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주말에 친정에 다녀오는 것보다
탁월한 선택은 없는 것 같아요^^
동생 생일도 겸해서
1+1의 효과는 기본이고
귀여운 조카들을 만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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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프와 인형을 받은
동생이 어린이날 주인공같아요 ㅋㅋ
읍내 간이우체국에서
손주들에게 전보를 보내셨다는
아버지나 ~
서프라이즈로 나타난
막내와 손주들도 ~
가정의 달 5월 이벤트는 날로 진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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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게으른 저도
'못간다' 전화하고는
못내 달려가
이벤트 아닌 이벤트가 되었네요ㅋ
시골집에 꽃이 지천이지만
꽃배달 서비스가 필수인 저희집입니당^^
당일날 카네이션 코사지는
둘째여동생 담당이네요
아빠가 코사지달고 하루종일 마실다니시는거
좋아하시니까요 ㅎ
"변덕스런 날씨에 봄꽃들이 화사하게
피지못해 속상하다"시는 엄마지만
"가족들이 모여드니 집안 온도가
다르다"며 활짝 웃으시네요
부모님의 웃음을 보며
저도 부모노릇 더 잘하겠다
용기를 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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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 목사와 만남과 대화(jms 커뮤니티) - 만남과대화, 정명석 목사, jms, 월명동,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만남과 대화, 월명동, 자연성전, 성자 사랑의 집, 기독교복음선교회, 하나님, 한줄멘토, 1분묵상,꽃축제, 돌축제www.god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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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네
어떤 선물보다 더 좋은 선물하고 오셨네요
카네이션코샤쥬 가슴에 꽂고 다니시는 아버님 상상이 가네요
가족들 모습이 그려지는네요~저는 차표 매진으로 다음으로 연기했는데 엄마 생각하면 좀 아쉽긴하네요~~
부모님께 가장 큰 효도하고 오셨네요~
저는 전주 토요일에친정으로
오늘은 시댁으로갑니다.
재롱피우고와야죠^^
유연의 아버지는 7년전에
엄마는 4년전에 돌아가셨답니다
일년 중.... 제일 서러운 날
어버이날 입니다
멋진 가정입니다^^
행복한 가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