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백 산 비 로 봉
금일도 소백산 비로봉 탐방후 천동계곡 거처 다리안 주차장으로 하산하기 위해 영주 소재, 삼가주차장에 우리의 애마가 도착하고 이어, 버스에서 내리며...
산행 준비후 비로사 방향으로 출발하면 잠시후 우측으로 삼가주차장 화장실을 지나 본격적으로 산행을 시작하는데...
발밭골로 넓은 도로를 타고 가다보니 택시가 내려오는데 달밭골까지 멀다고 달밭골까지 택시를 타고 가라고 꼬시는데 택시비가 만원이라나 뭐라나... 어림없는 소리 마세요 우리는 운동하는 청통 산악회 임니다... 땀도 빼고 체중도 줄이고...
이어, 표지목이 우측으로 보이는데 비로봉까지 5.7km 라 휴...
대한민국 국립공원 중 한라,지리 오대산 이어 네번째로 높은 산이라나 뭐하나... 어쨋던 좌측 계곡 건너로 보이는 소백산 봉우리들을 바라보며...
땅만 처다보며 죽어라 하고 가다 보니 삼가야영장 입구를 지나고...
달밭골 명품마을 입구에 도착하는데...
달밭골마을 상가를 지나니...
초암사로 가는 자락길 갈림길에 이르는데 아마도 택시가 여기까지 왕복하며 등산객을 싫어 나르는가 봄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용감한 사람들... 이제, 본격적으로 비로봉 등로를 오름니디...
코를 땅에박고 힘차게 오르다 보니 좌측으로 바위 조망대가 보여 잠시 등로를 이탈하여 바위에 오르니 소백산 주능선이 조망 되는데 좋기는 좋군요...
다시 조심스레 바위에서 내려 와...
또 다시 끙끙대며 죽어라 등로를 오르니 고조왕래조난 추모비 돌무덤을 좌로 두고 요리 조리 오르다 보니...
급경사에 나무계단이 코앞으로 다가 오는데 나무계단을 힘겹게 오르니 소백산 주봉 비로봉에 도착하는데...
연화봉 관측소와 죽령 너머로 도솔봉도 시원하게 조망되고...
올라온 영주 방향 비로사 와 삼가저수지 ...
우측으로 눈을 돌리니 국망봉과 좌로는 신선봉과 민봉도 시원하게 조망 되는군요...
노인네라 사진은 젊은이에게 양보하며 생략하고...
시계를 보니 삼가주차장 출발, 비로봉까지 1시간42분이 소요 되였고...
이어, 안내판도 구경하고...
바람이 워낙 세게 부니 나무계단 아래로 보이는 주목감시초소에서 냠냠하기로 하고 비로봉에서 하산하며...
조망해 보는 연화봉 능선들...
한폭의 그림 임니다 어쨋던 감시초소에서 잠시 쉬며 맥주캔과 빵으로 냠냠하고...
천동주차장으로 가는 갈림길에 도착하는데 주차장까지 6.8km 라 어휴! 머나먼 길이군요...
하지만 멀고 멀으면 더욱 좋지요 운동을 그만큼 더 하니까... 갈림길 쉼터에서 우측으로 보이는 연화봉과 도솔봉을 더한번 조망해 보고...
천동쉼터에 이르니...
그동안 험했던 너털길을 지나니 지금 부터는 넓은 고속도로를 만나고...
천동계곡에 설치된 다리 3개를 지나...
하산길에 쉴수있는 마당바위도 만나지만...
그렇케 힘이들지 않으니 룰루 랄라...
이어 천동탐방로 입구에 도착하니...
국립공원 안내도 지나...
우측으로 천동탐방안내소 와 화장실도 있군요...
이어, 소백산교를 건너니...
다리안폭포 안내판을 만나는데...
내려다 본 다리안 폭포 지나 계곡으로 가 발을 담그려고 접근하니 공단직원이 쫓아 와 음식먹으면 안된다고 하여 발을 좀 담그다 간다고 하니 되돌아 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