 나머지 친구들은 그냥 서운하지 않게 싼 기념품들..
사실 열쇠고리 뭐가 그리 갖고 싶겠어요.--;;그래도 하나씩 주니 촌시럽게 외제라고 다들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분명 미국령인데도 메이디 인 차이나..--;;
12.장판지 정말 맘에 쏙 들어요..
저흰 집을 구입 해서 장판에 신경을 좀 썻습니다.
가격은 최고가였는데 장판이 원목 같아요.친환경적인 소재라 아가에게도 좋고 흠집이 전혀 없다더군요.
가전 가구 들일때 보니깐 정말 그렇더라구요.저희 가구와도 매치도 너무 잘되고 바닥 보때마다 흐믓흐믓~^^ 손님들 다들 바닥보고 감탄들 하십니다..
대신 장판이 고가라 도배는 중간껄로..이담에 도배는 하기가 쉬워도 바닥은 공사하기가 어렵다는 생각에..
참 중요한건요 부동산에서 소개해주는 도배집이나 장판집은 거래 마세요.커미션이 끼어서 바가지 엄청입니다.
저흰 저희가 직접 찾아가서 최고급에 가격은 삼분일정도 더 저렴하게 했어요!!
특히 신도시로 이사 가시는 분들 조심들 하세여~~~~
13.이바지 음식한것..
첨엔 생략 하기로 했는데 친정 엄마가 손수 하셨어요..서운하시다고..
시어머님 생략하는줄 알고 계시다가 막상 받으시니 너무 좋아 하시더라구요.
엄마 힘든건 있었지만 다들 즐거워 하셨담니다.
****후회되는것****
1.세탁기 조금 더 큰걸 살껄..
제가 미리 언급 했지만 지금은 아가가 없어 별 무리 없는데 사실 조금 더 컷어도 좋았을꺼란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저희 워낙 싸게 구입한거라 불만은 없습니다~~~~^^;;
어디서 일케 싸게 사겠어요~~~~^^;;
2.신부 예복한것..
정말 입을 일이 없는데..특히 바로 임신한터라 그다지 입을일이 더더욱 없군요..
신랑이 사줄땐 그냥 암 생각없이 받았는데 차라리 신랑 옷이나 한벌 더해줄껄..
3.예물 반지만 할껄..
예물도 반지 이외의 나머지 세트 별로 할일이 없는데..그냥 목걸이 정도 까지는 괜찮은데 나머지들이 좀 그렇네요..
신랑이 허전 하다고 안된다고 우겨서 하긴 했는데 차라리 반지를 더 좋은걸 하던지..
아님 그냥 안했어도 그다지 아쉽지 안았을것 같아요..
근데 막상 그땐 안해준다면 아마 서운했을것 같네요..여자들의 맘이란..참..^^;;
4.한복은 뭘 할까나..
예쁘긴 한데 정말 예쁘긴 참 예쁜데..그다지 실용적이진 못하죠??
요즘 대여도 많이 해준다는데 전 그말 했다가 어른들 한테 야단 맞았습니다..^^;;
5.쇼파 조금 더 큰걸로 할껄..
지금의 쇼파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돈 좀더 보태서 좀더 큰걸로 할껄 그랫다 싶네요..
신랑도 저도 키가 둘다 장신이라 누우면 약간의 새우자세가..__;;
그때 좀더 업 시킬껄..워낙 목돈이라 자제 했드니..ㅡ ㅜ
6.신랑이 모피해준거..
참 이게요..님들 뭐라 하실지 모르겟지만..전 솔직히 모피하나 입고 싶어서 시어머님이 코트 하란걸 대신해서 했는데.. 왜 했나 싶네요..
신랑이랑 쎄일해서 백화점서 그래도 좀 싸게 구매 했는데 아시죠?요즘 다 난방 잘되서 입을일이 그다지 없어요..
돈만 아깝고 실용적이지 못하고..신랑은 그래도 곰돌이@.@;; 같이 이쁘다네요..
제 허영의 결정판 이었담니다.. :''ㅠㅠ'':
휴~~~~ 무지하게 길어졌네요..
아마 이보다 몇가지 더있을것 같은데 이만 줄일께요..
워낙 목돈이 뭉텅뭉텅 들어가는 일륜지대사라 아마 정신들이 없으실꺼예요..
바쁘고 알아볼것 많고 힘들겠지만 정말 발품 많이 파시면 그만큼 덕보십니다!!
너무 비싸고 좋은것만 고집 하시지 말구요 요즘 저렴하면서도 좋은 물건들이 너무 많아요!!
전 아마 이것저것 다해서 한 이천만원정도 들었어요..
그래도 부족한것 없이 준비했거든요~!! 물론 다리품 많이 팔았죠..
다행히 직업이 백화점 문화센터 강사라 매일 서울 시내의 백화점을 출근하는 직업이라 정말 반짝쎄일,타임쎄일 아주 적절하게 덕을 톡톡히 보았담니다..^^
퇴근할때 마다 바리바리 차에 실고선 짐꾼의 삶이 몇달간 유지되었엇지만..
암튼 요거저거 꼼꼼히 따져 보시고 저의 모피와 같은 결정적 불상사는 없으시길요..ㅡ ㅜ
준비들 잘하세요~~~~!!
참 제가 가장 잘했다 싶은건 저희 신랑을 만났단 겁니다.
아직 철부지 예비아빠라 입덧하는 예비엄마 앞에서 자기도 같이 입덧한다고 시무룩해하고..
맨날 자기만 눈빠지게 기다리는데도 퇴근 해서는 게임 못하게 한다고 투덜투덜 거리고..
툭하면 삐지고..
그러다가도 냄새 때문에 음식물 쓰레기 못버리는 절 위해서 아무 불평없이 음식물 쓰레기 비워주고선 화장실 가서는 자기도 손 열댓번-.-; 문질러서 씻는거보면..
야근하고 아침에 출근하기 힘들어 하다가도 뱃속에 아가한테 아빠 돈벌러 갔다올께..말하고 씩씩하게 나서는거 보면 눈물이 핑돕니다..
첫댓글 도움 많이 됐어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전 이번 11월에 결혼하는데 너무 도움많이 됐네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아니~제글이 여기에 다시한번..바로 뒷페이지에도 있는데..여러분들에게 작으나마 도움 되신다니 기쁘네요~!!^^;;
도움이 정말 마니 됐네요... 이쁘게 사세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도움많이 되네요 행복하세요~ ^^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너무 행복해보여요*^^*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