自然의 神秘 (자연의 신비)
"자연을 깊이 들여다보면, 그러면 모든 것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 알버트 아인슈타인
"자연과 함께 걸을 때마다, 사람은 그가 찾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받는다." - John Muir
얼마 전 농장을 운영하는 지인으로부터
흥미로운 사실(事實)을 알게 되었습니다.
병아리가
양계장(養鷄場)에 입식 되면
그 순간부터
이 병아리들은 죽을 때까지
맨 땅을 한 번도 밟아보지 못하고
좁은 공간에서 생존(生存)과 알을 만드는데
필요한 한정된 사료와 물을 섭취하며
그 자리에서 500 개가 넘는 알을 낳은 후,
폐계(廢鷄)가 되어 삶을 마감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런데 농장에서는 더이상 경제성이 없어서 방출된
폐계(廢鷄) 24마리를 구입해서
야산(野山)에 풀어놓고 어떻게 변하는가를 지켜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보름이 안 돼
새로운 깃털이 살아나고
나뭇가지 사이로 날아다니며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하기 시작해서 두 달 쯤 지나자
닭벼슬이 빳빳이 서고 눈이 반짝반짝 빛 나면서
보기에도 당당한 윈래의 닭으로 변했습니다.
자연의 깨끗한 공기를 받고
좋은 물을 마시고
풀과 야채(野菜)를 마음대로 골라서 먹으니까
죽어가던 원초적 기능(機能)들이 다시 회복(回復)이 돼서
혈기왕성(血氣旺盛)한 젊은 닭들이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결과에 마음이 뿌듯하며 한펀으로는
놀래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TV에 통해서 가끔 접해하는
아프리카의 마사이족(Maasai族)들은
자연을 벗 삼아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필요한 단백질의 60% 이상을 육류에서 섭취합니다.
그런데
똑같이 고기를 주식으로 삼고 있는
서구인들이 심장질환이 많은 반면에, 마사이족은 심장질환이 거의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 이유는
마사이족들은 숲을 친구삼아 늘 걸어 다니고,
또 고기와 함께 각종 야생 채소들을 먹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책을 통해서 알게된 지식인데요
식물의 색깔에 대해서도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사람이 태양빛을 너무 많이 쬐게 되면
자외선(紫外線) 때문에 피부암을 얻게 되는데,
식물도 역시 그렇게 망가진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자체(自體) 방위수단(防衛手段)을 마련하는데 이것이 바로 색깔이라는 설명입니다.
다른 말로 바뀌어 설명드리면
색깔은 햇빛을 차단하기 위해 쓰는 양산(陽傘)이라는 것입니다.
사과는 빨간색 양산을 쓰고
가지는 보라빛 양산을 걸칩니다.
귤은 노란색으로 태양의 자외선을 차단(遮斷)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나뭇잎들이 푸른색인것도
식물의 세포가 살아남으려고 만들어낸 화학물질의 작용때문이라는사실 입니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몰랐던 사산일 것입니다
이처럼 색깔은
자외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뿐 아니라
맛과 향(香)을 만들고
박테리아, 바이러스,곰팡이 등과 싸우는
무기(武器)역활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채소나 과일, 나물 야채를
사람들이 먹게되면
식물의 화학무기(化學武器)가 인간 세포의 산화(散化)를 막아주고
암세포들과 맞서 싸움을 합니다.
이렇듯
이성적으로나 상식적으로 설명할 수도 없고 이해할 수도 없을 만큼
오묘(奧妙)하고 신비(神秘)한 자연의 숨겨진 현상을 배우고 느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대자연의 위대함에 고개숙여 감사의 마음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
-모셔온 글-
첫댓글 자연이란 정말로 신비 하네요.
그렇습니다.
자연스러운 것이 많은 것을 변화 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