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한 마음으로 살고있는 요즘입니다.

[이종민]

지난 주 저의 장남  "동규"  혼례식에 많은 동문들이 먼 길을 마다않고 찾아주어

기쁘기가 그지없었습니다.

나날이 생업에 바쁜 저로서는 어떻게 표현할 시간도 없고, 방법도 없던 차에

그동안 업무추진을 하면서도 보안관계상 제대로 말하지 못했던 일을,

오늘 마침 현대엔지니어링에서 말라위 공사건을 언론에 흘린 덕분에

홀가분한 마음으로 몇 자 적습니다.

딸이 없는 저로서는 막내 딸을 얻은 기쁨에 모든 것에 감사의 마음을 갖는 요즘이지요.

요즘 결혼식은 주로 토요일에 이루어지는데, 그 날은 일요일이라 더욱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야외로 나가기도 하고, 가족들과 함께 쉬어야하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와서 축하를 해주니

얼마나 고마웠는지요.

행여 바쁜 일로 참석치 못하면 어쩌나 마음을 졸이기도 했었는데, 기우였던 것 같습니다.

특히나 볼재 61회 친구들이 제일로 많은 축복과 후의를 베풀어 주었기에 또한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있는 요즘입니다.

우리가 살면서 만나는 소중하고 귀한 61회 친구들의 따뜻한 우정과 관심을 새삼스레 깨달으면서

앞으로 On-line, Off-Line 에서 자주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감사드립니다. WHIMOON !!! 파이팅 !!! 

현대엔지니어링, 말라위 3억불 관개프로젝트 수주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입력 : 2011.12.05 09:31|조회 : 596

< 현대엔지니어링㈜이 남부 아프리카 말라위에서 수주한 3억달러 규모의 관개(灌漑) 프로젝트와 유사한 사업의 전경 >

현대엔지니어링㈜이 남부 아프리카 말라위에서 대규모 농업토목개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달 30일 말라위 정부 농업관개수자원개발부(Ministry of Agriculture, Irrigation and Water Development)로부터 3억달러 규모의 시레 밸리(Shire Valley) 관개(灌漑) 프로젝트의 낙찰통지서(LOA)를 접수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말라위 남부인 칙와와(Chikwawa)와 은산제(Nsanje) 일대 1만7320헥타르(여의도 면적의 60배)에 총연장 107㎞ 규모의 수로 등 관개시설을 건설하고 농촌개발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설계, 구매, 건설부터 농촌개발까지 프로젝트 전과정을 일괄 수행한다. 내년 초 착공해 2015년 완공예정이며 총 공사기간은 36개월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수주가 수자원개발과 관개사업 분야에서 기술력을 발주처로부터 높이 평가받은 것은 물론 고질적인 물 부족과 식량난을 겪고 있는 아프리카 관개사업 시장에 진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는데 의미를 부여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말라위 용수난을 해소하고 농어촌개발 인프라 확충을 통한 식량자립과 경제성장 기반 육성에 공헌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말라위를 비롯한 아프리카 관개시설과 농촌개발 사업에 한국 업체의 참여 기회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국로]

축하 한다.....
지난번 용문사 껌둥이들이 생각 나누만......
그날 사진촬영비 받아야겠다.

[신언일]

아드님 결혼 축하해요. 말라위 관개 프로잭트에 참여한다니 더욱 축복 받는 한해가 되였군요. 송년 모임에 봐요.

[일석 남기현]

다시 한번 드립니다 겹경사입니다

[정상길]

종민형, 축하해요

[이종민]

복덩이가 집에 들어왔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학형들의 지대한 축복과 후의에 저절로 고개가 숙여지는군요.
감사합니다.