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진안생활_임업멘토가 알려주는 임업_3차]
지난 11월 20일에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슬기로운 진안생활 – 임업편’을 개최했습니다.
'슬기로운 진안생활'은 진안군귀농귀촌센터가 신규 전입자를 위해 법률구조 교육 및 행정서비스 안내 등을 하는 자리인데요. 올해 세 번째 '슬기로운 진안생활'의 주제는 '임업'이었습니다. 진안은 전체 면적의 80% 가까이 산지이기 때문에 딱 적합한 교육이었다고 할 수 있지요.
진안군민 20명을 모집해 개최한 이번 강좌에서는 진안군 산림과 김무성 주문관이 진안의 임업 현황과 지원정책을 상세히 안내하는 한편, 귀농귀촌 멘토인 정일기 임업후계자가 진안에서의 임업 방향과 임업후계자 교육 등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줬습니다.
또한 신규전입자가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해나갈 수 있도록 진안군에서 활동 중인 생활문화예술 동아리들에 대해서도 소개했고요.
올해 임업후계자가 됐다는 최인석(진안읍) 씨의 소감을 들어봤는데요. “진안에서 임야를 구입해 산림치유 등 다양한 일을 해보고 싶었는데, 이번 강의에서 관련 정보를 많이 얻었고 법률 관련 궁금증도 많이 해소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에서는 하루짜리 '슬기로운 진안생활'뿐 아니라 해마다 개최하는 5일 과정의 귀산촌 입문학교가 있기 때문에, 여기에 참여하면 더욱 체계적인 귀산촌 교육을 접할 수 있으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