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함창읍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2014마을미술프로젝트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춘옥)와 상주시가 주관하는 ‘2014마을미술프로젝트’ 공모4. 자유제안에 선정되어 7억원(국비3억원+지방비4억원)의 예산을 지원 받는다.
올해 이 사업은 공모를 통해 지난 6월 전국 7곳을 선정했으며 그 중 함창읍은 유일하게 자유제안프로젝트로 선정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4마을미술프로젝트’는 ‘생활공간 공공미술로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작가들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리ㆍ역사ㆍ생태ㆍ문화적 가치가 잠재되어 있는 마을과 거점시설을 공공미술을 통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게 된다.
상주시는 총 19개팀 으로 작가를 구성하고 함창읍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입체, 설치, 사운드아트, 영상, 커뮤니티 아트, 퍼포먼스 등 작품을 1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완성할 계획이다.
함창예고을-금(錦).상(上).첨(添).화(畵) 주제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는 자유제안 기획단(단장 최현주, 김종대, 김해곤) / 실행팀(안진혁, 서예슬)을 중심으로 다양한 국적의 퍼포먼스들의 공연과 예술품을 만날 수 있다.
○ 사업대상지 :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함창역 ~ 증촌리(가야마을) ~ 함창전통시장 ~ 함창바탕골 일원
사업 대상지 지도
공간 구성도
금 / 함창역(함창커뮤니티센터) ~ 상 / 증촌가야마을(가야사랑마을) ~ 첨 / 함창전통시장(함창예술시장) ~ 화 / 함창바탕골(함창예술골)
상주소방서, 하반기 의용소방대 소방안전교육 실시
12일 함창도농교류 커뮤니티센터에서 함창,이안,공검,은척 남,여 의용소방대원 129명이 모여 2014년도 하반기 의용소방대 지도점검후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상주시 외남면<=>서울 동대문구 휘경2동과 자매결연
상주시 외남면(면장 안희성)에서는 11월12일 외남면 회의실에서 정재현 시의원, 황의구 남상주농협조합장, 양 기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동대문구 휘경2동(동장 박명찬)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은 의례적인 교류를 넘어 문화․경제 등 전방위적인 교류 활동 등 상호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으며, 상주시는 지역농특산물의 직거래 등 판로를 개척함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안희성 면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상주署, 철도, 도로 교통 시설물 훔친 피의자 2명 구속
상주경찰서(서장 이창록)에서는 철도 시설 및 도로 교통시설물 등을 훔친 피의자 J모씨 등 2명을 검거 구속했다. 고 밝혔다.
피의자 J모씨 등은 지난 11월1일 밤 11시경부터 상주시 사벌면 원흥리 영주~김천 간 경북선 철도에 설치된 시가 400여만원 상당의 신호 본드선 64개를 5회에 걸쳐 5개소에서 절단 하여 훔치는 등,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상주 등 지역에서 24회에 걸쳐 철로와 도로가에 설치된 도로 표지병, 신호 본드선 등 시가 1,400만원 상당의 시설물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이들이 훔친 철도시설물인 신호 본드선은 열차가 통과하는 사실을 검지하여 유·무인 건널목에 전달, 차단시설 및 신호등을 자동으로 작동하게 하는 시설물로, 열차의 이동상황을 알려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제거 시 건널목 및 열차충돌 사고 등 대형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이에 경찰은 혹시 모를 위험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추가 범죄가 더 있는지 계속 수사하여 엄정하게 처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