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7 소망 Hope (예레미야29:11~13)

[정병철]

소망 Hope (예레미야29:11~13)

논지/ 우리 하나님은 소망의 하나님이시다.

목표/ 나는 말씀을 듣는 이들이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찾도록 돕겠다.

오늘날 우리는 그 어느 때 보다 소망이 필요한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절망을 이야기합니다.

계속되는 전쟁이 절망스럽습니다.

출산율 저하와 그에 따른 인구절벽이 미래를 암담하게 합니다.

오늘날 젊은이들은 ‘3포 세대’를 넘어 ‘10포 세대’를 이야기합니다.

연애, 결혼, 출산, 취업, 내집 마련, 건강, 외모, 희망, 인간관계, 마지막으로 꿈마저 포기했다고 말합니다.

이 세상만을 바라본다면 그것이 맞는 진단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세상은 마치 브레이크 없는 폭주기관차 같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절망의 이유들은 모두 세상에 소망을 두기 때문에 생기는 것들입니다.

그러나 우리 믿는 자들은 이 세상 너머의 천국을 바라보는 자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소망의 근거를 세상이 아닌 하나님께 두어야 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정함이 없는 재물이 아닌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시고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딤전6:17).

또한 오늘 본문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렘29:11)

하나님을 심판자로 맞는 이들은 두려울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구원자로 맞는 이들은 즐거움 중에 기대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시면서 동시에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죄’는 하나님의 진노를 부르지만, ‘의’, 즉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이들에게는 무한 자비하신 아버지이십니다.

그리고 아버지 하나님의 본심은 평안과 소망입니다.

그래서 믿는 우리는 평안 중에 미래를 소망할 수 있습니다.

이 하나님이 우리의 무한 감사의 이유가 되십니다.

[정병철]

(관찰) 1.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생각은 무엇인가요?
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해석) 2. 소망을 하나님께 두는 것이 왜 중요할까요?
이 세상의 것들은 정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오직 우리를 만드시고, 가장 잘 아셔서 가장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께 두어야 소망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적용) 3. 소망을 하나님께 두기 위해서 나에게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내 생각이 아닌 하나님 생각이 자리잡게 됩니다.

[정병철]

179장 주 예수의 강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